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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눈을감으니꽃이피었다
안뇽:)
나는 지금 자취를 4년째하고 있는 게녀야
나도 4년동안 자취하면서 안좋은 집에서도 살아봤고 정말 좋은 집에서도 살아봤기때문에
게녀들한테 자취방 구하는 팁을 전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 써봐.
내 생활주관이라서 잘못된 정보 있으면....(((((((나))))))))
뭔가 횡설수설 쓰는 기분이 들지만 원하는 정보 얻어가길 바람여!ㅎㅎ
근데 내가 말하는 팁은 좋은 자취방을 처음부터 계약하는 거랑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좋은 자취방을 고르는 방법이야.
그리고 자취방을 제일 잘 고르는 방법은 발품을 많이 팔면서 비교해봐야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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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취방 구하는 시간은 10시 . 그리고 2시에서 3시 사이
제일 좋은 시간은 10시에서 11시 사이가 제일 좋아
아침 일찍 일어난다고 힘들긴 하겠지만 이 시간에 가야지 해가 잘 드는 방을 구할 수 있어
보통 해 잘드는 방을 구하고 싶어서 하잖아?
10시 에서 11시 사이에 들어간 집에 방에 해가 짱짱하게 든다!
그럼 그 집은 아침부터 시작해서 낮까지 해가 완전 짱짱하게 든다는 이야기야
물론 주변 건물들에 가리거나 그런거는...음....알아서 잘 판단하길 바라
그리고 난 방에는 해 안들어도 된다! 나는 부엉이다! 하는 사람들은
베란다 (빨래를 널어놓을 곳)에 해가 잘 들어야해
거기까지 해가 안들면 진짜 답 없음 3일동안 빨래를 말려도 빨래가 안 마르는 기적을 볼꺼야
+글 확인하고 안 건데 2시에서 3시 사이에 가야한다는 이야기는
2시에서 3시 사이에 해가 드는 방은 그 방이 아침에는 방에 해가 안 든다는 거 이야기 해줄려고 써놓은거야
미안!
2. 난방이 잘 되는 방은 외풍이 안들어야한다.
웃풍? 윗풍? 할튼 바람이 안 드는 집으로 구해야해
추운 겨울날 돈걱정하면서 보일라 틀어놨는데 외풍때문에 등은 따시고 얼굴은 찹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방 다 식어있고.....ㅠㅠ
이렇게 슬픈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외풍이 안드는 방으로 가야겠지?
먼저 자취방을 보러가서 (보통 방 구하는 시기는 겨울이니까) 창문 밑에 손을 대봐
창문 마감이 잘 되어있으면 그 사이로 바람이 안 새어들어오는데 마감이 잘 안되어있으면 그 사이로
바람이 살살 들어오는게 느껴질꺼야.
창문에 손을 대봤는데 바람이 안 들어온다! 그럼 이제 벽에 손을 대볼 차례
먼저 벽을 통통 쳐봐서 울리는 벽이 있나 찾아봐
통통 두드려서 울리는 벽이라면 방음도 안되고 난방도 잘 안된다는거거든...
(내가 살았던 2번째 집이 그랬음.)
울리지 않는 벽이라면 그 다음으로 벽에 손을 대봅시다.
창문이 달려있는 벽에 손을 대었더니 어이쿠 세상에 벽이 너무 차갑다!
그럼 그 방은 외풍이 심하고 바람맞이 벽이라는 거야 그런 방은 엔간하면 피하는게 좋겠지
!! 그리고 또 한가지의 팁 !!
집을 보러갔는데 집주인이 바닥에 이불을 깔아놓고 난방을 켜놓은 채로
"우리 방은 난방 정말 잘 돼요 호호^^"
하고 있는 방은 무조건 피하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주인이 그렇게 해 놓았다는 이유는 방이 존ㄴㄴㄴ나게 춥기때문에 그렇게 해놓은거야
(보통 자취방을 고를 때 학생들은 매우 멘붕한 상태로 집을 구하러 돌아다니기 때문에 그런 얄팍한 수법에 잘 속아넘어감. 아 방이 따뜻하구나 이 방 계약해야지ㅇㅇ 하면서)
솔직히 말해서 난방 켜놓고 이불깔아놨는데 안 따뜻한 방이 어디있음?ㅎ
3. 수압 수압! 수압은 짱짱맨
보통 방 구할때 수압을 잘 안보는데 수압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진짜 레알 혼또
그럼 방을 구할때 화장실과 부엌에서 꼭! 진짜 꼭! 물을 틀어봅니다.
