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주인공은 90~100kg 사이의 50대 남성"
특히 디스크를 앓은 경험이 있는 네티즌들의 분노는 더했다. 이들은 "사진으로 봐선 디스크 중증 환자인 것 같은데
이런 상태로는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더욱이 점프까지 했다는 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안정된삼각뿔'이라는 네티즌은 1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디스크3기 파열로 절개수술한 내 MRI 공개.
박주신과 비교해보자. 어디서 돼도 않은 구라를 치고 있어'라는 제하의 게시물을 올리며 "(자신의)경험에 비춰 볼 때
박주신씨의 MRI 사진은 본인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전개했다.
실제 디스크를 앓았던 '유경험자의 고백'이라는 점에서 이 네티즌의 글귀와 사진 자료는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의사 못지 않은 전문적 소견으로 "해당 MRI의 주인공은 디스크 3기 파열 상태인, 90~100kg 사이의 50대 남성"이라
는 추측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디 '안정된삼각뿔'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자신의 척추 MRI 사진.
사진(강용석 의원이 공개한)의 주인공은 99% 디스크3기 파열 상태야. 파열인지 아는 방법은 척추에서 빠져나간
디스크가 아래쪽으로 흘러 있으면 거의 확실히 디스크를 막아주는 막이 파열돼서 아랫쪽으로 흐른 거야. 박주신
MRI도 비전문가이지만, 내가 보기엔 3기 파열이다. 3기 파열 상태일때는 안 아플 수가 없다.
3기의 고통은 정말 굉장해, 난 50m도 못걸어다녔고, 한발한발 걸을때마다 엉덩이와 종아리가 찢어진다 정말..
세수는 아예 못해서 물수건으로 세수했고, 머리 감는건 네발로 엎드려서 가족이 감겨줬어.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함. 점프같은 소리하네 ㅎㅎㅎㅎ 허리를 숙이지도 못해서 변기 커버는 가족들이 항상 열어놨었다. 파열
이후부턴 자연 치유도 안돼. 무조건 절개 수술만이 해답.
내 MRI 중에 지방층이 가장 두껍게 나온 사진을 고른거야. 박주신 MRI 지방층과 비교해 봤을때 비교도 안된다.
거의 2~3배 이상. 등 지방 뿐만 아니라, 척추 앞쪽을 보자. 박주신이 나보다 배 앞쪽으로도 내장층 지방층이
훨씬 두껍지? 박주신이 나보다 몸 둘레가 매우 많이 두껍다는 소리지. 등쪽도 배쪽도.
저 MRI 찍을당시 내가 177CM에 81kg이었다. 박주신이 과연 81kg을 가볍게 넘는 몸일까? 저 MRI대로라면 저
사진속의 남자는 최소한 90kg은 가뿐히 넘는 100kg에 육박하는 몸의 소유자다. 디스크환자들은 발병 직후 대부분
몸무게가 갑자기 늘어. 활동이 줄어드니까. 박주신은 저 MRI를 찍었을 때보다 지금 더 뚱뚱해야 돼. 디스크 발병하면
몸무게가 는다니까? ㅎㅎㅎ 근데 과연 지금의 박주신이 저 MRI속의 남자보다 뚱뚱할까?
그리고 또. 박주신 MRI를 보면 척추 위쪽 척추들을 봐봐. 척추사이가 매우 좁다는걸 볼수있지.
그치?? 척추사이가 매우 좁고, 척추의 양쪽 가장자리가 맞닿으려고 하는걸 볼수있지? 그게 뭐냐면 퇴행성척추라는건데, 한마디로 나이가 들어서 척추의 추간판에서 수액이 빠져나가서 쪼그라들고 있다는 뜻이다. 26세 박주신이 저렇게
심한 퇴행성 척추를 가지고 있다고? 염병 저건 50대는 돼야 저렇게 될거다. 박주신 MRI를 보면, 등 지방층에 비해
등근육이 많지도 않고, 척추 앞쪽 배쪽으로도 꽤나 두꺼운 복부를 갖고있으며, 척추는 상당한 정도의 퇴행이 진행중이야.
저건 분명히 50대 이상 복부비만, 몸무게 최소 90이상 되는 퇴행성 척추를 가진 남성일거다.
