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전 휴거와, 환난 통과후 휴거 전에도 비교한 적 있지만 한번 더 간략히 요약 하면(환난 중간기 휴거는 예외)
환난전 휴거 주장
1 계시록 4장 이후에는 교회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교회는 환난 전에 공중으로 휴거된 것이라고 말한다 .
2 신약 교회는 환난 전에 다 휴거되고 구약 교회만 남아서 환난을 통과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유대인만 환난을 통과 하는 것으로 본다.
일부 다른 주장하는 분들은 유대인 뿐만 아니라 휴거 되지 못한 신자나 이방인도 환난에 들어 간다고 함.
3 눅 21장 36절 말씀 에서 "능히 피하고 "를 가지고 휴거 라고 주장한다.
이 구절은 환난 전 휴거를 확실히 증거하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신자의 환난 통과의 말씀이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4 노아와 롯의 때 멸망 하기전 방주를 예비하게 하고 롯을 불 심판에서 건지신거와 같이 신약 교회도 환난 전에 진노의 심판에서 신자를 보호하시기 위해 환난전에 휴거 하게 한다는 것이다.
5 살전 1장 10절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를 환난에서 건지시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휴거라고 주장한다.
환난은 불신자들을 진노로 심판하시는 것인데 굳이 신자를 환난속에 넣으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신자들을 땅에서 쏟아지는 진노의 심판에서 보호하기 위해 환난전 휴거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환난 후 휴거 주장
1 휴거는 환난을 피해서 공중으로 들어 올려지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완성한 성도들이 재림하시는 주를 영접하기 위해 공중으로 올려지는 것이다.
2 살전 4장 15~17절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이어 그때 살아 남은 자들도 변화되어 휴거된다.
그럼, 먼저 부활하는 죽은 자들이 누구인가?
계 20장 4~5절
첫째,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자 곧 은혜 시대의 순교자를 말한다.
둘째,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 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표 받지도 않고 죽은 자 곧 7년 환난중에 순교한 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살아 있는 사람들이 변화되어 함께 휴거된다.
그래서 휴거는 환난 후라고 주장한다.
환난후 휴거론자 중에 이 부분을 조금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도 있다.
3 마24장 구절
29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환난이 끝난 다음 천지 대변혁이 일어나고 인자의 징조가 보이고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을 본다.
이어 큰 나팔 소리가 들리며 천사들이 오고 택함 받은 자들의 휴거가 있게 된다.
큰 나팔 소리에 휴거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난 후 휴거가 맞다고 주장한다.
환난 통과설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휴거의 시점을 여섯번째 인을 떼실때, 혹은 대접 재앙 바로 전이라고 주장 하는 사람들도 많다.
4 살전 4장 15절
"주 강림 하실 때 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 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죽은 자들이 부활해야 산 자 들이 휴거 되는데 죽은 자들이 굳이 환난 전에 부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환난이 끝나고 죽은 자들이 부활하면 이어 살아 남은 자들이 변화해서 함께 휴거하여 공중에서 주를 영접 한다고 주장 한다.
5 행14장 22절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
7년 환난(후 삼년 반)을 겪지 않으면 천년 왕국에 들어 갈 수가 없다.
환난 때 핍박을 인내하고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 받는다.
그래서 환난 후 휴거를 주장한다.
환난 후 휴거를 주장하는 사람끼리도 유대인만 통과, 교회와 믿지않는 불신자도 통과, 육체성도의 통과,등 주장이 다양 하다는 것을 참고로 하시기 바란다.
어쨓든 지면상 결과론적으로 간략하게 각자의 주장을 살펴 보았다.
이 두가지 주장은 학자들간에도 그렇고 끝없는 논쟁을 벌여 왔고 앞으로도 끝이 없을것이다.
그러면 나의 견해는..
마태복음24장을 다시 읽어보자.
29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
30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라
"그 날 환난 후에"
이 말씀은 명확히 환난이 끝난 후를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30절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환난후에 분명히 예수님이 재림(강림) 하시는 것을 말씀하신다.
환난 전 휴거론자들이 이 구절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런 구절은 아무리 그럴싸한 해석을 갓다 부쳐도 억지 해석이 될것이다.
나는 나의 구원관에 있어 환난 전 휴거가 유리하지만 환난 통과 후 휴거가 맞다고 본다.
일단 다른 주장은 제쳐 놓고라도 마 24장 29~31절이 결정적인 구절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환난 통과후 휴거를 강하게 주장하고 싶지는 않다.
환난전 휴거냐, 환난후냐?를 따지다 보면 그것이 복음으로 왜곡 될수 있다.
나는 그냥 총체적으로 하나님 나라(새하늘과 새땅)에 대한 소망으로 표현하고 있다.
벧후3장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복음은 십자가의 도가 복음이다.
주님의 십자가의 구속이 복음인 것이다.
또한 부활과 주님의 재림이 소망인 것이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계시록 없이 구원 받았다.
666표나 환난전 후 휴거되느냐? 이런 말씀때문에 순교한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가 확실하고 구원의 확신과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에 기꺼이 목숨걸고 복음을 전하며 순교까지 한 것이다.
종말론으로 구원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십자가의 복음은 주님께서 구원을 완성하신 것이 아니고 문만 열어 주시고 나머지는 너희가 이루라는 것 밖에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불완전한 구원을 이루신 것이다.
믿음에 대해서는 생각해야 할 것이 많지만 구원은 오직 십자가의 도(부활과 재림포함), 하나님의 은혜로 십자가의 구속을 믿는 믿음으로만 얻는 것이다.
고린도 전서 2장
2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린도 전서 1장
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