그럼 물이 나오잖아? 그때를 잘 봐야함
방 구하는 시즌은 보통 빌라에 모든 사람들이 빠진 시기잖아? 그럼 빌라에 사람이 없다는 거임
근데 이 시기때 물을 틀었는데 물이 콱콰고카고카콱코가! 하고 안 나오고
그냥 술술술술 하고 나온다.
그럼 망함
다른 사람들이 물을 안 쓰는 상태인데도 물이 시원찮게 나온다는건 사람 많이 쓸때는 더 노답이라는 거임
개학하고 아침에 지각해서 씻으려고 물 틀었는데 시냇물이 흐르듯이 졸졸졸졸졸 하고 나오는 걸 경험할꺼야
가뜩이나 늦었는데 물은 졸졸졸 내 시간도 졸졸조..ㄹ.......
그러니 수압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정말로
4. 내 잠을 방해하는 사람은 누구냐 아랫집이냐 윗집이냐 옆집이냐.
요즘 층간소음때문에 말이 많지? ㅎㅎㅎ 공감하는 사람들 많을꺼야
일단 방음은..진짜 확인할 길이 많이 없어
이웃집에 어떤 사람들이 살지 모르고 (나는 4년동안 조용한 사람들만 이웃이였음) 하기 때문에 내가 알려줄수 있는건
층간에 방음 잘되는 집을 찾기!
먼저 이건 진짜 발품 많이 팔아야해
자취방을 많이 돌아보면서 빌라에 계단수가 어어어어엄청 많은 집을 고르는 게 좋아.
물론 학교다니면서 "시부랄 계단 존나 많네 개힘들어 ㅠㅠ"
할수도 있지만 계단수가 많다는거는 층하고 층 사이가 높고 거리가 있다는 소리기 때문에
아랫집이나 윗집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뭐...옆집의 방음은 진짜 확인할 길이 많이 없음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냥 벽을 통통 쳐서
통통 울리는 집 콘크리트가 아니고 얇은 벽이 아닌 집만 찾으면 돼
(근데 얇은 벽도 얇은 벽 안에 또 콘크리트 벽이 있는 집이 있으니 잘 구분하길 바람)
+ 그리고 이제부터는 내 개인적으로 꼭 보는 것들을 말해줄께
1. 옥상이 있나 보삼여
옥상이 있어야지 나는 마음이 편해 이불도 자주 널러가고 신발도 자주 널기 때문에
옥상이 있나 없다 옥상이 잠겨있는지 안 잠겨있는지 꼭 확인
(잠겨있는데 집주인이 열어준다 카면 엥간하면 열어두라고 하삼 꼭 잠갔다가 말할때만
문 열어주는 주인이 있거든)
2. 창문의 블라인드는 꼭 아래로 내리는걸루 아니면 커튼식
내 개인적인 이유지만 아래로 내리는 블라인드가 굉장히 편합니다.
옆으로 여는 블라인드는 굉장히 불편해서 엥간하면 아래로 내리는거나 아님 커튼이 좋아요
3. 우리 건물은 신식이에염^^ 하는 집주인들 거짓말쟁이들
이건 케바케이긴하지만 가아끔씩 옛날 집을 겉면만 리모델링 해놓고서
우리집은 신축이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리...
그럴때는 빌라를 한 바퀴 휘~하고 둘러보면 보통 겉면 리모델링은
들어가는 입구쪽만 리모델링만 해놓고서 다른 부분은 구식인 부분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음
나는 신식을 구한다 하는 사람들은 잘 보고 판단해
(이걸 쓰는 이유는 가끔씩 구식집인데 중축해놓고서 신식이라카면서 비싸게 받아먹는 경우가 있어서 그럼)
+ 건물에 벌레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질문한 게녀가 있어서)
벌레 문제..심각하지
일단 벌레를 피하기 위해서는 방 보다는 빌라의 지리적 위치가 중요함
빌라 근처에 호수 강 산 밭 이 있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신축 옆에 구축이 있는 경우도 피해주세요.
