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지 시대 일본이 서구 언어를 번역할 때에
기존에 사용되던 한자어에 새로운 의미를 넣은 것이 있는데
다음 어휘들은 오래 전부터 한국에서 사용되었으나
일본의 영향으로 그 의미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음.
- 발명(發明):‘죄인이 스스로의 결백 등을 밝히다, 변명하다’라는 뜻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다’라는 뜻으로 바뀜.
- 방송(放送): 본디 ‘죄인 등을 놓아 주다’라는 뜻에서 ‘전파에 의한 매스커뮤니케이션’이라는 뜻으로 바뀜.
- 생산(生産):‘자식을 낳다’라는 뜻이었으나, 이 의미로 쓰는 것은 예스러운 것으로 제한되고 ‘제품을 대량으로 만들어내다’라는 뜻으로 바뀜.
- 실내(室內):‘타인의 부인을 점잖이 일컫는 말’이었으나, ‘방이나 건물 따위의 안’이라는 뜻으로 바뀜.
- 중심(中心):‘마음 속’이라는 뜻이었으나 ‘사물 한가운데’라는 뜻으로 바뀜.
- 공원(公園): '관리 집의 뜰'이란 뜻이나, 'public park>공공장소에 꾸민 정원'의 뜻으로 바뀜.
- 기관(機關): 한문에서는 계책, 계략 등의 뜻이었으나, 특정 기능을 맡는 조직체를 가리키는 뜻으로 바뀜.
- 물질(物質): 한문에서는 사물의 꼴, 형체의 뜻이나 substance의 대역어로 쓰이게 됨.
- 사진(寫眞): 고려시대에는 "초상화"라는 뜻으로 쓰였다.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B%B3%B8%EC%8B%9D_%ED%95%9C%EC%9E%90%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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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향으로 뜻이 완전히 바뀐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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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쿠 ㅜㅜ
당연하듯이 쓰는 저런 말들이 왜놈들에 의해서 저렇게 바꼈다니... ㅜㅜ
시박 왜놈들이 만든 야동보고 하체친일화된 내가 이런소리 할 자격이 있긴한지 ㅜㅜ
빠구리... 전라도는 빠구리 치다가 땡떙이 치다임
빠구리가 그 빠구리 맞지 않냐? 유창식인가? 유명한 일고 야구선수가 싸이대문에 빠구리치고 싶다. 라고 써놔서 존나 유명해졌는데
존나 단정적으로 말하네..ㅋㅋ
오미...어쩐지 사극에서 생산을 많이 쓰더라고........... 왕자마마 생산을 위해~ 이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