◆ "또래들 사진은 멀쩡한데‥"
또한 한 네티즌은 '92년생 165cm, 65kg의 남성', '80년생 175cm, 70kg의 남성' 등 일반인 남성들의 척추 MRI 사진을
다수 올려, 박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MRI 사진'이 동년배, 비슷한 체중의 남성들과 매우 다르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 외과 전문의 "박씨 아닌, 다른 사람 사진" 이구동성
강용석 의원은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씨의 MRI 사진을 분석한 결과, 박씨가 병역 면탈을 위해
다른 사람의 MRI와 바꿔치기 한 것이 100% 확실하다"고 말했다.
현역 시장의 아들이 군기피를 위해 조작된 증거를 제출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믿기지 않는 얘기지만, 강 의원이 공개
한 사진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의 주장이 결코 허언(虛言)이 아니라는 사실은 금새 알 수 있다.
35~45mm에 달하는 피하지방 두께를 볼 때 해당 MRI 사진의 주인공은 '고도비만'이 의심되는 환자로 추정된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의 아들은 키 173cm, 체중 63kg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4번과 5번 요추 사이에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근을 압박하는 상태인데, 이처럼 디스크 수핵정도가 굉장히 심할 경
우, 공개된 동영상처럼 정상적인 활동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한 의사 커뮤니티 사이트를 살펴봐도 "종판의 모습이 무거운 짐을 많이 들어 허리가 휜 40대 중반으로 보인다", "디스크
수핵정도가 굉장히 심하다", "외형적으로 비만하다고 충분히 느낄 정도의 환자", "다른 사람이 분명하다"는 다수의 글들이
게재, '사진 조작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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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외과 전문의들이 남긴 박주신 MRI에 대한 소견 ↓
출처 :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6635
첫댓글 요약좀
박원숭 개새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M60을 추천하네
야이시벌새끼들아 사향원숭이 좀 그만까 이 버러지새끼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따박원숭이 ㅋㅋㅋㅋ잠이나잘랑가 ㅋㅋㅋ꿈에서슨상님께찾아가랑께
아고라에는 이문제 언급조차 안하더라?ㅎㅎㅎㅎㅎㅎ 박원순 비난하는 글보다는 오히려 강용석과 병무청의 개인사생활 노출에 대한 글들이좀 있더군.
아고라가 대표적으로 좌좀들의 놀이터인지 모르냐?ㅋㅋ
기분조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4급도 한달동안 군사훈련 똑같이 받는데 점프도 못뛰고 못걸을 정도면 5급 면제를 주지 4급 공익을 주겠냐? 4급은 현역에 비해 조금 몸이 둔하다지 절대 장애인이 아니다. 그리고 MRI상 저정도면 5급 면제 절대 안나온다. 4급평균이라고 보면된다. 난 저사진보다도 더 디스크가 튀어나왔는데도 4급 받았다. 솔직히 허리디스크 발병후 1~2년동안만 죽도록 아프지 그 이상 지나가면 무통증으로 통증 사라진다. 점프도 하고 축구도하고 농구다한다. 가수 김종국을 생각하면 될 듯.
사진이랑 증상이랑 항상 일치하는건 아니니깐ㅎ 나도 군대에서 다쳐서 디스크 있는데 의사말로는 사진상으로는 심각한건데 사진에 비해서 내가 통증을 못느끼는거라하더라. 등근육,허리근육이 발달해서 잘받쳐주는 사람은 실제보다 통증을 잘못느낄 수 있다하더라. 많은 디스크환자들이 수술같은거 없이 운동 등으로 극복하는거도 사실이고..
근데 그 동영상에서 말했던건 디스크발병한지 얼마 안된 작년 12월에 디스크판정으로 4급 받은 애가 뛰어다니깐 의심스럽다는거겠지.
근데 확실히 그 동영상은 증거가 못됨 디스크 통증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그래서 무시받고 있었는데
mri가 본인 것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니까..ㅎ
허리통증문제가 아니라 좀 척추 모양이나 지방분포떄문에 논란이되는듯
ㅎㅎㅎ아무리 생각해도... 훅간듯하다
야 기분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