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 인상에 한국인은 비교적 위 아래 배분을, 예의를 중요시한다고 생각할겁니다. 사실상 역시 그러하구요. 만나면 악수를 한다거나 인사하는 것들 말이죠.. 전에도 좀 말한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은 아마 이치로 보아 당연히 한국인들은 체면치레하는 걸 좋아한다고들 생각하실 겁니다. 중국인들의 시각에서 보자면 이런 체면치레 공부는 당연히 어느 상황에서건 그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고 말에 신중해야 하며 말과 행동거지에서부터 그것이 시작되죠. 특히 공공장소에서 스스로를 자제해서 실수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종종 그러지 않고 매우 가식없이 행동합니다. 그들에겐 예의는 예의이고, 개성 또한 중요한거죠.
늘 한국인들과 밖으로 밥을 먹으러 나갑니다. 교수님, 선배, 후배들과 같이요. 중국인인 저로선 이런 자리에서 항상 조금 조심하게 됩니다. 밥은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고, 술도 너무 과하게 마시지 않습니다. 예의를 잃지 않기 위해서요. 그렇지만 제 주위의 한국 후배들은 오히려 항상 저와는 전혀 반대입니다. 교수님과 선배와 함께 있다해도 사양않고 게 눈 감추듯 먹어버립니다. 물론 서로 간에 우선 겸양하기야 하죠. 하지만 그 후엔 기본적으로 더는 눈치보지 않습니다. 처음엔 매우 궁금했죠. 한국인들은 예의를 중시하는게 아니던가? 이치대로라면 응당 식탁에서의 예의 역시 중시해야지 않는가! 친한 친구 사이에야 그렇다 치자, 어른들과 선배앞에선 자제할 줄 알아야지.
하지만 이런 종류의 문제는 한국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기도 뭐합니다. 좀 이상하게 보이겠죠. 그 후 한번은 교회 행사에 끌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곤 거기서 목사님이 남아서 식사하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중국인 몇 명이 어색하게 그곳에 앉아서는 밥을 사이에 두고 한 두숟갈 먹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왜나면 교회 간 것도 처음이고 거기 모든 사람들이 낯설었으니까요. 거기다 모두들 무슨 이야기를 해야 좋을지도 몰랐습니다. 그 목사님은 저희들의 생각을 대충 짐작하셨는지 저희들에게 말하시더군요. 한국에선 만약 상대방의 집에 손님으로 가면 주인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식탁의 밥을 남기면 안되고, 될 수 있는 한 다 먹어야 한다고요. 그렇지 않으면 손님으로서 예의가 없는거라고요. 따라서 중국과는 전혀 반대로 한국에서는 손님을 초대한 주인은 접시의 음식이 적게 남을 수록 더 좋아하는 겁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주인들은 많은 경우 아마도 접시에 음식이 남아있지 않으면, 반대로 자신의 대접이 소홀했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거야 말로 두 문화의 차이겠지요. 자, 여기까지 들었으면 여러분, 빨리 젓가락을 드시고, 많이들 많이들 드세요!
그리고 한번은 거래처 사람과 workshop에 갔었습니다. 회장 탁상에 많은 과자류의 간식들이 남았는데, 같이 간 한국학생들은 매우 좋아하는 것들이라 여기 저기 주머니에 집어넣었습니다. 조직위원들이 보고는 나중에 몰래 우리들을 불러서는 이 과자는 매우 맛있는 것들이니 빨리 넣어가지고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중국학생들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매우 창피스런 일이겠으나 같이갔던 한국학생들은 매우 즐거워하며 하나같이 주머니에 집어넣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엔 심지어 남아있던 큰 쥬스통까지 들고 돌아왔습니다. 아마 이들에게도 조금은 창피했는지 그들은 돌아오는 내내 이 일로 웃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역시 남 눈치 안보고 비교적 자신을 중시하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비록 우리들의 눈에는 이런 자기중시와 그들의 전통예의가 조금은 모순된다고 보이겠지만, 한국인들 자신에게는 오히려 전혀 문제될게 없어 보입니다. 이전에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장면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만나는 장면이었는데, 어린 손자는 대략 7,8세 정도였습니다. 멀리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발견하고는 처음엔 잠깐 달려오다가 갑자기 멈춰서서는 바로 그 자리에서 90도로 인사를 하고는 큰 소리로, "할아버니, 할머니 안녕하세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뛰어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친밀함을 나누는 겁니다. 이런 인사 방식은 처음 느끼기엔 우선 거리를 둔 후 다시 가까워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중국인에겐 잘 적응이 안될거에요..
