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싱싱한 연잎을 땃습니다
하얀 진액이 흘러내리네요
항아리를 정리 하느라 바쁜 하루였지만 연잎쌈밥을 해 먹자며 준비에 들어 갑니다
물에 불린 찹쌀과 검정콩을 찜솥에 한소쿰 푹 찝니다
고명으로 대추 채썰은것과 말린표고 불려 썰고 볶은 땅콩을 준비했습니다
향긋한 연잎을 씻어 준비를 하죠
한소쿰 잘 쪄진 찰밥에 고명으로 준비한 것들을 합하여 버무려 줍니다
약간의 소금을 첨가하구요
연잎위에 버무린 밥을 가운데에 놓고 네모모양으로 연잎을 접고
참마줄기로 묶어 줍니다
참마생줄기로 묶으면 끊어 지기에 살짝 데쳐 사용하면 좋지요
그렇게 찜통에 넣고 약 10~15분간 찝니다
맛있게 찐 것을 넓은 접시에 놓고 바깥으로 이쁘게 접어 놓은 모습입니다
오가피 장아찌와 취나물 장아찌
학독에서 고추를 직접 갈아 만든 열무김치에 양념장을 하여 놓습니다
영양이 많은 행복한 식사였네요
첫댓글 캬~~~말로만 듣던 연잎쌈밥이내요..보기만해도 군침이 돌아버리내요..설향님?....좋은정보 구수한 정보 가슴에 담아감니다....
애고 먹고 시포라~~!!
연 잎쌈밥 엄청 맛잇겠네요 묵고 싶어
야~~먹고잡아라~~~
맛있게당....~~~~
애고 !! 배고파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