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수입맥주가 4캔에 만원 한지가 제법 됐다.
반면에 국산 맥주값이 세금 때문에 수입산보다 더 비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고 맛있는 수입산을 더 선호하기 마련이다.
나도 편의점에서 빅사이즈캔을 3천원에 사 마신다.
국산맥주회사에서는 가만이 있으면 망할판이 되니까
세금체계를 바꾸어서라도 수입산이 국산보다는 비싸도록 해야될 판이다.
며칠전에 발표횐가 공청횐가 하나다고 하더니 곧 모슨 조치가 내릴질 모양이다.
어쨌거나 공정한 경쟁이 돼야 하고 사 마시는 소비자입장에서도 값이 싸면 좋다.
외국산 맥주값을 더 올리도록 하는 것 보다는 국산맥주에 내는 세금부분을 환급해 주는 방안도 있을 것이다.
나는 영국에 있을 때 골프치고 나면 샤워하고 난 후 하우스에 앉아(우리 그곳을 19번홀이라고 불렀다)
생맥주 1파인트짜리를 즐겼는데 그 이름이 비트였다.
색깔도 흑맥주처럼 검고 맛도 약간 씁쓸했다.
집에 있을 때는 마트에서 하이네켄이나 칼스버그를 주로 사 마셨다.
배를 탈 때 미국 가면 버드와이저나 팹스트 블루리본, 올림피아를 즐겨 마셨다.
점심때 술집에 가면 맥주 1컵에 1불 하는데 거기서 스트립쇼도 볼 수 있었다.
첫댓글 국민 건강위해 스웨덴 핀란드 한컵에 만원 하던데.담배도 비싼 2시간 거리 키페리 타고 에스토니아 탈린가서 주말에 실컨먹고 차에 싥고오기도 세금 물리도 싸게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