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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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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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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태극기.성조기 물결 '장관'... 새누리 의원도 대거 참석
"태블릿PC 수사, 특검해체, 국회해산. 표창원 사퇴" 등 촉구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나와 주세요" 흐느낀 외침에 가슴 찡해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등 국민들은 4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문 앞에서 '제11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를 열고 탄핵기각과 특검해체를 촉구했다. 태극기집회에는 유아부터 90대까지 130만 명(탄기국 추산)이 참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태블릿PC 수사, 국해 해산, 표창원 의원직 사퇴" 등을 외쳤다. 김진태, 윤상현, 조원진, 전희경, 이인제, 김문수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태극기와 성조기 물결은 장관이었다. '태극기 물결로 언론, 검찰, 국회를 바로잡자'란 현수막과 단상 앞에 자리잡은 유모차도 눈에 들어왔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의 바람이 마침내 태풍으로 변했다"며 감격하기도 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박사모 중앙회장)은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나와주세요. 노무현 대통령도 탄핵 때 노사모 집회에 나왔습니다"고 외치자 참가자들도 한 목소리로 따라 외쳤다. 흐느끼는 사람들도 있었다.
■ "새누리, 태블릿PC조작 진상위 발족하라"
변희재 미지어워치 대표는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50일이 지나도록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를 심의하지 않고 있다"며 "초등학생이 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중징계하라"고 촉구했다.
또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은 내(변희재)가 거짓말과 허위주장을 해서 고소했다며 자신의 방송에 내 보냈다"며 "언론중재위에서 나와 한판 붙자"고 하자 참석자들은 "변희재, 변희재"를 연호했다.
변 대표는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28일 태블릿PC조작 진상위를 발족한다고 발표를 하고 위원장까지 선임했지만,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들어온 뒤 진상위 발족을 하지 않고 있다. 인 비대위원장이 막고 있는 것이 아닌냐. 즉각 태블릿PC조작 진상위를 발족할 것"을 요구했다.
■ "아니면 말고식 보도 더 이상 안돼"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은 "캐나다 토론토 태극기 집회에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태극기 집회에 다녀왔다"며 "함브르크에서 500km를 달려온 여성이 저를 껴안고 울면서 '60년대 박정희 대통령을 부덩켜 안고 울었는데 이제는 그의 따님 때문에 또 울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국내 언론이 '최순실이가 500개의 유령회사를 만들어 10조원을 독일로 빼돌렸다'고 보도했다"며 "정작 독일에 가보니 그곳은 1천200만원의 불법 돈이 있어도 조사를 한다고 하더라. 더 이상 '아니면 말고식'의 보도를 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어제 특검이 청와대로 쳐들어 갔다"며 "내란죄, 외환죄가 아니면 재임기간 중 대통령을 소추할 수 없다"며 "대통령을 기소할 수 없는데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청와대로 쳐들어 가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했다. 이어 "어제 특검법 개정안을 국회에 냈다"며 "특검이 어제처럼 수사권 범위를 넘어 섰을 때 징역 5년에 처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이 태극기 물결이 오대양 육대주로, 전세계로 물결 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통령과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 달라"고 호소했다.
■ "오죽하면 대통령이 개인방송과 인터뷰 했겠는가"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은 "독일 교민들도 한국언론을 믿지 않더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극기집회가 '쓰레기 언론' 때문에 보도되지 않고 있다. 국회 역시 여러분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고 있고, 재판부와 특검에서는 법의 정의가 사라졌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개인TV방송과 인터뷰를 했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거대한 음모세력에 의해 조작되고 조종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대통령님 제발 이곳에 오셔서 진실을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한 뒤 "우리가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 "일개 부장검사가 대통령 고발... 반역행위"
김평우 변호사(전 대한변호사협회장)는 "이번 탄핵은 대통령 개인에 대한 탄핵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탄핵"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언론이 최순실이라는 조그마한 사건을 국정농단이라는 명칭을 붙여 역사에도 볼 수 없는 조작을 한 것이 탄핵의 시발점이 됐다"고 개탄했다. 이어 "이를 받은 일개 부장검사가 (기소장도 없이 기소의견서로) 대통령을 고발하는 반역행위를 저질렀다. 대통령 지지율 5%라는 조작도 있었다. 이를 통해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국회 해산을 촉구했다.
김 변호사는 "미국에서 잘 지내던 어느날 TV를 보던 중 노인들이 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봤다. 그 많은 지도층은 어디로 갔느냐는 마음에 눈물이 흘러나와 더 이상 골프를 칠 수 없었다. 저도 여러분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기각을 외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귀국 이유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헌법재판소가 일주일에 두 번씩 재판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터무니 없는 탄핵이기 때문에 더 읽어 볼 것도 없어 빨리 끝을 내는 줄 알았다. 그런데 박한철 전 헌재 소장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 변호사는 "퇴임(1월 31일)한 소장이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13일까지 재판을 끝내야한다는 말을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되면 매일 재판을 해야하는 격이 된다"며 "헌재는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검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김 변호사는 "특검은 최순실이를 기소하기 위해 만들었다. (서울중앙지검이) 이미 최순실을 기소했다. 그러면 최씨는 재판을 받으면 될 것이다. 국회 역시 대통령을 소추했다. 헌재에서 재판을 하면 된다. 특검이 왜 조사를 하느냐"고 했다.