산이나 호수가 있다면 벌레 꼬이는 거야 당연하궁
구축 건물이 옆에 있다면 (또 가까운 거리에 붙어있다면) 벌레가 옮겨올 확률이 높음
그리고 집 앞에 쓰레기 장이나 전봇대에 쓰레기 버리는 곳이 있다면 피해주세요.
자취생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잘 구분하지 않고 버리기 때문에 여름되면 벌레 완전 많이 꼬임
(특히 닭뼈)
그런게 가까이 있으면 고양이들도 꼬여서 밤마다 고양이 우는 소리 들으면서 밤을 새야할꺼임
벌레를 피하고 싶으면 방이 습하지 않은곳으로 가야하고 또 해가 잘 들어야함
집주인한테 방역했냐고 물어보고 방역했다카면 피하세여.
방역을 했다는건 벌레가 많이 나와서 방역을 한거임
(방역은 방 하나로 하는 것이 아니라 빌라 전체를 해야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서 집주인들이 빌라에 벌레가 많을때만 함)
벌레는 방역을 했다해도 (또 빌라 방역은 세X코같은게 아니라 연기방역임) 생긴곳에 또 생기게 되어있음
+ 또 좋은 방을 구하는 팁 중에 하나는 전의 그 방의 주인이 얼마나 오래살았나임
(남자말고 여자방주인, 남자들은 귀찮아서 이사 잘 안하는데 여자들은 이사를 자주 함)
여자 방주인이 그 방에 오래살았다. 그럼 그 방은 진짜 좋은 거임
케바케이긴 하지만...ㅎㅎ((((((나))))))
그리고 방 구할때 방 주인이 있는 방을 구경할때 집주인 몰래 방 주인한테 이 방 어떠냐고 물어봐
그럼 100에 90은 솔직하게 이야기 해줄꺼야
+ 계약할 때 사기 안 당할 것 같아서 불안해? 그럼 이렇게 따라해봐!
집은 발품파는게 좋긴 하지만 부동산에 맡기는 게녀들도 있을꺼야 근데 사기 당할 것 같아서 불안해?
그럼 날 따라해봐
먼저 난 부동산에 가서 실험을 해봤어
1학년인 척 하면서 (물론 1학년은 아니지만, 그리고 주변 시세를 다 아는 상태로) 부동산에 들어가서
순진무구 하게 "이번에 방 잡으려고 하는데 좋은 방 알려주시면 안돼요?반짝반짝" 하고 말이지
근데 웃기는게 400만원 집을 600까지 부르더라구 이거보고 진짜 부동산 사람들 속으로 욕했었어
그리고 다음에는 다른 부동산에 가서 내 학년 밝히면서 똑같은 집 시세를 물어봤지
400만원 집인데 오히려 깍아주더라 보증금을 빼준다, 뭐 관리비 깎아준다 등등
그러니까 이번에 새로 방을 구하는 신입생들은 방 구할때 1학년인 티 내지마
부동산 주인들은 거의 다 몇 학년이냐고 물어볼텐데 그러때는 그냥 적당히 3학년이라고 불러ㅎㅎ
그리고 최대한 아는 척 아는 척 하면서 가는 방마다 노트 같은 곳에 장점이랑 단점을 막 써
그럼 엥간해서는 사기 안치고 잘 해줄꺼야
같이 데려가는 사람은 나이 많고 이 학교에 살아서 삶에 찌든 것 같은 남자 선배나 개쎈 여자선배
부모님이랑 같이 가면은 뭐라해야하지..집주인이 나한테 집중 안하고 부모님한테만 집중해서
방 볼때마다 그냥 졸졸 따라다니는 기분?
(물론 부모님들이 경험도 있어서 좋은 방 골라주실꺼야)
그러니까 알아서 잘 판단!