[匿名] 新浪网友
2007-10-20 10:03:39
블로그 글이 매우 멋지네요.. 저희 건물 3층이 중한속편배달을 하고 있어서, 직원들이 전부 조선족들이라 한국에 대해선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이 있네요.. 한국에서 모든 일 잘 되시고, 하루빨리 학업을 이루고 귀국하시길..
당신의 블로그를 주목하고 있는 복건네티즌으로부터..
玄泰
2007-10-20 10:45:36
하하, 어릴적엔 저도 그렇게 가족들과 인사하곤 했어요
너무 큰 예의를 차리는 건 싫어요
매번 너무 오래 무릎을 꿇고 앉아있어야 해요..
[匿名] dolores
2007-10-20 11:36:31
그 지방에 가면 그 곳 풍습을 따라야지요. 한국에선 아마 다른 양식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아지만 손님들에 대한 그들의 친절함은 양국이 그리 다르지 않아보여요..
苏可
2007-10-20 11:37:45
사제는 사형에게 무릎을 꿇어야 하나요? 기대..
[匿名] 悠悠
2007-10-20 12:25:47
전 줄곧 한,일 사람들은 오래도록 무릎꿇고 있는게 습관이 되어 그냥 앉는 거와 별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했어요. 원래 그들도 무릎꿇는걸 두려워 하더라고요~~~
우리가 하는 가장 큰 예의라 함은 아마도 세번 절하는 것이겠죠~~~ 더 큰게 있나요?
사실 제 생각에 그들은 한마디로 규정할 수 있어요. "자기건 적게 먹고, 남의 건 게걸스레 먹는다~~ 만약 한국음식이 정말 비싸다면 더욱 게걸스레.."
东子
2007-10-20 13:13:14
ㅎㅎ, 드라마에서 자주 이런 장면을 보았어요
처음엔 정말 가정교육이 엉망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다보니
그들의 예절에 비춰봐서도 잘못되지 않았다네요..
공부되었습니다..
[匿名] Jessie熊
2007-10-20 13:23:53
ㅎㅎ~~ 너무 재밌어요~~ 고지식하지 않은게 좋네요~~!!
一江秋水
2007-10-20 16:17:32
한국인에 대한 인상은 먹고 마시고 놀땐 매우 호쾌하고 구속됨이 없어요, 단지 일할때는 매우 엄격하다는..
风乐乐
2007-10-20 19:33:58
서로 비교해봤을 때, 역시 중국인이 더 체면치레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몇몇 자리에선 많은 사람들이 배를 채우지 못한채 집에 돌아간다는...hoho
大海
2007-10-20 20:11:39
이런 인재를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兽씨를 청해 차 한잔 함께할 기회를 얻지 못함이 유감입니다. 兽씨 블로그에 1등자리를 차지하지 못함이 한스럽네요.. 2등도 괜찮은데!
환절기입니다. 홀로 먼 타향에 계신 兽님 건강하시길.. 한국의 부산은 거의 중국의 상해와 비슷하죠. 학업을 이루고 하루빨리 돌아와 조국에 힘을 다해 주시길!
苜蓿的舞会
2007-10-20 22:12:16
늙어 거드름만 피우는 인간들에게 무릎까지 꿇으라고?
[匿名] 新浪网友
2007-10-20 22:43:00
한국인의 자기중시는 이미 망자존대로 변해버렸어
세상물정을 모른다니까!!!
[匿名] xinlangwangyou
2007-10-21 14:34:50
전 한국인이 식당에서 사양 안하는 건 중국과의 문화차이 문제로 논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주인에 대한 존중은 더더욱 아니고요.. 객관적으로 말해서 먹을게 부족한 상황이 만들어 낸 일종의 예의에 벗어난 모습이라 해야겠죠.. 전 한국에서 3년간 생활했고, 깊이 이해했다고 해야겠죠.. 전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숍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그 설탕을 슬쩍하는 한국인도 봤어요.. 이게 문화가 달라서인가요? 아니죠, 아니죠! 한국인들은 자기 중시의 삶을 사는게 아니에요.. 자신을 기만하고 남을 속이는 자부심일 뿐이죠.. 블로그 주인께서도 한국에 다년간 생활하신듯 한데, 그 안에 감정적인 요소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네요.. 하지만 제 생각엔 국민들에게 이 우리의 이웃나라에 대해 진정으로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더 좋겠네요!
