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_ Kol Nidrei, Adagio Op.47 / Max Bruch
Max Bruch (1838-1920) - "Kol Nidre (All Vows), Op. 47"
Max Bruch, "神의 날" / It is the sound of a broken heart.
콜 니드레( Kol Nidre) 아랍어로, '모든 서약들'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유대교 회당에서 욤키푸르(Yom Kippur) 대속죄일 전야에 의식을 시작하면서 부르는 기도문 입니다.
19세기에 유대교 개혁파는 오해를 우려해 전례에서 콜 니드레를 제거했으나 1945년 개정된 형태를 다시 도입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의식 때 부르는 콜 니드레의 가락은 개신교 작곡가 Max Bruch가 1880년 첼로를 위한 변주곡의 기초로 사용함으로써 유명해졌습니다. .
이 곡은 원래 첼로 독주와 관현악 반주로 만들어진 고대 히브리의 전통적인 선율인 성가 Kol Nidre를 변주시킨 환상곡으로 알려져 오는 곡입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스코트랜드 환상곡과 함께 브루흐의 대표작으로 높이 평가받는 이 곡은 첼로와 관현악이 어울려 종교적인 정열이 넘쳐 흐르고 있고 동양적인 애수가 깃들어 로맨틱한 정취와 함께 첼로
가 낼수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의 작품입니다.
Max Bruch, Kol Nidrei: Adagio Op. 47 — Adam Krzeszowiec (cello), Łukasz Borowicz / POR
Max Bruch, Kol Nidrei: Adagio d-moll na temat melodii hebrajskich na wiolonczelę, harfę i ork. op. 47 Wyk.: Adam Krzeszowiec -- wiolonczela i Polska Orkiestra Radiowa pod dyr. Łukasza Borowicza. Studio Koncertowego PR im. Witolda Lutosławskiego (21 kwietnia, 2013 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