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 1년 이상 억눌린 폭발적인 이연 수요는 필연적
코로나19로 여행/카지노/극장 등의 공급이 급감하면서 적자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백신 공급 시 엄청난 이연 수요가 폭발할 것인데 이익 잠재력이 가장 높은 건 여행 으로 산업/기업의 구조조정이 가장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수요 회복 시기를 가장 늦게 확인하겠지만, 타 업종 대비 더 멀리, 더 높게 상승할 것이다. 카지노 역시 ‘19년 60조원 수준의 아시아 시장 규모는 중국인 VIP의출국 불가로 상반기에 8조원 수준까지 감소했다. 빠른 회복을 예상한다.
컨텐츠: 이제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으로 갑니다
기획사는 BTS가 빌보드 HOT100 1위를 기록하는 등 낙수효과로 주요 그룹들이 앨범 당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고 있다. 특히, 비-아시아 판매 비중이 ‘16년 4% → 20년 27%까지 상승하면서 향후 북미/유럽 매니지먼트 매출 상승에 따른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드라마 역시 Flixpatrol.com에서 한국 1위가 아시아 1위임을 증명했다. 미국향 리메이크도 가시화 되고 있으며, 중국 OTT들의 반환 조건 없는 계약금 판권도 인식되면서 한한령 완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레져: 파라다이스, 모두투어. 컨텐츠: 빅히트, JYP
컨텐츠 내에서는 빅히트와 JYP다. 빅히트는 BTS/세븐틴 등 높은 아티스트 경쟁력과 위버스 플랫폼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JYP는 NIZIU 빵으로 확인한 엄청난 대중성에 더해 남자 그룹 2팀의 데뷔를 계획하고 있다. 레져 업종 내에서는 파라다 이스와 모두투어다. 파라다이스는 구조조정에 더한 파라다이스 씨티 성장 스토리 재개, 모두투어는 산업/기업 구조조정 및 대형사로의 과점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관심 기업으로는 제주 드림타워가 개장하는 롯데관광개발, 중소형 드라마 제작사 중 라인업 및 경쟁력이 높은 에이스토리를 제시한다.
하나 이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