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고치는 노부부창원시 월영동 현대아파트 정문 입구에 우산을 수리하는 할아버지가 있다. 더위가 가시지않은 여름날 옆에서 할머니가 부채질 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정경이었다. 사진을 한장 찍겠다고 했더니 극구 사양을 해서 겨우 허락을 받았다. 우리 주변에는 대장간, 뻥튀기, 구두수선 등 필요하지만 점차 사라져 가는 것들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첫댓글 집에 두어 개 고장난 우산이 있는데 고치러 가야겠습니다.그래야 할아버지 직업이 유지가 되니까요! 놀기 삼아서 하십시오!
세상이 필요로 하는 직업인데 할아버지 말씀은 자녀들이 말린다고 합니다
저는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마는데 할아버지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끄럽네예...옛날에는 우산 살대가 하 나 둘쯤 부러져도 6남매 형제들이 많다보니 그냥 부끄럼도 무릅쓰고 학교에 쓰고가곤 했었는데...추억이 떠오릅니다.
시대의 변화인데 도리가 없습니다
첫댓글 집에 두어 개 고장난 우산이 있는데 고치러 가야겠습니다.
그래야 할아버지 직업이 유지가 되니까요! 놀기 삼아서 하십시오!
세상이 필요로 하는 직업인데 할아버지 말씀은 자녀들이 말린다고 합니다
저는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마는데
할아버지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끄럽네예...
옛날에는 우산 살대가 하 나 둘쯤 부러져도
6남매 형제들이 많다보니
그냥 부끄럼도 무릅쓰고 학교에 쓰고가곤 했었는데...추억이 떠오릅니다.
시대의 변화인데 도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