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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0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단체 알샤바브가 유명 호텔을 공격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한 후 보안군이 호텔 주변을 봉쇄하고 있다.
아나돌루 에이전시 | 게티 이미지
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슬람 무장세력이 소말리아 수도의 한 호텔을 습격해 보안군과 몇 시간 동안 총격전을 벌여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또한 금요일 늦은 밤의 공격으로 최소 40명이 부상했으며 보안군은 모가디슈의 유명한 하야트 호텔 현장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토요일 밝혔다.
공격은 총격범이 건물에 진입하기 전에 호텔 밖에서 폭발로 시작되었습니다.
소말리아군은 공격이 시작된 지 거의 24시간 만에 호텔에 대한 포위를 끝내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보안군이 호텔 최상층에 은둔한 것으로 생각되는 마지막 총격범을 진압하려고 했을 때 총성은 여전히 들릴 수 있었습니다.
2022년 8월 20일, 보안 요원들이 모가디슈의 한 호텔에서 공격 현장 근처를 순찰하고 있습니다.
하산 알리 엘미 | AFP | 게티 이미지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알샤바브는 정부 관리들이 방문하는 장소를 공격하려는 빈번한 시도의 최근작인 이번 공격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호텔에 대한 공격은 지난 5월 소말리아의 새 지도자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가 집권한 이후 모가디슈에서 일어난 첫 대규모 테러다.
소말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트위터에 ”하야트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사망한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하며 소말리아가 살인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다른 사람들이 파괴할 때 건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희생자들의 신원에 대한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민간인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