琪花瑶草
2007-10-21 17:26:52
이해안되는게 있는데요..
왜 그리 두 국가를 비교하길 좋아하는거에요?
기실 때로 습관이란 건 그들 고유의 방식인거죠..
전 오히려 달라야 정상이라 생각되네요.. 만약 똑같다면 오히려 이상한거죠..
매번 수고스럽게 그리 많은 걸 비교하시고, 또 쓰시니...
수고하십니다 그려..
[匿名] 西瓜来了
2007-10-22 00:08:29
응당 兽씨의 비교를 이해해야지..
바로 비교가 마찰을 줄일 수 있는거라구..
[匿名] 小影
2007-10-22 15:05:52
한국 드라마가 좋아, 한국인의 성격이 좋아!
[匿名] 阿宁
2007-10-22 17:00:09
ㅎㅎ, 또 하나 알게 되었네요..
titibaby
2007-10-22 20:08:40
듣기론 한국에서 육류는 상당히 비싸다지요..:)
郭东瑞
2007-10-22 20:20:09
내용이 좋네요.. 저도 한국회사에서 똑같은 문제에 봉착한 적이 있어요..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좀 알 것 같네요..
艳阳天
2007-10-22 20:48:48
한국의 식탁예절이 너무 좋아!
[匿名] 新浪网友
2007-10-22 20:57:23
한국인은 구역질이나!
더럽게 잘난체 해대면서 항상 중국인이 그들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지!
내가 본 인간들은 모두 그래!
그러니 텔레비전에서 본 그 우아하고 따스한 남녀는 모두 쇼야!
절대 믿지 말라구!
한국인이 가장 역겨워!
역시 중국인이 좋은 것 같아!!
桂子姐姐
2007-10-22 20:58:11
예의지키길 좋아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한국인..
徐美女
2007-10-22 20:59:13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蜗牛
2007-10-22 21:28:19
매우 좋아요. 우리 반에 한국인 아이가 한 명 있어요. 처음 온 날 나와 대면하는 자리에서 90도로 인사를 하는 거에요..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이제는 저희 신입생에게 선생님을 보면 인사를 하게 가르치고 있어요.. 학부모들의 반응이 아주 좋아요..
ybb19850826
2007-10-23 01:14:05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匿名] 新浪网友
2007-10-23 04:30:44
답안: 까오리빵즈는 돼지의 후손이야. 그래서 먹을걸 보기만 하면 목숨을 걸고 달려들지.
앞에 한 친구가 잘 말했네. 까오리빵즈는 겉으로는 자신의 민족을 자랑스러워 하지만 사실 스스로를 기만하고 남도 속이는 거지. 우둔하고 맹목적인 자부심이지..
( 아마도 이 밑으로 몇 개의 댓글이 위와 동일인물이라 생각되며 내용은 비슷.. 한국인이 어쩌구 저쩌구..)
Wing
2007-10-23 09:32:39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중국인은 비교적 가난해서.. 만약 누군가를 초대해 식사를 하면 밥과 반찬이 먹을만큼 충분하지가 않으면 주인집이 가난하고 궁상맞은 걸 보여주게 되잖아요.. 물론 지금의 중국은 부유해졌으니, 이건 그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관습인거죠..
한국인은 비교적 부유해서, 평소에 맛있는 걸 먹고, 마시죠.. 주인이 관심을 가지는 것도 밥과 반찬의 양이 아니라 손님이 해논 밥을 맛있게 먹느냐였죠. 만약 손님이 밥과 반찬을 다 먹어치우면, 형식적으로 손님이 주인의 솜씨에 만족함, 혹은 (맛이 없더라도) 난처함을 벗어날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을 표시하는 거죠. 그러니 주인은 재량껏 음식을 조금 줄이는 것도 손님에게 너무 압력을 주지 않는 셈이 되겠죠..(만약 맛이 없다면 말이죠)
苏可
2007-10-23 13:29:11
본래 아무말도 안하려고 했는데.. 몇몇 익명의 댓글을 보니, 역시 나와서 우리 사제에게 지지를 보내야 겠어! ㅎㅎ
[匿名] 小蝌蚪
2007-10-24 09:27:54
매번 몇몇 사람들이 대략 인용하는 "놀라운 모 사건들"을 들어 소위 한국민족의 열등함을 비난하는 글들을 볼 때마다,
짜증납니다..
왜냐면,
그저 맹목적인 멸시는 가장 모자라는 짓이거든요..
애국의 간판을 내걸고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정보를 퍼뜨리며 스스로를 애국청년으로 위장합니다..
