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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첫등장) The Golden Compass (NL) -2001년 12월 19일 $47,211,490, 2005년 12월 9일 $65,556,312. 이번주 1위는 누구나 예상했던 것처럼 '황금 나침반'이 차지했다. 하.지.만 고작 저정도의 수익으로 1위 할 것이라고는 예상못했다. 맨 앞에 적어놓은 날짜와 수익은 '황금 나침반'과 더불어 3대 판타지라 불리우며 앞서 영화화되었던 작품들의 성적이다. 앞의 수익은 '반지의 제왕 1편', 뒤의 수익은 '나니아 연대기 1편'의 수치이다. 저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는 원작이었던 '황금 나침반'은 고작 저 작품들의 절반정도에 미치는 수익을 올린 것이다. 평들도 들쑥날쑥한데, 야후 평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평론가들 보다 관객들 평이 더 나쁘다. 평론가들 역시 특수효과와 스케일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스토리 텔링이나, 주연배우들 (특히나 니콜 여사님과 다니엘 크레이그)의 실망스런 연기, 영화속 캐릭터구축의 실패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는 중이다. 제작비가 1억8천만달러에 달하는 이 대작의 출발이 이렇다면, 앞으로 제작이 확정된 2편,그리고 앞선 2편의 흥행추이를 봐서 제작될 3편에 영향이 꽤 미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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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1) Enchanted (BV) -2주연속 1위자리에서 드디어 물러난 '마법에 걸린 사랑'. 2위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번주 역시 천만달러의 주간수익을 올리면서 여전히 막강한 흥행파워를 자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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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3) This Christmas (SG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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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6) Fred Claus (WB) -이변인가?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빈스 본 주연의 그저 그런 코미디 '프레드 클로스'가 안될 것 처럼 보였는데, 개봉 5주만에 4위로 오르면서 뒷심을 계속 발휘하고 있다. 더군다나 상영관수가 떨어져나가는 상황에서 펼쳐지고 있는 광경인지라 신기할 뿐. 이정도의 흐름이라면 크리스마스때까지 더 버텨보겠다는 것 같은데, 어쨌든 신기하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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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2) Beowulf (파라마운트) -베오울프가 5위로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했다. 로버트 져메키스의 작품이라고 보기엔 좋은 수익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의 계속되는 실험정신이 관객들에게 버림받지 않았다는 것은 알 수 있다. 다음번도 이런 작품을 준비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그냥 오락영화 한 편 찍어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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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10) No Country for Old Men (미라맥스) -아카데미를 노리고 있는 코엔 형제의 신작이 이번주 6위로 지난주 보다 4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이번주는 300개가 넘는 상영관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어쨌든간에 28개 상영관에서 시작해서 1,324개관까지 늘어나면서 관객들은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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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7) August Rush (WB) -한국에서는 흥행 1위에 올랐던 작품이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는 못했다. 하지만, 10위권내에서 머무르면서 제작비는 일단 간신히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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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4) Hitman (Fox) -치고 빠지기에 성공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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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5) Awake (MGM/W) -아직도 알바는 영화판에서는 티켓 파워가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또 하나의 증거물. 정말 08년 1월에 개봉하는 'The Eye'마저 그저 그렇다면, 알바 누님은 점점 사라질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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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9) Bee Movie (파라마운트/드림웍스) -하반기 최대의 흥행작 가운데 하나지만, 수익이 제작비를 넘어서진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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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im a legend 재미있을까요?
기본은 하겠죠..^^
i am legend 완전 기대중!
올 겨울의 마지막 기대작이니..
오늘 시사회봤는데;;그닥;;;이던데요..
윌스미스 완전 기대중...토요일날 보러가야지..ㅎㅎ
윌 스미스 팬들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암 뤠젼드~~~~스토리보니 원작하고는 꽤나 거리가.....;;; 엔딩을 어케 처리할지가 참 궁금해지더군요~~그렇게 뻥뻥 날려놓고 원작처럼 끝내면 우주전쟁처럼 욕먹기 딱 좋은데..;;
일단 재미만 있다면야..욕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나는 전설이다~ 번역은 맞는데 먼가 좀..^^;;
뭐..대체할 만한 제목이 없으니....그래도 자꾸 보면 정감가요..
