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사 문정인과 손학규 프로필 wiselydw 12시간 전 이웃본문 기타 기능 20170930 組 -북핵 안보 외교 문제에 갈등과 혼란 부채질-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동아시아 미래재단 창립 11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한 때 대통령 후보 반열에까지 올랐던 손학규 씨는 북핵문제와 남북문제에 대해 귀를 의심케 할 정도의 반국가 친북 반미적인 이야기, 즉, 우리의 국방과 안보에 역행하는 말을 퍼부었다. 문정인 특보는 맞장구를 치고... 손학규 씨는 “북한의 핵전력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이것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이제 북한을 인도, 파키스탄과 같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 우리의 핵무장은 불가하다. 우리 영토에 핵무기가 들어오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미국의 핵우산 보호를 받고 있다. 북·미간 국교 정상화를 수립하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미간 국교 정상화를 위한 중간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어느 편에 서서 말하는가 묻고 싶다. 세계가 북핵을 저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우리고 있는 마당에 북 핵을 머리에 이고 저들의 공갈협박 아래 살자는 것인가? 힘의 균형을 위해 우리도 핵무기 보유를 주장해야 할 판에 우리의 핵무장은 不可하다고 하다니 이 사람이 제정신인가! 그리고 우리가 북·미간의 국교 정상화의 중간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만일 우리의 중간 역할로 북·미간의 국교가 정상화된다면 북한은 핵보유국 인정을 받는데다가 대륙 간 탄도 미사일도 갖고, 다음에 미군 철수 요구까지 밀고 나갈 것이 뻔한데, 그러면 우리는 맨손으로 북한의 침략을 막는가! 손학규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하는 말인지 김정은을 위해 하는 소리인지?. 한편 대통령 특보인 문정인은 멋대로 지껄인 말들이 물의를 빚자 한다는 소리가 “특보는 정부에서 봉급을 받지 않는 위촉직 이다” “특보 보다는 연세대 명예교수로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나 누구도 그의 발언을 학자 개인의 의견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더욱이 그의 안보 국방에 관한 입장과 태도를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국방부 장관이 그를 비판했다고 해서 오히려 청와대로부터‘엄중 주의’ 경고를 받은 상황이다. 60만 대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이 청와대로부터 엄중 경고까지 받은 상황에서 누가 감히 문정인의 말을 무시할 수 있겠는가? 문 대통령은 야당 대표들이 외교안보 라인의 불협화음을 지적하자 ‘정부 내에 똑같은 목소리가 있을 필요는 없다. 미국의 대통령이 국무 국방장관과 의견이 다르면 전략적이라고 하면서 왜 국내에선 불협화음이라 하느냐’고 말했다. 정부 입장과 사뭇 다른 말을 하는 어설픈 학자인 문정인의 의견에 힘을 실어 주는 대통령의 의도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언론들까지 사설을 통해 문정인의 통일 외교 안보에 관한 종북 좌파적인 언행에 대하여 우려와 함께 강한 의문을 드러내며 경질을 요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국민들의 생각도 언론들의 논평과 다름이 없다. 문정인의 언행들은 대통령의 통일 외교 국방 안보 특보로서 적절치 않았다. 대통령과 정부의 정책과 궤를 같이 하지 않고 엇박자를 내려면 깨끗이 사퇴를 하는 것이 옳다. 대통령의 특보라는 사람이 교수 운운하면서 핵심적 현안에 갈등을 일으키고 안보외교 국방에 혼선을 빚는다는 것은 안보 외교 국방에 대한 대통령의 확신이 무엇인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과거 햇볕론자들은 북이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사도 없다고 했다. 그러다가 이제는 북의 핵 보유를 인정하자고 하면서 대한민국은 절대 핵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한다. 문정인 특보는 ‘많은 분들이 한·미 동맹이 깨진다 하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했다. 저런 사람들이 대통령 특보니, 정치지도급 인물?... 문재인 대통령의 진짜 생각이 궁굼하다. 공유하기 wiselydw wiselydw 구름을 갈고 달을 낚으며 도월에 묵다 이웃 이 블로그 정치 시사 의 다른 글 평양이 붕괴한다 12시간 전 문정인과 손학규 13시간 전 北核 리스크' 안보라인에 '문정인 리스크' 2017. 9. 30. 스탈린은 중증(重症)의 편집증 환자였다 2017. 9. 29. 전쟁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능 2017. 9. 29. 이전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 법정을 울음 바다로 만든 정호성 비서관의 발언 原電 廢棄와 러시아 가스 미국의 북한 공격 가능성 8가지 변수 적화통일에 대한 북한의 조급증 남한 멸망의 시나리오 北 3000만弗 미사일 쏜 날… 南 "그래도 800만弗 지원 세료원을 찾아 온 외국 귀빈들 김정은이 우리 예금을 '0'으로 만드는 날 채명신 장군의 평생 비밀 이전 다음 맨위로 PC버전으로 보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