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을 다녀간 친구들.. 모두들 잘 쉬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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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먼 길을 무리해서 다녀간 설 친구들...
: 비령, 몽실, 저요, 밤이슬, 야색인(?), 저팔계
: 또 아쉽게도 먼저 간 아린이.
: 지난번에 얼굴 한번 봤다구 유달리 더 반가웠던 카오스.
: 그리구 늘 미루를 챙겨주는 대구의 하늘이와 토끼.
: 또 태종대에서 나중에 합류했던 머드와 머드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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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방가웠단다. *^^*
: 근데 너네들한테 사과의 말..하고프다.
: 좀더 잘 챙겨주구 끝까지 함께 했었어야하는데.. ㅠ.ㅠ
: 미루의 사정상 먼저 나와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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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늘 온라인상에서만 보던 너네들의 얼굴을 직접 봐서 미루는 넘넘 행복하구 즐거웠단다.
: 그건 알지?
:
: *저요야~ 너 운전한다구 넘 피곤했겠다.
: 담에 조용히 부산에 함 와라..내가 맛난거 사줄꼬마.
: *비령아.. 너두 말안듣는 애들 데불고 먼길 온다구 수고가 많았다. 근데 담에는 좀더 말 잘듣는 정예요원 데불고 와라. ㅎㅎ
: *야색인~ 너 이번에 그토록 노래하던 경성대 앞 대패 삼겹살인가 뭔가 못먹어서 어카냐? 정확한 위치 알려주면 너 대신 내가 맛나게 먹구 감상문 멜로 보내주마.
: *저팔계.. 왜 너가 저팔계인지는 도대체 모르겠다. 그렇게 날씬하구 사색에 잠겨하는 저팔계가 있을줄이야!
: *아린~ 너가 먼저 가서리 미루는 넘넘 섭섭하더라.
: 글구 너..이름은 생각이 나지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랑 똑같이 생겼더라.
: *밤이슬.. 미루의 퍼스트를 꿈꾸는 비령의 스페어.
: 너 좀더 노력해! 아라찌? 글구 너한테 빠바이를 못하구 헤어져서 쫌은 켕기더라.
: *카오스~ 첨에 보구 내가 헉!하구 숨을 들이쉬었다는거 너 아니? 괜시리 술 탓만 하지말구 너 인격 관리 좀 해라.(먼뜻인지는 네가 젤루 잘 알겠쥐?)
: *몽실.. 아직도 내 귓가엔 그녀의 웃음소리가 챙챙한거 가터. 글구 몽실아..너 빨리 시집가야겠더라. ^^
: *토끼~ 내가 생각한 토끼의 빨간 눈은 아니었지만..
: 토끼의 귀여운 눈을 하구 있더군. 늘 하늘이한테 말로만 듣던 널 이번에 직접 만나서리 내 감회가 특별했었단다.
: 그나마 가까이 사니 종종 볼수 있었음 좋겠네.
: *하늘.. 영원한 내사랑..두말 안해도 알지? ^^*
: *머드팩~ 늦게라도 잠깐이라도 얼굴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
: 너의 그녀와 함께 와서 많은 이야길 함께 하진 못했지만서두.. 네 그녀 이쁘더라. 너가 도둑놈이 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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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라..모두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