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남부지방에 큰 상처를 주고 갔습니다. 수해를 당한 분들게는 하루빨리 복구하셔서 편안함 되찾길 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처음 접할때가 8년전인 것 같습니다. 어느 지인의 인터넷 여행 동아리 까페 가입을 권유받고선 바로 콮푸타 학원에 등록하여 3주간 교육후 부텀 인터넷 셔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움과 민망함의 교차로 가페 곳곳에 적을 두어도 첨엔 삐꿈하기 조차도 어렵던 시간 였슴돠. 배낭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고 역사가 쌓여가고 정보를 공유하며 한걸음씩 닥아 갔으며 지금은 제법 여행자로서 나름대로 자부심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수교 후 초기 외국인들 여행하기란 무자 열악한 조건 였슴돠. 중국어를 모르고는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었답니다. 도시에선 손짓 발짓이 통하였으나 소수민족 들을 만날 때면 외계인 취급에 감시의 눈초리 땜시 접근 자체가 불가능 햇던 때입니다. 더욱이 카메라를 들이 대면 혼 뺏어간다는 옛날 우리들 문화와 동일시 되었 거든요. 중국어 학원등록 배우기 시작 벌써 10년 세월이 훌쩍. 이자는 눈대중으로도 대략적 의사 소통이 됩니다........ 중국 특히 서남부 사천/운남/귀주/서안. 티벳트. 실크로드 등 .......... 14년 전 부텀 배낭하나 카메라만 어깨 두르면 길을 재촉 햇던 곳임돠. 남들 가트면 책을써도 수십권 출판햇을 거라 생각합니다. 글로 표현할 실력도 못 갖추었지만 그저 나만이 느끼는 여행자로 만족하고 다녔습니다. 이제 여행의 끝 자락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여행 자료를 어케하면 좀더 마는 분들과 교류하고 즐길까를 생각하다. 경북 고령 가야산 언저리에 근거지를 마련 여행에서 만났던 지인들을 초청 그때마다 이야기의 주제는 당연 세계 곳곳의 여행지 이야기로 하얀 밤을 보내곤 했습니다........... 아직도 부족 했던가 봅니다. 중국 어느 하늘밑에 여행자 게스트 하우스를 마련코자 했던 자그만 소망을 접은지 불과 몇 년 후 우연히 상하이 여행 중 커피샾 을 운영하면. 현지에서 여행자들과 담소 할수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접하면서 그로부터 일년반후 지금의 모습으로 여러 님들 앞에 닥아 와 있습니다. 중국 산동성 칭따오로 장소를 결정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인접하며 기후도 비슷.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새롭게 떠오른 관광 휴양도시. 한국인이 젤 마니 거주하면서 이미 중국속의 한국적 삶의 터전이 마련 된곳. 외롭지 않을 것이며 중국전역을 열차로 연결 되어 쉽게 이동 할수 있음이 쵀대 장접으로 부각 하였지요.......... 인터넷을 통하여 함께 여행하며 지금껏 끈끈한 정 이어온 마는 친구들. 여행지서 우연히 만나 함께 동행 했던 친구들. 하루도 빠짐없이 잡초흔적 블러그 찾아와 교감 나눈 친구들. 온라인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 특히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8년 세월을 함께해온 ‘여행사랑475’ 중국여행 동호회원들의 정감에 깊이감사 드립니다. 1년전 부텀 칭다오 시장조사차 찾아들었던 “중국통 칭다오 도움방” 청도이야기“서 만난 인연들. 내게는 소중하고 값진 분들입니다.......... 중국을 여행하면서 지금껏 마는 것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나를 돌려줘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성심껏 드리려 합니다. “”중국인에게는 한국의 문화와 넉넉하고 푸근한 인심을 전해주려 합니다. “”생활하고 계신 교민들께는 내 집처럼 편안히 차자드는 사랑방을 만들어 제공하려 합니다. “”여행자들께는 현지 여행정보와 지친 몸을 추스를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위의 약속한 세가지 사항을 초심으로 일관하기 위하여 매일 기도로 약속할 것입니다. 준비기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아내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 낼 이면 중국 칭따오로 또 다른 삶의흔적 남기려 갑니다. 그동안 저에게 충고/용기와 격려를 아낌 없이 주셨던 마는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울집도 수해 복구 햇슴돠. 오래전 부텀 입구가 자분 자분 씻겨 나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어제 큰 비로 하수구가 보일정도로 심각히 폐였습니다. 석분 한차를 구입 지금부터 메꿔 가려 준비중입니다..