충동을 열정으로 여기며 말입니다.. 정말 골치아픕니다..
넷 상에서는 사납게 떠들어 대지만 현실에서는 바뀌는 일이라곤 거의 없죠..
[匿名] 小蝌蚪
2007-10-24 09:34:17
그저 국가의 선진적인 부분과 낙후된 부분을 비교할 수 있을 뿐이지,
민족성이란건 본래 비교할 수 있는게 못돼!
奋斗de英妞儿
2007-10-26 22:17:31
하하. 이 글이 또 격앙된 댓글들을 적잖이 불러일으켰군요!
보아하니 국내에 한국을 싫어하는 이들도 적지 않네요!
하지만 문제를 볼 때는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아야지요.. 제가 볼 땐 친한, 혐한 어느 쪽도 될 필요는 없습니다. 각 국가는 각 국가마다의 특징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중국의 모든 부분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또한 그들 한국인을 "까오리빵즈"라고 말해선 안됩니다.
어찌됐든 우리 국민들의 소질을 잘 돌보자구요..
이런거 보니까 저희도 중국이 벌레먹고 이러는걸 첨부터 욕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ㅋㅋ 우리가 바로잡혀야 저사람들도 더욱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저흴보지 않을까요? 하지만 新浪网友<- 이분뭐죠?ㅡㅡ
신기하다. 밥을 남겨야 예의구나 중국에서는... 난 매번 어른들이랑 식사하러 가면 밥 다먹을라고 엄청 노력하는데;;;
333
444못먹을꺼같아도..꾸역꾸역..ㅠㅠ
555 속안좋아도 다 먹고맘....
종이만두나 만드는 것들이 뭐래
개념글이네 ㅋㅋ 객관적으로 잘 적으신거 같고 본문은. 근데 댓글중에 돌으신분이 있어서 그렇지...잘읽었어요~
쳇, 문화라지만,, 세계에 굶어죽는 애들이 천지인데.....급식시간에 밥 지가 많이 퍼와서 다 남기는 애들 보면 화남. 먹을만큼만 퍼와야지
각각 다른 문화라서 이해하긴 한다만 몇몇사람들이 한국이 싫다면서 비난하는걸 보니 흥ㅡㅡ!이다
그래 고기나 실컷 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 오늘 이상하네 ㅋㅋㅋ 피곤한가..ㅋㅋ
까오리 빵즈가 대체 뭐야??
어디에나 무개념이 있듯이 소수의 무개념 말은 그냥 제끼고 전 이런 나라간에 충돌같은게 없었으면; 솔삐 여기 댓글도 그닥 좋은것만은 없네염 .. 한댓글을 가지고 중국 자체를 아주 없이여기는건 아니라고봐요..
밥 남겨놓으면 그거 긁어먹으려고 하는건가....;; 차려주신 분 기분 좋게 밥 다 먹고 나와야지 남기면 되나;;
참나 한국인이 돼지의 후손이란다 ㅡㅡ 중국어시간에 중국의 식습관에관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중국은 전세계어느나라에도없는 음식으로 계급이 나눠질만큼 어떤사람은 하루에 삼천원버는데 거기서 2천원을 하루 북경오리사먹는다고 쓰더만 ㅡㅡ 그만큼 음식때문에 사는다라가 중국
학교 기숙사에 있는 중국인분들을 보니 뭐 꼭 그렇지도 않더만, 새로 닭볶음이 나왔는데 그분들 휩쓸고 가니 감자만 덩그러니, 육류나오면 다른 반찬은 받지도 않으시고 그냥 모든반찬을 닭으로 채우시더구려, 남기시려구 그러시는겁니까?
음, 우리 나라에서 손님으로 가서 밥을 대접받았을땐 깨끗이 다 먹어줘야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지 배고파서가 아닌데 ㅋㅋㅋㅋ 오히려 옛날에 못먹고 살 시절에 남의 집에 초대받았을땐 남겨야 예의 였죠~ 몇몇 중국인님하들 욕도 좀 알고 하시지용 ㅋㅋㅋ
중국에선 밥을 조금 남기는게 예의라고 들었는데 -0 -; 문화가 조금 다를 뿐이겠죠
... 우리가 중국을 깔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기에 나쁜 말만 써 있는 것도 아니고 가끔 우리나라에서도 보이는 찌질이 네티즌이 저기도 있나봅니다.. 근데 처음 알았네요.. 중국은 밥을 남겨야 예의군요....유학 가보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