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7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어느 작가가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라며, ‘본느’를 말합니다.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본드’인가? 아니면 예전 영화 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말하는가 했는데, ‘본느’라고 합니다. 그 단어는 줄임말이었습니다.
‘본느는 본 대로 느낀 대로의 줄임말’
이렇게 풀이를 보니 꽤 멋진 말입니다. 본 대로 느낀 대로 산다는 것은 정말 멋집니다. 그렇게 살고 싶지만, 그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듭니까? 보고서도 모른척하고, 느낀 것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식적인 삶도 많이 보입니다. 솔직하지 못하고, 보이기 위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본 대로 느낀 대로 솔직하게 사는 삶이 필요합니다. 거짓과 위선의 삶이 아닌 진실된 삶이 필요합니다. 남 눈치 보는 삶이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게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쁘게 살 수 없게 합니다. 그래서 하느님 뜻에 늘 집중하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 외의 것은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할 뿐입니다.
오늘 복음은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벳자타는 ‘자비의 집’, ‘은총의 집’을 뜻합니다. 즉, 물이 철렁거릴 때 가장 먼저 못에 들어가는 한 사람이 낫는다는 전설이 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름과 달리 자비가 없는 경쟁의 장소가 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서로를 짓밟고 먼저 못에 들어가려는 심한 경쟁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희망을 잃고 체념하기에 충분한 시간일 것입니다. 이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다가오셔서 “건강해지고 싶으냐?”(요한 5,6)라고 물으십니다. 보통 환자가 의사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를 찾아가십니다. 이렇게 늘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아무튼 예수님의 질문에 병자는 “저를 못 속에 넣어줄 사람이 없습니다.”(요한 5,7)라고 말합니다. 타인과 환경을 원망할 뿐입니다. 생명의 주관자가 앞에 계시는데도, 단순히 물이 출렁이는 그 순간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요한 5,8)라고 하십니다. 어떤 행동도, 심지어 신체적 접촉도 없었습니다. 오직 말씀만으로 치유하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난리가 납니다. 안식일 법을 어겼다는 이유입니다. 안식일에는 물건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이 불법이었기 때문입니다(들것을 옮김).
38년 만에 한 생명이 회복된 엄청난 기적과 기쁨은 보지 못하고, 오직 ‘규정 위반’이라는 종교적 잣대만 들이댑니다. 그러나 과연 무엇이 중요할까요? 지금도 주님께서 먼저 다가오십니다. 그런데 엉뚱한 것만 바라보고, 또 엉뚱한 것만 청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는 우리가 아니었을까요? 세상의 뜻보다 하느님의 뜻을 먼저 바라봐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이 세상에서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다(벤자민 프랭클린).
첫댓글 아 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뜻에 늘 집중하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 외의 것은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할 뿐입니다.
아멘 💖💖💖
주님!
언제쯤이면 하느님 뜻 외의 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알고 부질없는 욕심들을 다 내려 놓을 수 있을까요?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나의 전부시여!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
아쉬움이 많은 가난한 사람 ~ 지금 도움이 필요한 그 사람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읽어주시고, 찾아오시어 말씀으로 치유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 ~
그 사랑의 주님을 따라서 지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하여 따뜻한 언어로 복을 빌어주고, 매사에 친절한 사랑의 삶을 살게하소서
아멘 !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영육간건강하시길
기도드림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 아멘. 평화를 빕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조마태오 신부님 늘 좋은 강론 고맙습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하느님 뜻에 늘 집중하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입술로가 아니라
깨어있는 기도가 아쉽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아멘 T평화를빕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오늘도고맙습니다
아멘
주님이 말씀하신다
목마른 자들아 모두
물가로 오너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기쁘게
마셔라?
주님께서 풍성이 내려주시는
은총에감사드림니다 오늘도 행복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뿐 하루 시작합니다
항상 바른길로 이끄시는 신부님고맙습니다♡♡♡
Amen.
감사합니다!
아 멘.
영적인 양식 얻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셔요.
아멘🙏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A men.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멘
아 멘 !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하신주님~ 찬미 받으소서~
먼저 다가오시는 주님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세상의 뜻보다 하느님의 뜻을 먼저 바라봐야 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감사합니다...신부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