이번 남자농구 대표팀 경기를 보니 특히 센터진의 세대교체가 눈에띄는데요..
그중 김종규 이종현 선수가 경험을 쌓으러 성인대표팀에 발탁이 됬습니다..
특히 이종현선수는 고등학생인데요...
키 206cm 윙스팬 220cm에 달하는
정말 대형센터입니다... 이번경기 보니 정말 어리버리하지만 많은 경험이됫을거라고 보는데요..
현지해설진도 이종현을 고등학생으로 소개하면서 미래를 밝게 봤다고 합니다..
우리 여자농구....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곤 하지만
가드, 포워드 진만 이루어졌다고봐도 과언은 아닌데요
정은순 이종애 김계령 신정자 이후 딱히 신진센터는 없습니다.
그나마 프로에 이정현이 눈에띄는데요
사실 허기쁨, 이선화 등은 센터라고 보기엔 키가 아쉽구요..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선수는
청솔중 박지수 14살 186cm인 선수입니다.
중1인데 186이면 엄청난 자원이죠
중1... 이 뇌리에서 안벗어나네요.
잘만하면 10cm 이상도 클수있다고 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농구를 시작해서 기본기는 탄탄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구요...
2년후 아시안게임에 중학생 최초로 성인대표에 뽑혔으면 좋겠어요... 정말 잘키웠으면 하는 바람이있네요 ㅜ
첫댓글 또한 장점이 천난과 같이 왼손으로도 공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박센터 한번 나왔으면 ㅜㅜ
여중부 경기 봤는데 이선수 정말 거물급 선수로 성장할것 같습니다
아직 성장판이 안닫혀서 194까지 (!!!) 클수 있다는 얘기 들었는데
무리한 러닝이랑 훈련 시키지 말고 한 1~2년간 키크기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네요... 정은순 선수도 중학생땐가 키커야 된다고 물셔틀도 안시키고 러닝도 안시키면서 공주농구(?) 했다고 하던데 그덕에 키가 187까지 성장... ㅎㅎ
이번 U17대회에도 유일한 중학생 선수로 선발되었다고 하죠?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그 덕분에 정은순 선수 선수 생활 내내 큰 부상 없이 국대에서 잘 뛰어주었죠..
성장기 때 선수들은 혹사보다 잘 가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중2아닌가요..2010년에 수원 화서초 6학년이었고 수원제일에 입학했다가 봄에 시합 한번인가 뛰고 작년에 청솔로 전학와 1년 출장정지 먹었고
유급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진학했다면 2학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지수 선수 중 1이 아니라 올해 중2인듯 합니다
키크다고 센터로 쓰기엔 능력치가 아까워서 돌파와 미들레인지 옵션을 장기로 4번 포지션 내지는 트위너로 활용하는게 좋을듯 한데요
키크다고 센터로 그것도 정통파 센터로 만들려 하지말고 국제경쟁력을 갖출려면 185포가 195포워드 필수 인데 3번이나4번자리에 오히려 더 재능이 있으면 그포지션으로 만들어야함
로렌잭슨 스타일도 좋은데~ 신장과 파워에 우위에 있을 때는 적극 골밑공략
여의치 않을 때는 외곽플레이까지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