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제야~
여기는 성동 우체국....오늘 수납마감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은영이한테 연락오구 이래저래 사람들한테 연락 왔는데 제대로 통화도 못했다
누나 여기 있는거 아는사람 없거든....^^
은영이가 누나랑 휴가가자고 하더라구....못가지...글구 가고 싶지 않지....
누나 오늘 좀 마니 쪼들린다 이래저래 머리를 써야 하는일이 많구 일단은 급한맘에 해결른 했는데 수수료가 더든다...쩝
어쩔수 없지....
누나 민원넣어다...그냥 좀 속상해서....근디 잘될지 모르겠다
세상살기가 왜그렇게 힘든것인지....오늘 전산 마감이라(수금) 저녁 7시까지 온라인이 된다고 한다
누나 여기와서 첨으로 소장이랑 은경이랑 회식 하는거 같다 짠돌이 난쟁이...^^
소장이 나보다 키가 작거든 그래서 내가 난쟁이라 부른다 좀 맘에 안들어서....그래도 첨보다는 나은거 같다
누나 가봐야 겠다 가는길에 문구점도 들러야 하거든....
광제야 누나 오늘 의상(?) 어떄? 이뽀? ㅋㅌㅋㅌ 광제가 누나 옆에 있었으면 맨날 아침마다 어때? 뚱뚱해 보여? 물었을텐데...쩌ㅃ
광제야 누나 가야 겠다 넘 늦게 들어가면 눈치 보이니...
누나랑 같이 가자 누나 심심해....
광제야 넌 보이지? 스마일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