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원을 “단돈(單錢)”이라 하면 큰돈은 얼마인가 !!! |
대한민국이 확실히 부자 나라인 것 같다
700만원을 “단돈(單錢)”이라 하니---
독일 프랑스 유럽 경제가 몰락하고
중국 일본의 경제가 늪으로 빠져 들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방위산업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착각일까?
“단돈”을 “푼돈”이라고도 한다.
“단돈(小錢) 백원이다” “단돈 천원이다”
“단돈(小錢)”이란 말은 아주 작은 액수의 돈앞에 붙이는
관형사(冠形詞)다.
예를 들어, “단돈 천 원”이라고 하면 천 원이라는 금액이
매우 적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목돈”의 반대말이기도 하다.
동전(銅錢)이 흐트러져 있는 산전(散錢)같은 작은 액수의
돈이다.
▶국어사전에는
단돈-아주 적은 돈의 액수 앞에 강조하여 붙이는 말
▶한자사전에서 단돈을
아주 작은 액수의 돈 “소전(小錢)”이라 설명하고 있다
▶영어사전
예문(例文)에 단돈을
I don't even have 1,000 won in my pocket.
주머니에 단돈 천 원도 없다
▶벨기에 화가 캥틴 마시스(Quentin Matsys·1466~1530)의
그림에 “환전상(換錢商)과 그의 아내”라는 제목의 그림이 있다
위에 있는 사진이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프랑스 지역 화단을 대표했던 화가다.
그림의 주인공은 환전상 부부다
남편이 갖은 모양의 동전들을 두고
저울에 작은 동전 하나씩 무게를 달아 보고 있다
환전(換錢)은 대부분 적은 액수의 돈으로 거래된다.
바로 옆에서 성경을 읽던 아내는 책장을 넘기다 말고 저울에
정신을 뺏겼다.
귀족의 옷차림은 아니나 그림에서 입고 있는 옷으로 보아
환전업(換錢業)으로 생활은 넉넉한 부부로 보인다.
그림에서 동전을 저울에 다는 모습이 매우 진지하게 보인다.
그들 부부는 적은 액수로 들어온 돈의 소중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 느낌을 주는 그림이다.
농월
▶피카소 같은 거장의 작품, 단돈 700만원에 산다고?
중앙일보
2024.07.26.
갤러리에 들어서니 자유분방하게 그려진 선, 독특한 색 조화가
느껴지는 작품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피카소가 노르스름한 종이에 크레용으로 그린, 가로·세로가
각각 30㎝ 정도 되는 작은 그림이다.
큰 사이즈 작품이 아닌데도 전시 공간을 꽉 채우며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피카소(Pablo Picasso), 마티스(Henri Matisse),
샤갈(Marc Chagall), 바젤리츠(Georg Baselitz) 등 세계적인
거장 16명의 ‘종이 작품’을 선보인 특별한 전시다.
대한민국 정치 국민
좀 자중했으면 한다 !!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