+한가지 더 팁
난방 잘 되는 집을 고르는데 이불 깔아논 집이나 아님 창문에 뽁뽁이 또는 문에 바람 막이가 붙어있다면
그 집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뭐, 집주인이 따뜻한 방 더 따뜻해지라고 붙여놓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전에 살던 학생들이 그 방이 너무 추워서 뽁뽁이 같은 걸 붙이고 갔을 경우가 많음
방을 보러 갔는데 방에 뽁뽁이나 방한 도구가 붙어있으면 이거 누가 붙였냐고 물어보고
왜 이런거 붙어있냐고 물어보고 하면서 방 상태 잘 파악하기 바람!
+나는 집 구하러 다닐 시간 없어서 사진으로 집 확인할꺼야
솔직히 다른 지방에서 올라오는 신입생들이 집 구하는데 발품 팔기는 힘들지 않아?
나도 발품 파는데 하루에 반을 쓰곤 하니까..
그래서 학교홈페이지나 부동산 앱 이용해서 원룸 많이 구하는데 이 사진도 잘 살펴봐야해
(요즘은 사진에다가 장난치는 사람들 별로 없지만 그래도 꽤 있음)
1. 아니! 집이 엄청 넓잖아! 이러면 진짜 좋겠다. 근데 막상 들어와보니...
사진에서 방 늘리기는 진짜 진짜 보편적으로 많이들 하시더라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포토샵이나 이런거 잘 못하셔서 사진만 크게 넓혀서 올리고
나이가 좀 젋거나 부동산 주인들 (특히 부동산 벽에붙어있는 원룸 광고 사진들) 은 사진 자체에다가
뭔가 수작을 부려놔..
근데 이것도 잘 보면 티가 나
마룻바닥이나 창문이 굉장히 넓게 보인다거나
(화장실 창문은 얇고 작은 창문인데 굉~장히 길게 보여)
사진 속 티비가 굉장히 크게 보이거나 ㅋㅋㅋㅋㅋㅋ
잘 보면 보이니까 유심히 보는게 좋아
2. 화장실 사진은 입구에서 찍은걸로
화장실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 화장실 전체가 보이기 때문에 화장실의 보통 넓이라던지
세면대하고 변기의 거리가 얼마인지
샤워기의 방향이 어디로 가있는지를 알 수 있어
3. 사진이 뭔가 뿌옇고 미백 효과를 넣은 것 같어!
그럼 그 방은 음.. 벽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벽지에 문제가 있다는거는 외풍과 곰팡이가 잘 슨다는 집이니
잘 살펴보고 고르길 바라!
(여기까지 글쓰니까 이제 렉까지 걸리네. 그렇게 길게 안 쓴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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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수압!!!! 나 몇년동안 혼자 자취했는데 더운거나 추운거나 이런저런 방법으로 해결하면 되는데...수압은 답이 없어서 ㅠㅠ 집보러가면 무조건 수도 틀어보지요!! 내 주관적인걸로 하나 추천하자면 화장실은 꼭 창문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곰팡이 생기고 샤워하고나서 환풍으로는 해결이 안되는듯!! 수압과 화장실창문!!
핀더휴먼
내 경험상 그리고 화장실은 복도쪽에 있는게 낫더라ㅠㅠ 케바케일수도 있긴 한데 보통 원룸은 밖이랑 외벽이잖아? 화장실이 바깥쪽을 향하면 진짜 겁나 추움..ㅠㅠㅠㅠ
담에볼게여
맞아 그리고 자꾸 화장실 창문으류 벌리들어와..
LiDA
자취 7년했던 여자 사람인데 집 주인이 한 건물안에 같이 살면 복도나 계단이나 집앞 청결상태가 좋아. 친하게 지내면 고장난 곳 수리도 봐주시고.
수압 확인 차 물 틀어볼 때 중간 온도가 잘나오는지도 확인해봐.
어떤 집은 엄청 뜨겁거나 엄청 찬물만 나온다 ㅠㅠ 샤워기 꽂아두는 방향도 중요해. 샤워기 물줄기가 문쪽으로 튀면 문이 습기때문에 썩을수도 있어.
풀옵션이 아닌 집은 전 주인과 잘 얘기하면 기존 냉장고나 세탁기같은 가구를 싸게 혹은 공짜로 득템할 수 있으니 전주인과 잘 이야기해봐.
