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작가님께서 주신글]
한국의 지하철
자고 나면 신천지교회가 어떻고
. 추미애가 어떻고 이런 씁쓸한 이야기만 들리는데
오늘은 상큼한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요.
뉴욕의 한 기자는 2020, 1, 3ㅣ, 미국에서 출발하여
인천 국제공항에 내릴 때까지 승무원들의 서비스, 기내식 등에 대해 엄청난 찬사를 늘어놓았다.
일주일 동안 서울 지하철을 타봤는데, 제가 7년 동안 경험한 뉴욕 지하철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뛰어나더군요.
서울 지하철은 가격, 청결도, 편리함, 정확도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뉴욕 지하철은 툭하면 방송도 없이 불시에 정차하는 일이 다반사고,
새벽 2시에 90분 동안이나 옴짝달싹 못하고 갇힌 적도 있었다고 했다.
‘길치’여서 늘 JFK 국제공항으로 가는 열차편을 반대 방향으로 잘못 타거나 사무실로 향하는 열차를 놓치기 일쑤였다.
서울 지하철은 이용하기 편한 것뿐만 아니라 빠르고 깨끗하며 비싸지도 않았고. 좌석에 열선이 깔려 감동적이었다.
“Hello” “Thank You”만으로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았다.,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도 승차권을 구입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고. 1250원의 기본요금도 저렴하다고 했다.
외국인도 쉽게 볼 수 있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같은 것이 잘 안내되어 있다.
열차를 기다리면서 자동판매기에서 음료를 사고, 역 마다 공간이 널찍한데 쇼핑센터가 있어 의류부터 음식, 케이팝 스타들의 캐릭터 상품까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열차가 정차한 뒤에 스크린도어가 열려 승객들이 승하차하는 것이나, 다음 열차가 언제 들어오는지 알려주는 것도 신기했다. 뉴욕에서는 열차 문이 스르르 열리고 닫혀 귀가 먹먹했는데
승객들이 질서 정연하게 줄지어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도 좋았고. 좌석이 깨끗하게 청소 되어 있었다. 경로 우대석, 장애인 보호석, 임산부 보호석 같은 배려도 눈에 띄었다.
와이파이가 잘 터지고 어디서나 데이터 모바일을 연결하여 휴휴대전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었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하차한 뒤에 곧바로 궁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 입이 벌어졌다고 한다. 역 바깥으로 나갈 때는 지도가 비치되어 있어 편리했다.
버스로 갈아 탈 때는 같은 교통카드로 단말기 스크린에 갖다 대기만 해도 되고, 다음 버스가 오기까지 기다려야 할 시간도 안내해 주니 뉴욕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칭찬을 늘어놓았다.
뉴욕은 밤새 운행하는데 서울 지하철은 새벽 1시에 운행을 중단했다가 새벽 5시 30분에 재개하는 것이 아쉬웠다.
코로나 자가진단 요령
코로나 19는 새로운 질병입니다.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가면, 이미 폐의 50%가 섬유질로 변한 뒤입니다. 나는 아닐 거야 하고 망설이다 때를 노칩니다.
감기와 코로나는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감기처럼 기침을 하면 의심부터 하세요.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기 전에 133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만 의사들이 간단하게 직접 진단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왔습니다.
숨을 깊이 들어 마시고 10초 이상 참으세요. 기침이 나지 않고 답답하지 않으면, 폐의 섬유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감염되지 않은 정상상태입니다.
일본 의사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목이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목구멍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들어갑니다. 5분마다 물을 마시세요.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더라도 위에 있는 위산에 의해 죽게 됩니다. 아침마다 자신이 직접 해보세요.
여봐라! 마스크를 씨우지 않고 무엇들 하느냐?
IAEA 사무총장은, 여름이 되면 후쿠시마 원전 저장탱크가 꽉 차게 되니 대책이 필요합니다. 원전 방출수 해양방류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유시민은 입이 문제야!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이 사활을 걸고 방역에 나서고 있는데 다른 당 출신이라고 대구시장에게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는 게 아니냐? 안 보인다." 등의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손혜원은 아무데나 끼어듭니다. 미모도 뽐내고 수다를 떨어야겠는데 마스크를 쓰라고 합니다. 입이 근지러운지 마스크 쓰지 않고 기생충 영화 보러갑니다. 하며 기생충 같은 소리를 지껄입니다.
홍익표는 대구를 봉쇄하여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환처럼 말입니다. 박근혜는 태어나지 말아야할 귀태라고 말한 자입니다. 그러니 당에서 대변인 그만 두라고 한 것입니다. 공천도 못 할 겁니다.
심재철은 무능하고 거짓말을 잘하는 박 장관을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자질이 문제입니다.
김 영감! 마스크 때문에 마누라 바가지 긁는 소리를 듣지 않아서 좋네!
그런가! 무인도에서도 화장품이 베스트 셀러라고 하길래 며느리에게 립스틱 장사를 시켰더니 쫄딱 망했네 그려!
허주의 아침산책 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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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만 나와도 혹시?…신종코로나와 감기증상 어떻게 다른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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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길치’여서 늘 JFK 국제공항으로 가는 열차편을 반대 방향으로 잘못 타거나 사무실로 향하는 열차를 놓치기 일쑤였다.
서울 지하철은 이용하기 편한 것뿐만 아니라 빠르고 깨끗하며 비싸지도 않았고. 좌석에 열선이 깔려 감동적이었다.
“Hello” “Thank You”만으로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았다.,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도 승차권을 구입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고. 1250원의 기본요금도 저렴하다고 했다.
외국인도 쉽게 볼 수 있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같은 것이 잘 안내되어 있다.
열차를 기다리면서 자동판매기에서 음료를 사고, 역 마다 공간이 널찍한데 쇼핑센터가 있어 의류부터 음식, 케이팝 스타들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