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말고 뽀네뜨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꽤 오래 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을 때 우리반 애들 몇을 데리고 가서 봤는데 참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지요.
그간 잊고 지내다가 어제 테크노 가서 DVD를 고르른데 뽀네뜨가 있더군요.
왜 그리 반갑던지.
진짜 가족 영화라면 선정적인 장면이나 폭력적인 장면이 안나와서가 아니라 가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그런 영화였으면 합니다.(나 홀로 집에는 약간의 논란이 있기에 평을 삼가겠습니다.)
내용이나 영화평은 하지 않겠습니다.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깐느 영화제에서 최소 여우주연상을 받았지요.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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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리뷰
제발 이번 크리스 마스엔
빨간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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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2 18:2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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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오랜만이네요 (저도 뽀네뜨 재밌게 봤었는데)
나홀로집에 그거 개봉된 이래로 우리나라에 클수마수만 되면 1, 2, 3 편 연작으로 골때리게 등장하고서는 모든아이들에게 폭력적인 영상을 심어주죠.... 진짜시러요!! 그거 끝나고 나면 항상 집안에는 초딩들이 그거 따라한다고 못 쏟아 놓고....
그거 밟으면 피나고 , 파상풍 걸릴까봐 병원가고 아주 미치겠어요! 제발 딴걸로 했으면 하네요 ㅜㅜ
저도 뽀네뜨 좋았는데.....그래도 나홀로집에도 좋았는데;;; 우리 케빈..올해는 못보려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