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선이 더위에 지쳐서 북상을 못하더니 태풍 영향력이 밀어 붙여 다음 주초엔 올라 온다는
소식이 제일 반갑고, 그래서 수도권에 바람과 비가 오면 저수율도 채우고,서울 한강에도 녹조가
사라질것이기 때문이며 날씨도 평정을 찿아 제정신이 되겠지요.
지금 1만원,5만원짜리 한국지폐와 1달러짜리 미국지폐를 나란히 놓고 바라본다.우리 1,5만원권에는
한국은행 총재라는 주인(朱印)이 찍혀 있고 1달러권에는 .미 재무성이라는 영자가 들어있는 녹인(
綠印)이 찍혀있다. 한국'원'에는 붉은 도장이,미국 '불(弗)'에는 녹색 도장이 대조적이다.
한국의 도장색이 붉은 것은,그것이 천체의 색이요,천체의 뜻을 받들어나라를 다스리는 천자>왕의
색이기 때문이요, 돈에 붉은 도장을 찍는 뜻은 하늘과 국가의 권위로 그 가치를 보장한다는 뜻일
것이다.
미국에서는 신대륙 개척 당시 녹색의 묘목을 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의미요,곧,미국에
있어 녹색은 생명의 보장이요 사람이 살 수 있다는 생존의 상징이었다.달러 색깔이 녹색인데다 녹색
도장이 찍힌 이유도 바로 달러가 생명과 생존의 원천이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구 한말 우리네 조상들의 마음도 엿보인다.당시 우리돈을 '은'이라 불렀고,달러를 큰코쟁이 돈으로
'별은"으로 불렀던 것은 구별하는 뜻이고,외화를 얕보려는 뜻에서 또한 달러를 흔히들 불(弗)이라고
부르는데 아닐 '不'보다 부정을 더 강조하는 아닐'弗'이요,떨어버릴'弗자를 쓴 데는 역시 외화를 비하
하는 잠재의식이 드러나 보인다.외채에 시달리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주체적 슬기를 암시해주는'별은'
이요 '弗"이기도 하다.
현실은 얼마나 변천되고 그 가치를 어떻게 셈하고 있나? 괄시하다 1,100 대 1로 기죽어 살고있습니다.
급할 수록 천천히 가야 합니다.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거나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우리의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방향을 잘 정하고 차근차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면 됩니다.꾸준한것,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것이 참 인생입니다.돈에 현혹되지 맙시다.돈!돈! 하지 맙시다.
첫댓글 돈,돈! 하다 더위에 정말로 돕니다.주저말고 능력데로 버세요.마니마니Money,Money요
금고하나 사서 달러나 가득 채워 봐.골드바도 함께.로또가 될런지.
글세요, 그러면 더 좋구요, 고마워요,
친구의 알음의 깊이는 알 수가 없고...덕분에 귀동냥으로 잘 가져 갑니다.감사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성님아! 좀 부끄럽네요. 좋은 책들 많이 있쟎아요.
돈,돈,돈,돈,............없어도 탈. 많아도 탈.......
불편함과 편리함의 차이 일 뿐이건만......
그렇게 생각하세요. 간직할 건 간직해야 힘도 됩니다. 무리는 마시고요.그럭저럭이면 좋찮아요, 감사해요.
계산만 안틀리면돼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