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9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신 성 요셉 대축일
‘늦게 배우는 것이 전혀 배우지 않는 것보다 낫다.’라는 고대 로마 작가인 푸블릴리우스 시루스의 말에 크게 공감하게 됩니다. 이제 나이 50을 훨씬 넘어서다 보니, 이 말이 분명한 진실임을 삶 안에서 깨닫게 됩니다. 모두가 늦었다고 하는 서른 살의 나이에 대학에 들어가 지금 의사로 잘 사는 친구도 있고, 은퇴 후에 그림을 그리며 제2의 인생을 사는 지인도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늦은 때’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인가?’라는 생각은 스스로 한계를 만듭니다. 대신 늦게라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렇게 포기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와 비슷하게 미루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특히 신앙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지금 할 일이 많아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십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이 은퇴 후 곧바로 열심한 신앙인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럴 일이 없습니다. 이제 늦었다면서 후회만 남길 것입니다.
배움이 지금 당장 해야 지혜로운 것처럼, 신앙생활도 지금 당장 하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도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은퇴 후 잠깐 신앙생활 하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을까요? 신앙에 대해 특별히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신 성 요셉을 통해 깊은 묵상을 하게 됩니다.
먼저 성인은 복음 안에 중요한 인물이지만,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습니다. 무능하다는 표시일까요? 그보다 어쩌면 하느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침묵하셨던 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보다 행동으로 자기 믿음을 증명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천사가 했던 말에 어떤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명령한 대로 행동할 뿐이었습니다.
복음에서는 요셉 성인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묘사합니다. 철저한 원칙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의로움은 누군가를 정죄하고 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살리고 품어주는 의로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성모님의 임신에 배신감과 혼란을 느낄 수 있었지만, 남모르게 파혼할 작정을 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인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를 봐야 합니다. 우선 결혼을 결심한 사람의 꿈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평범하고 단란한 행복한 가정일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 성인은 하느님께서 원하신 길을 걷습니다. 자기의 꿈보다 하느님의 계획이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요셉 성인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신앙을 반성합니다. 침묵 속에서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데 집중하고 있었을까요? 또 살리고 품어주는 의로움을 갖추고 있나요? 하느님의 계획을 제일 첫 번째 자리에 두는 삶을 살고 있나요? 이제 더는 미루는 신앙생활, 후회만 남기는 신앙생활은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목표 달성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잘못된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것도 없다(토머스 재퍼슨).
첫댓글 아 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자기의 꿈보다 하느님의 계획이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아멘 💖💖💖
주님!
제삶이 언제나 당신이
우선이되게 하소서!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나의 전부시여!
신부님 감사합니다
영육간건강하시길
기도드림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
아멘 !
늦은 때' 라 생각하는 것은 지금 무얼 배워서 써먹지 못한다는 생각이 앞서서 일까요...?
반드시 꼭 써먹어야 만 배우는 것보다 배움 자체가 활력 있는 기쁨의 삶 젊음의 삶일 것, 같습니다. 세살 배기 아이에게도 배우듯이 그렇게,,, 더구나 신앙 생활은 어린 아기가 세상에 나와서 엄마 아빠라고 부르기를 미루고 거부하는 일이 있다면 얼마나 슬프고 부자연스러운 일일까요 ?
그러나 아기는 결코 그러할 일이 없고, 도리어 온갖 노력을 다하여 엄마 아빠를 찾고 부르려고 노력한답니다.
얼마나 예쁠까요,,,
흔히들 하는말 늦었다라고 하는 지금이 가장 이른시간이라는 ~
지금 즉시 아장거리는 아이의 모습으로라도 바로 신앙생활을 해야 복을받고 모두 행복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축일을 맞이하신 요셉형제님, 요셉피나자매님, 여러분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미루는 신앙생활, 후회만 남기는 신앙생활은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 아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멘 T평화를빕니다
아멘 조마태오 신부님 늘 좋은 강론 고맙습니다 🙏
찬미 예수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아멘 ~♡감사합니다
Amen.
아멘
아멘
오늘도고맙습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오늘도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A men.
아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살리고 품어주는 의로움을 갖추며
하느님의 계획을 제일 첫 번째 자리에 두고
침묵 속에서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데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감사합니다...신부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