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제가 요세 예비자 교리를 받구있거든요..ㅎㅎㅎ
울친정엄마도..울시댁도 모두 세례를 받았는데
버티다가..애들생각도 나구해서..받구있는데
어젠......
안성에 있는 미리내 성지 갔다왔어요..
갈땐..비가왔는데...
신기하게도
비가안오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십자가의길이라고...성당다니시는분들은..알겠지만..
힘들더만요..
근데..공기가 어찌나 좋은지...
우와....안성에.....그런곳이 있는줄 몰랐네요..
비가와서 애들을..안델구 갔는데..
델구갔어도 좋을뻔했을거같아요..
친정에다가 애맡기고...5시넘어서 도착해서...
어깨고 머고 안아픈데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뿌듯했습니다....ㅎㅎㅎㅎ
첫댓글 저도 미리내 성지 갔었는데.. 넘 따뜻하고 한가로운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거기서 만든 다이어트 쿠키는 별로 맛이 없었지만^^;
예비자시군요.....저두 가톨릭신자랍니다....지금은 비록 냉담중이지만,부디 꾸준한 믿음으로,열심히다니세요.. 저 같이 되지마시구요...ㅡㅡ;;
옛일 같네요,,^^;; 예비자때 갔었는데.. 하두 오래되서리~~~ 같은 카톨릭신자시라니 반갑네요..열씸히^^하셔서 꼬오옥 세례받으시구여.. 전 3번에 걸쳐 받았꺼랑요.... 암튼 세례받으시면 글올려주셔요.. 추카 마니~~~해드릴께요.. 그럼 오늘두 즐건하루되시구여..^*^
온닌 성당하구 안어울려.. 성당은 조용한 분위기 아니였나? 큭큭큭.. 나두 옛날에 성당함 가봤는디, 내가 갈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뒀었지. 근데, 얼라들 낳구나니 다쉬 가구 싶드라.. 울채요니 조금더 크면 함 가볼까 생각중.. ^^;;;
저도 예비자교리 받을때 미리내성지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열심히 교리공부 하시고 세례 받으시길 바래요...참, 예비자 교리때 개근하면 개근상도 주던데...기왕이면 개근상까지 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