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時習의 <鬼神說>
안녕하세요 교수님!
金時習의 <鬼神說> 중 2문단 내용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해 질문 드립니다.
일단 저는 2문단을 이렇게 이해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의식으로 제사지낸다 하더라도 의식이 물건에 미치지 못하면, 변두· 보궤 · 조궤. 준작 같은 제기를 만들고, 올라갔다 내려가고 절하고 읍하며 왔다 갔다 하고 나아갔다 물러나는 의식을 하며, 금슬 • 생황 · 종고·축어와 같은 악기를 만든다.
-> ①제사 의식도 중요하지만 물건도 중요하다
그릇은 천지의 명분으로 자연의 그릇이요, 의식은 천지의 높고 낮음으로 자연의 의식이며, 소리는 천지의 중화로 자연의 소리이다.
-> ②제사에 쓰이는 그릇, 의식, 소리는 이런 역할을 갖고 있다.
의식이 있으면 귀신이 있는 것이니, 의식의 지극함은 誠의 참이다. 귀신은 誠의 오묘함이요, 그를 귀신으로 여기는 것은 그것에 誠을 다하는 것이 겉으로 나타남이다. 그러므로 誠이 없으면 사물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군자는 정성스럽게 하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 ③그중 제사 의식은 정성스럽게 해야 한다?
이것이 귀신의 지극한 공이요 바른 기가 밝게 드러난 것으로, 성인이 능한 일이요 처음부터 그 일에 뜻을 둠이 있는 것은 아니다.
-> ④이것: 만물 창조 / 귀신도 만물을 창조하고 성인도 만물을 창조하는데 일부러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1문단은 귀신에 대한 설명
2문단은 誠을 설명하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