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노형동)에서 운동삼아 용두암까지 왕복으로 걸어 갔다와 보았다 거리는 약 7.4km가량 되었다.
노형동에서 도두동을 경유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 보았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도두봉이다.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돌탑이 보이는데 돌탑을 쌓아놓은 원인은 설명하기 싫어서 다음장 서진으로 ... ㅋㅋ
한참을 걷다보면 호텔, 무인커피숖, 식당, 해수사우나, 24시간 찜질방, 게스트하우스, 대게, 킹크랩 삭당 등 없는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즐비하게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다. 툭히 바닷가라 그런지 횟집이 많다.
모든것을 보여드리려고 파노라마 사진을 한장 촬영해 보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별로 ? ㅋㅋ 그래도 눈요기 하시라고 올려본다.
아! 길을 걷다보니 바다를 바라보면서 누구를 생각하는 여인읹지 ..... 뒷 모습이라 초상권 침해는 없을 듯하여 사진도 올려보네요.
제가 걸어서 종점인 용두암
한라산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용 머리와 같은 바위가 생겨 용두암이 된 것 같네요.
도두 방향에서 용두암 방향으로 내가 걸어간 길은 제주 올래길 17코스 일부분이네요. 17코스 전체는 광령에서 산지천까지 코스랍니다. 제주에 오시면 올래길 한번 걸어보세요. 운동삼아 아주 좋을 것 같아 올려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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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도에 제주에 왔었으면 연세가 꾀 되시겠네요 많이 변했지요 저도 직업 때에 묻(육지)에서 30년 이상 살다가 재 입도 했네요. 외국은 어디에 살고 있는지요 저도 미주 쪽은 거의 다녀왔기 땜에 궁금하네요.
@숄래 좋은곳에 거주하시네요. 독일은 가보지 못했네요. 다음 여행계획은 호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아무튼 카페를 통해 이렇게 대화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저도 연금수령자라 집에서 백수생활하고 있답니다.
정말로 이담에 다시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타히티를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휴식을 하기에는 정말로 최고가 아밀까 할 정도로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했었는데 .....
@숄래 시차가 많이나네요 7시간이나 독일은 오전 9시 여기는 세벽 4시랍니다. 세벽 2시쯤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폰을 보니 댓글이 달려 있어서 답을 하고있네요.
@숄래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