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러주신 은혜를 공경히 생각하면
어찌 감히 터럭 하나 헐어서 훼손 하랴
添 공손할 공 惟 오직 유
鞠 기를 국 養 기를 양
豈 어찌 기 敢 감히 감
毁 헐 훼 傷 다칠 상
기회는 도전이다 / 천리마
공손히 공부만 잘 했어도
공경을 받을텐데
유유자적 허널널 어야디야
허송한 세월속에
국기는 떨어지고 젊음은
어디로 빠져 나갔는가
양지바른 언덕 아래서
햇볕쪼임 즐기니 늙었구나
기강이 무너진 몸뚱이에
서리꽃 하얕게 내린줄 알며는
감당이 어려운 일은 차일피일
미루기 보단 포기하고
훼손된 몸이나 춰세우며
기회를 노려라
상흔이 아물면 또 새로운
도전이 기다릴 것이다
2025.2.8.
카페 게시글
▷025…―도전千字房
20: 공유국양 기감훼상 [ 恭惟鞠養 豈敢毀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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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습니다.
감당이 어려운일은 과감하게 포기하는것이 현명한 길인것 같습니다. 기회는 또 찾아오겠지요♤♤♤
오예 ㅡ
정겨운 머무르심에 감사 합니다 ㅡ 송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