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69 kg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59 kg
2.운동
처음 한달은 30분씩 걷고 운동 거의 안했어요 그 다음 한달은 1시간정도 씩 걷고 이후론 하루 2~3시간 씩 걸었어요 무조건 걷고 또 걷고 그것만 했던것 같아요 예전엔 진짜 요 앞에 가도 차타고 가고 그랬는데 최대한 걸어다녔어요. 완전 햇볕 쨍쨍한 1시~3시때에고 굴하지 않고 걸었어요 덕분에 좀 깜둥이는 되었다는;;
3.식이요법
47kg칼로리사전 싸이트에서 먹은 음식을 적으면 칼로리를 무료로 계산해주더라고요 .그 싸이트에 하루도 빠짐없이 먹는거 계산 하면서 1500안넘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음식 종류는 거의 가리지 않았지만 빵 같은거나 과자 떡은 워낙 칼로리가 높아서 되도록 피했어요 조금만 먹어도 칼로리가 높아져버리니깐 다른걸 조금밖에 먹을수 없으니까 안좋더라고요 .
어쩔때는 1000도 안되게 먹기도 하고 또 어쩔때는 2000넘게 폭식하기도 했지만..ㅋ계획했던 것보다 많이 먹었을때 예전엔 에이 오늘은 망쳤으니깐 많이 먹어버리고 내일부터 하지 또 내일 내일 하다가 실패했거든요.평상시보다 더 많이 먹으면 더 많이 움직였어요. 내일부터 하자는 생각은 진짜 독이더라고요 ㅎ
여섯시 넘어선 되도록 안먹으려고 노력했어요. 한달에 5번정도는 먹었지만 되도록 다섯시 오십분에라도 식사를 마치고 여섯시 넘어선 배고프면 오이를 주로 먹었어요. 참 그리고 예전에 다이어트 조금 할때는 변비로 고생했는데 이번엔 오후에 고구마를 2개정도 거의 먹었더니 변비하고는 안녕~~~~~~~~~진짜 강추입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자신감이 말로 할수 없어요.
옷사러 가서도 자신있게 예전엔 디자인 보다 어떤옷이 더 커 보이나 그런것 봐서 맞겠다 싶으면 입어보곤 했는데 이제는 디자인을 먼저 보고 입어봐요.그리고 제가 뱃살이 많아서 맨날 가방으로 배를 가리고 앉았는데 아직도 뱃살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제는 가방으로 안가려도 된다는 ㅋㅋㅋㅋ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다 이뻐졌다고 그러니깐...항상 싱글벙글해요
그리고 청바지도 중학교 이후론 줄곧 30만 입었는데 그것도 한참 찔때는 억지로 입었죠 ㅋ더 큰거 입기 싫으니깐 ㅠㅠ어제 게스에서 청바지 샀는데 26샀어요 물론 스판이 좀 많이 들어가서 였지만 다른 청바지들도 27은 다맞더라고요 ㅋㅋ사진에서 느껴질진 모르겠지만 팔살도 많이 빠진것 같아요 ㅋ 몸이 좀 가벼워진 느낌이라 움직일때 훨씬 편하구요.참...제가 군것질 같은거 대개 좋아해서 피부가 뭐 많이 났었는데 군것질을 안하게 됨으로서 피부도 좋아지는 효과가 나더라고요 .암튼 여러모로 좋아요 ㅋ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중학교 이후로 계속 60kg 넘었는데 젤 많이 나갈때는 75kg까지 나갔었다는 ㅠㅠ13년만에 50kg대에 진입했어요
스무살때 진작 뺄걸 그럼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그럼 더 많은 혜택(?)과 자신감이 있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쪼금 들어요 ㅋ
일년 내내 맨날 다이어트 한다고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10k만 빼야지 빼야지 하지만 손은 맨날 먹고 있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의지박약의 표본이었어요.
오죽하면 제가 예전에 사과 다이어트 한다고 사과 산다고 하면 아빠께서 "그냥 사과를 먹고 싶다고 말하렴~~~"이라고 놀리셨는데
이번엔 진짜 열심히 걷고 또 걷고 음식도 조절하고 어쩌다 많이 먹은날은 더 많이 걷고 그랬더니 실패하지 않은 거 같아요.
10kg정도 감량하니깐 주변에서 다들 놀래더라고요. 아 그리고 친한척 하면서 몸 가지고 뚱뚱하다고 웃으면서 놀리는 사람들 진짜 짜증났거든요.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인사말로 등치 크다는 둥~~.(자기들이 나 살찌는데 뭐하나 사준것도 없으면서 ㅋㅋㅋ)
무심코 던지는 그 말들에 완전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전 소심한 A형 ㅋㅋㅋ 그런데 이젠 그런 놀림 안 받아도 되서 좋아요 ㅋ(뭐 요새 여자분들이 원체 말라서 여전히 등치는 커 보이지만 ㅋㅋㅋ)
제 목표는 55kg인데 한달에 2kg씩 해서 올해 안에 목표를 달성하려고요
저처럼 의지박약인 사람도 성공했으니 우리 모두 성공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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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살빼고 훨씬 어려보이시는 것 같아요. 정말 부러워요ㅠㅠ
부러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귀여우세요~ 저랑 키 같으신데 저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
우와우와!! 3개월만에 10키로면 딱 적당히 빼셨네요~ 정석다이어트 하셨나봐요!
귀여우심, 저랑 몸무게 역사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얼릉 10키로 뺴고 싶어요
갸름해진 얼굴이 넘 부럽네요~
저는 163 58(두어달 전에는 55였는데 분명 쪘을거임 ㅜㅜ)인데 심한 하비라 29입어요,, ㅜㅜ
그러고 벨트 작렬
우와 저 스펙비슷하신데 어찌 26을...부럽눼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