저도 나는 전설이다............정말 기대중입니다...
정말 많은 것 같아요..기대하시는 분들이..
The Dark Knight (워너) 2007년 7월 18일 개봉 예정...?! 예정일 날짜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하시니 2008년 초중반 즈음에 나오려나?
죄송합니다..2008년인데..2008년 7월 18일이 맞습니다..^^
니콜키드만 흥행성적에서 항상 이름값못한다는 기분이...ㅡ.ㅡ;;
니콜키드만은 약간 과대평가가 되어 있다는 기분이..^^
그래도 겨울엔 환타지물이 딱인데..황금나침반 도대체 평이 어떻길래..ㅜㅜ
뭐..한마디로 그저 그렇다는 거죠..
글은 못남겼지만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윌스미스 신작 기대되네요.
또다시 기대하시는 분 등장하셨네요..^^
황금나침반..암울한데요. 나름 이번 겨울 최고의 블락버스터중 하나인데 오프닝스코어가 3천만불도 못넘는데다 비평가들이야 알바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입소문을 내줄 관객들의 반응도 별로고.....겨울철 블락버스터의 대결은 나는 전설이다 vs 내셔널트레져의 대결이 되겠네요.
올 겨울에는 나니아 연대기2도 있지 않나요?
나니아 연대기는 내년 5월인가로 옮겨졌습니다.
지겹지만 저도 나는 전설이다 완전 기대중ㅋ 근데 같이 볼 사람이 있을려나.ㅜㅜ
혼자보셔도 됩니다. 굳이 짝지어서 가실 필요 없습니다. 영화에 집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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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선전한거죠..
다크나이트 포스터,,ㄷㄷ,,나전설은 저도 봐줄 생각,,
배트맨은 정말 초기대작입니다..
노컨트리포 올드맨 진짜 잼께 봤습니다.... 영어가 넘 어려움 근데 ㅜ.ㅜ
정말 보고싶긴 합니다. 한국에는 언제쯤 들어올련지..
나는 전설이다 암 레전드~!! 올시즌 우리나라에서 한건 터트리고 미 박스오피스에서도 여전한 스미스형님 파워를 보여주기를~~
다음주에 터뜨리지 못하면..강적들이 차례로 대기중이기에 윌 스미스로도 긴장할 듯.
역시 반지의 아성을 깰 환타지는 나올수 없는건가...나니아도 반지때매 엄청 주목받아서 개봉했다가 수입은 괜찮았어도 보고 실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죠...반지끝나고 지금까지 수많은 환타지물이 나왔는데 반지를 본 사람들은 성이 안차는듯...피터잭슨 다시 환타지 하나 만들어 주세요...
나니아 흥행기록만큼은 반지의 제왕 포스였죠..영화는 별로였는데..^^
나는 전설이다랑 어거스트러쉬, 크리스마스, 배트맨등등 볼영화가 너무 많네요 ㅎㅎㅎ 크리스마스라 행복해요 ㅋㅋㅋ
배트맨은..내년 여름이에요..^^
배트맨 캐스팅 이름에 고든 형사역의 게리올드먼이 없네요. 아무래도 비긴즈에서의 포스가 평소작품들에 비해 약해서 밀린건가요ㅎ 원래 만화에서는 고든 형사가 카리스마 짱인데, 의외로 게리올드먼이라는 대배우가 좀 밋밋하게 소화하더군요.
그냥 긁어오는 바람에..빠진 듯..그래도 게리 올드만 없으면..어색합니다.
BV는 영화 두편으로 일년 사업 잘했군요 흠...
BV는 대박작품 뿐이죠...디즈니는 뭘 만들어도 성공에 성공을 하니...
노래 좋네요ㅎ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윌스미스의 액션이 너무 기대되네요!포스터 나올때부터 언제 개봉하나 계속 기다렸었는데ㅎㅎ이번주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