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제가 모임할 때마다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처음 들르게 된 계기는 카페글을 검색해보다가
저희 가족이 회랑 보쌈 둘 다 좋아하는 터라
금정산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글까지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만큼 제 마음을 뺏어간 것이 아닌가 싶군요.
이 곳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저녁에 방문하면 분위기가 너무 좋더군요.
예전에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찍은 사진들인데....
외관 모습이고 여기는 특히 1층 인테리어가 너무 예쁩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조명이 창에 비쳐 아주 예쁘게 나왔습니다.^^
처음엔 이게 뭔가 궁금했는데 미술을 전공하신 사장님께서 손수 수족관을 그리셨더군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수족관인데 참 예뻤고 처음 보는 수족관이었어요.
며칠 전에 이곳에서 판모밀, 쟁반 모밀, 온모밀을 먹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특히 모밀의 비빔장이 매콤하고 맛있어서 저도 이 비빔장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드는 방법을 물어봤는데
이 곳의 중요소스와 장류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고 관리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사장님과 친해져서 꼭 비빔장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겠어요.^^
첫댓글 음식 사진이 엄서서 아쉽네요^&^
아 죄송합니다. 예전에 폰으로나마 찍어놨는데 다들 어디갔는지;; ◎다녀왔소 맛집후기◎ 여기말고, ◎부산맛집기행◎ 에 사자왕님께서 상세하게 소개해주셨기에 한번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메밀... 내 입엔 최악이였는데 다른분들은 계속 좋다카이 함 더 가볼랍니더~ ^^;
철푸덕!!!
언제예?
혹 중앙동에 있는 "중앙손국수"의 메밀국수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가지]님, 해운대에서 여기까지 오셔서 일층에서 면만 먹고 가긴 좀 뭐하고, 이층으로 가서 보쌈과 회로 된 세트요리는 드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