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1016)
성경 : 요한복음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 예수 안에 있으면 처음보다 나중이 더 복되고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는 예수님의 공생애 첫번째 이적인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포도주의 맛을 본 연회장이 대부분 잔치에는 처음에 좋은 포도주를 내고 술이 취하면 낮은 것을 내는데 오히려 뒤에 나온 포도주가 더 좋은 것을 보고 의아해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처음보다 나중이 더 복되고 아름다운 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항상 더 좋은 것으로 아낌없이 풍성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죄인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의 시민권자가 됩니다.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가난한 자가 부요하게 되며, 무명한 자가 유명한 자가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생의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날마다 숙제하는 삶을 살아가던 자가 기쁨이 넘치는 축제하는 인생으로 변하게 됩니다. 예수 안에 참된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동이 나서 먆은 사람들이 근심하였으나 예수님과 함께 있으니 그들의 부족함이 채워졌습니다. 무엇이든지 부족함이 있으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면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 붙어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 안에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 살아온 날들보다 남은 날들이 더 복되고 좋은 날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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