이어 "특검은 대한민국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장관을 구속했다. 뇌물죄도 아니고 현행범도 아닌데 리스트를 만들었다고 잡아 넣었다. 자기들은 마음대로 범죄자 리스트를 만들지 않는가. 이것은 반역"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소장에도 피해자로 돼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하려 했다"며 "피해자를 구속하려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 우리 모두 겁주려는 것이 아니냐. 이러다가 우리 모두 죽는다"며 "몰려가서 타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거짓.조작 철저히 검증해야... 조기 판결 땐 국민이 용서 안 할 것"
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은 "거짓과 조작으로 미쳐가던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애국심에 의해 제정신을 찾고 있다"며 감사했다. 조 의원은 "조작과 거짓과 선동이 없었다면 대통령은 탄핵되지 않았다"며 "철저한 검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헌재에서 3월 13일까지 재판을 끝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국민들이 인정하지 않고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의원은 "탄핵을 막는 것이 애국이고,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도리"라며 "대통령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안보가 무너진다"고 했다.
조 의원은 "말로는 보수 이야기를 하지만 머리로는 좌파에 가 있는 정당이 있다"며 "바른정당은 바른정당이 아니라 탄핵정당, 배신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 누드 그림을 국회에 전시한 표창원(민주당 의원)이를 국회에서, 대한민국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분개하고 "표창원이를 영입한 문재인이가 표창원이를 몰아내지 못하면 우리가 애국국민들과 함께 표창원이와 문재인이를 몰아내자"고 호소했다.
조 의원은 "여러분이 뭉칠 때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며 "아들과 딸, 손자와 손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애국국민들이 뭉쳐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종로구 청계광장에서도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탄핵 반대집회를 열어 특검 수사가 정치적이라고 비판했다.
■ "국가기밀 있는 청와대 압수수색 절대 안 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태는 혁명적 상황"이라며 "좌익혁명을 막지 못하면 우리가 죽는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가장 악독한 인권탄압자는 김정은"이라며 "김정은을 편드는 사람은 더 나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해괴한 일이 벌어졌다"며 "특검이 모든 국가 기밀이 있는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러 갔다. 청와대가 잘 막았다"고 안도했다. 조 대표는 "이제 희망이 보인다. 언론이 달라지고 있다. 헌재에 의인 3명의 재판관이 있으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며 "보수가 분열하면 안 된다. 뭉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조 대표와 참석자들은 "촛불로 망친 나라, 태극기로 살리자"고 외쳤다.
■ "불길에 기름 부은 건 언론과 특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반겼다. 정 전 아나운서는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태극기 집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분노도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조용한 사람이 화나면 무섭다더니, 침묵하던 애국 국민들이 분노하니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며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게 첫째는 언론이고 둘째는 특검”이라며 언론과 특검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정 전 아나운서는 “언론들이 진실을 보도하지 않고 태극기 집회를 왜곡한다”며 “규모를 축소하거나 조작해 보도한 것이 점점 더 많은 국민이 태극기를 들고 나오게 하는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행진 시 지나가던 많은 시민이 보고 있고, SNS를 통해 숱한 사진이 돌고 있는데 본분을 잊어버린 썩은 언론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고 있다”며 “대체 국민을 뭐로 보는 건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다 생각하는 건지 한심하다”고 비난했다.
■ "남녀노소 우국충정 너무 진해 눈물이 나와"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5일 전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남녀노소 모든 분의 우국충정이 너무 진지해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단두대를 끌고 대통령의 목을 효수하고 상여를 매고 다니는 일부 극악무도한 세력이 광화문에 있다"며 "이것도 부족해서 대통령의 속옷까지 다 벗겨 국회에 전시했다. 이런 세력들이 정권을 잡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북한은 핵무기를 늘려가고 있는데 야당은 사드배치까지 반대하고 있다"며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거론한 뒤 "미국이 재배치를 반대하면 대한민국이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태극기 물결이 나라를 바로세우는 힘이 될 것"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태극기 물결이 대한민국 정통성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애국심의 물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처음부터 탄핵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트위터를 통해서도 "애국·보수민심은 큰 충격을 받고 침묵하다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 또 큰 상처를 입고 분열하다 집결하기 시작한다. 이 무서운 흐름이 새누리당을 재건하고 흔들리는 나라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야당 대세론은 거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 새누리 핵심 "탄핵집회 권장하는 것도 막는 것도 아냐"
한 핵심 당직자는 "탄핵 반대 집회에 가라고 권장한 것은 아니지만 막는 것도 아니다.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라면서 "박 대통령이 억울하다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황 권한대행이 보수 구심점이 되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애국국민들이 대통령을 보고 싶어 하듯이 대통령 또한 애국국민들이 보고 싶을 것"이라며 "음모세력이 있다면 경기도 동탄에서 대형 불이 난 오늘까지 시나리오 그대로 진행했을 것이다. 어느 때보다 대통령의 안전이 중요하다. 특히 드론 등을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인들은 "국내외 크리스천들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지켜 보호해 달라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손상대 태극기집회 사회자(뉴스타운 대표이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호소문 요약 분이다.
