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34&aid=0002690744
[앵커]
삼성전자가 해외 전자제품 매장에서 자사의 신형 세탁기를 일부러 망가뜨렸다며 경쟁사인 LG전자 사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LG측은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본 것은 맞지만 삼성 제품이 약한 것이라며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초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가 열린 독일 베를린의 한 가전제품 판매점.
LG전자의 조 모 상무는 이 판매점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신형 세탁기 2대를 파손했습니다.
조 상무가 드럼 세탁기의 문을 파손하는 장면이 CCTV에 잡혔습니다.
LG전자가 세탁기 4대 값을 물어주고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2시간 전 근처 또 다른 가전 매장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정장 차림의 동양인 남성이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파손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된 겁니다.
삼성전자는 이 남성이 LG전자의 조 모 사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성은 LG전자가 자사의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해 원래 하자가 있는 것처럼 제품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성은 조 사장 등 3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인터뷰:박찬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타사 제품이 파손 됐는데도 한 회사의 최고 임원이 매장측과 적절한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불가피하게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의뢰를 하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는 해당 매장을 방문해 경쟁사 제품들을 살펴본 것은 사실이지만, 유독 삼성전자 제품이 본체와 문을 연결하는 부위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며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인터뷰:임영민, LG전자 홍보팀 부장]
"공개된 장소에서 저희 회사 임직원들이 특정 회사 제품을 고의로 훼손할 이유가 없습니다. 글로벌 세탁기 1위 업체인 저희 회사에 대한 흠집 내기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국내 1,2위 가전업체 간의 '제품 파손'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대충 정리하자면
1.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에서 삼성 신형 드럼 세탁기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됨
2. 근데 그 파손 용의자가 lg 전자 임원으로 지목됨.
3. lg측은 '한번 제품을 보고자 만지는 과정에 파손 된 것이다'
삼성은 '경쟁사 제품이니 만큼 일부러 파손한 것이다.'
라는 입장을 주장함
4. 파손된 세탁기는 신제품이 세탁기 도어가 다른 제품과 달리 도어와 본체와의 이음 부분이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져 기존 제품 보다 약간 덜컹거리긴 한데
15kg이상 아이가 매달릴 정도로 문제가 없게 실험을 마친 제품이다.라고 주장
(실제로 드럼 세탁기 문에 아이들이 자주 매달린다함)
그러니 만큼 파손된건 고의로 그런 것이다.
5. 그리고 현재 삼성이 lg를 검찰에 고발함.
엘지 임원이 일부러 그랬는지
정말 재수없게 살짝 만졌는데 파손된건지 아직 정확히 모름
첫댓글 근데 씨씨티비보면 체중을 실어서 힘준게 보인다던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3대나 파손시켯어 여시야 ㅠㅠ
cctv 이미 삼성에서 보고 경찰에 넘겼다며... 삼성도 뭔가 확실한 뭔가를 봤겠지... 솔까 그냥 몰래 사서 자기네 연구실에서 실험해보면 될것을 왜 굳이 디피용을 가지고 그러냐고;;; 그러고 여시들 2대 파손시켜서 두배값인 네대 가격을 물어준거야!!
엘지..내가 다신 엘지폰쓰나봐라...
지랄이 뭔지 보여주마.....
설마 근거없이 고소했을까? 전시에서 왜 힘을써서 실험을 해보는거야? 그게 이상하잖아 지켜보겠음ㅋㅋ
ㅋㅋㅋㅋㅋㅋ판결 기대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판결 기대됨
대박 ㅋㅋㅋㅋ완전 흥미돋이당ㅋㅋㅋㅋ판결 꿀잼일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