여자일 경우 방범창 이중잠금 등 꼭 살피고 없으면 주인에게 요구해. 보통 다 해주실거야. 그리고 왠만하면 일층은 피하구ㅡ
유민규 01:09
일층 위험해서 피하라는거야?
LiDA 07:01
.유민규 응 . 아무래도 일층은 외부인이 침입하기도 쉬워. 내가 들은 강도나 도둑같은 사고일어난 집 대부분이 일층이었어. 그리고 계단으로 윗층으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이 신경쓰여. 밤에 혼자 있는데 술 취한 윗층 사람이 올라가다 쿵쿵 두드리기도 하고 ㅜ
일층이 일조량도 제일 적어. 전망도 제일 안좋고.
아는게 힘이다
웃풍맞아?외풍 같은데 아니면 짜짐
아는게 힘이다
곰팡이도 조심해야할게 환기가 안되고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생기고 호흡기에 좋지않아염 새로 바른 벽지라면 확인할수없으니 장판을 뒤집어보면 곰팡이를 확인할수있고 싱크대 타일이 축축하거나 곰팡이가 끼어있거나
바퀴벌레똥(점같은거) 이 있는지없는지에따라 바퀴벌레가 사는지 안사는지도 알수있어여
문저녁
아는사람이 자취하는데
옥상도 케바케인게 옥상에 건조하러 가는건 좀 위험하댕 여자옷이니까 그리고 담배피러 올라오는 사람들있어서 옷냄새 다버리고 창문에 연기올까봐 그럴수도 있나봐..암튼 참고하라구~
이아어으
벽지 깨끗한지도..... 곰팡이는 진짜 순식간에 확 번식함ㅠ 젖었던흔적있는지 봐야돼
2번에 그 단열안되는 벽이 춥기도 춥지만 겨울에 결로현상생김. 환기하면 안생긴다고하지만 추워디지뮤ㅠ
한 두푼 창문이 4차선 이상 큰 도로 쪽으로 나있으면 밤새 차 소리때문에 시끄럽고 차 매연땜에 환기도 어려우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아^^
ㅇㅇㅇㄹㅇㄹㅇㄹㄴ
웬만하면 베란다 있는 방이 좋고 햇빛 잘 드는거 진짜 중요! 햇빛 안 들면 빨래 완전 안 마르고 방에서도 냄새나
박유천와이프
가능하면 끝쪽에 방 하지말구 가운데 쪽으로 해ㅜㅜ 방음이 안될 수도 있는데 난방비가 훨씬 저렴해 가운데에 있으니까... 끝쪽에 있는 방 살았다가 진짜 방 한 쪽만 따듯하고 벽쪽은 추워 죽는줄 하필 침대헤드 쪽이 그쪽에 있어서 까딱잘못하면 맨날 감기걸림 그리구 꼭 그 층이 여자 남자 구별되어 있는게 좋은 것 같아ㅜㅜ 나도 자취몇년 하고있지만 방 구하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 여기에서 더 잘 알구간다 고마워!!!
흐케헥케헥
이건 팁이라면 팁이긴 한데.. 아는 사람도 많이 있을꺼야.. 만약 자취구하고 주소옮길때 확정일자 꼭 받아놔... 그래야 나중에 집주인에게 문제생기면 최대 5000만원까지는 보호받을수 있어..
┗ 샤랄라루아아앙
그게무슨말이아??지금자취중인데ㅠ원룸 오피스텔에!!
┗ 흐케헥케헥
샤랄라루아아앙 전세나 월세일 경우에 보증금이나 전세금 걸잖아.. 나중에 집주인이 문제가 생겨서 경매에 들어가거나 보호받을 수 없는 일이 생겼을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는 채권자보다 우선으로 받을수 있는 법이 있어.. 그때 필요한게 확정일자인데..
전입신고할때 집주인이랑 계약한 계약서를 들고 동사무소를 가서 확정일자 찍어주세요 그러면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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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나머지는 차차 생각날 때 쓰도록 할께
중요한건 다 쓴거 같은 기분이거등
그리고 방 구할때 제일 좋은 방법은 자취하는 선배들한테 시세 물어보고 좋은 방을 물어보는 것!!!
게녀들도 방 구하는 데 좋은 팁 있으면 공유하장 ㅎㅎ
고마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