태극기가 대한민국을 지킨다!
수많은 애국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석하고있다. 세계가 놀라고, 우리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국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역사 앞에 여실히 증명됐기 때문이다.
언론이 외면하건 말건 분명한 것은 이 역사적 드라마를 애국 국민들 스스로가 창출해냈다는 사실이다.
애국 국민들은 분명히 보았다. 정치와 언론, 사법부와 촛불세력이 국가전복의 무서운 비수를 차고 있다눈 것을.
애국 국민들은 두 눈으로 확인했다. 이들이 합세해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 한다는 것을.
애국 국민들은 재확인 했다. 이들이 헌법을 무시하고 무조건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 내리고 나서 무혈쿠데타로 정권을 탈취 하려 한다는 것을.
좌파 언론과 여론 선동에 속아 촛불집회에 발을 들였던 10대, 20대, 30대 청소년들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을 외친다.
진실을 전하는 언론 하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애국 국민은 오로지 나라사랑 하나 만으로 똘똘뭉쳤다.
왜곡 편파도 모자라 조작보도까지 일삼는 언론에 맞서 SNS하나로 진실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무소불위의 특검과 안아무인식 수사에 공포에 질린 대한민국에 태극기는 애국의 피를 수혈했다.
3월13일 이전 결론이라는 헌재 재판소장이 전대미문의 날짜를 박은 역사적 과오에 태극기는 회초리를 들었다.
국가 경제가 곤두박칠치고 배고픈 서민들을 아랑곳 하지 않는 정치권에 태극기는 사형선고를 내렸다.
백번 천번을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범죄도 확인되지 않았는데 국회는 탄핵을 가결하고 헌재는 이를 심의하고 있다.
이 위험한 작태를 그냥두면 대한민국의 헌법은 생명을 잃는다.
이 위험한 불장난을 묵과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깜깜한 지옥이 된다.
이들의 결론은 뭔가. 범죄가 있건 없건 탄핵으로 박 대통령을 끌어 내리겠다는 것이 아닌가.
죄가 확정되지 않은 사람을 살인혐으로 사형하고 난 뒤 범죄혐의를 찾고 있는 꼴이 아닌가.
뒤에 무죄가 나더라도 이미 그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뒤가 아닌가. 울고불고 해봐야 죽은 자는 돌아오지 않는다.
이것과 뭐가 다른가.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다. 무죄추정원칙이 우선이다. 죄가 확정되지 않은 사람을 범죄자로 낙인 찍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누구보다 법을 준수해야 할 사람들이다. 그런데 탄핵소추안까지 수정했다.
국회 가결이 원천무효며, 이를 받아 준 헌재는 역사 앞에 큰 죄를 저질렀다.
대통령을 두둔하고 말 것도 없다. 법으로만 따져보자.
먼저 대통령을 조사도 하지 않고 공범자라고 발표한 정치검찰은 피의자의 무죄주장 권리를 박탈했다.
입법기관인 국회 역시 대통령에게 소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이는 국회와 검찰이 법위에 군림해 대통령을 탄핵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더 심각한 것은 검사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규정한 검찰청법과 특검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다.
헌정사상 초유로 야당만 추천한 특검후보를 임명하게 한 특검법도 정치적 중립의무를 규정한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 여당은 참정권까지 박탈 당했다.
애국으로 뭉친 태극기집회는 매회마다 두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서울뿐만 아니다. 전세계서 애국동포들이 태극기를 들고 탄핵무효를 외친다.
대도시에서 시작된 태극기 집회는 전국 시군구에서 탄핵기각의 함성을 전해 온다.
이제 대한민국을 말아먹는 광란의 미친짓을 끝내야 한다.
이제 헌법유린과 헌법파괴의 작태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태극기든 국민이 성취할 것이다. 망가진 대한민국의 국격과 나락으로 곤두박질 친 경제를 살려 낼 것이다.
태극기 든 국민이 반드시 이뤄 낼 것이다. 유린당한 헌법을 제자리로 돌리고, 만신창이가 된 민주주의에 애국의 생명을 불어 넣을 것이다.
우리의 이러한 애국심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태극기의 숭고한 뜻을 알기에 2월 4일 대한문에는 무려 130만명이라는 애국 국민들이 모였다.
장담컨데 세계역사는 이날을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대한민국에 제2의 광복절이 일어났다고.
오는 11일엔 300만 태극기가 나부끼는 애국물결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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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잘읽었어요...국격과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살리는 태극기 집회 정말 자랑스러워요 지금떨고있는 인간들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