이거이 넘 오래 방치해서리 입구가 엉망진창 ㅎㅎㅎ
말끔히 정리는 되었는뎅. 에공,,,, 온 몸이 쑤시고 절단 임돠. 일케해서 낼 제대로 중국행 뱅기 타려는지 몰것다 ㅜㅜㅜㅜ
""뽀너슈 .............! 닭다리 뜯는 폼 잡으라 햇더니 정말 리얼 합니다.ㅎㅎㅎㅎㅎ 이거이 촌닭인디 그 맛이 일품 입디다. 왕소금 푹~~ 찍어서리 와그작 거림은 당연 침 넘어갑니다.... 이 뇨자 ......... 쪕" 닭다리 절대 양보하지 안습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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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잡초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잡초
첫댓글 부럽습니다 축하드리고요. 저도낼 국제항공 오후편인데 같은뱅긴가??
앗 . 저는 대구서 출발하는 산동항공인데 ... 송화님은 어디서 출발 하신지요..대구라면 공항서 뵈옵지요..
아!드디어 결실을 보시는군요.오픈함 꼭 불러주셈!!!!!!
누구시라고 청하지 않겠습니까... 청하지 안아도 쳐들어 오실분 가튼데 ㅎㅎㅎ 아들은 언제 들어 옵니까? 사모님과 함게 들어오시면 저희 아내도 20날 들어오니 날잡아 식사 함 하시지요....
축하 드리고 닭백숙이 먹고 잡다.
에공 어캅니까... 제대로 된 촌닭 잡수시려면 가야산 언저리로 오셔야 하는뎅 "졉" 오늘만 날입니까. 언제든 가야산서 뵈올날 우리 허벌나게 함 뜨더 봅시다...
촌닭 맛있어 보이네요,,,ㅋㅋ 촌닭 백숙에는 산뽕나무, 엄나무, 옻나무조금 넣고 푹 고우니 맛이 쥑이 던데요,
마는 나무도 들어 갑니다.. ㅎㅎ 거제도는 비 피해 없으신가요. 안부를 대신 합니다.
오래 준비하신 만큼 많은 결실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함"이 그곳의 주제인것 같군요^* 단결
격려 말씀 감사 합니다.. 잼나게 살겠습니다..
잡초님 전 인천공항 2시 씨에이입니다 청도에서 뵙죠 ^*^ 19 일쯤 귀경합니다
청도 잘 도착햇슴돠.. 어케 연락함 해서리 차라도 한잔 .....
앞으로 잡초님의 도움을 좀 받을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받은거 돌려 주는 날이 올 것이라 봅니다. 잡초님 화이팅~
중국 여행쪽 관한 사항은 언제든 커이 입니다.. 그러나 다른거는 꽝" 화이팅 받아서 더욱 전진 합니다..
반갑습니다 안오시나 궁금했습니다 낼 오신다고요 빨리 오이소 용봉탕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용봉탕 먹으러 갑니다 ^^ 그란디 이거이 묵으면 거시기 하는것 아님감 "" 까우뚱!
잡초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 드리며 청도가면 울방님들과 꼭 들려 보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이제 진군을 하셔야지요...오늘 오시겠네...
넵 청도 입성 햇슴돠...
드디어 오푼 하시는군요.준비가 착착 잘되어 간다는 소식 들었습니다.저도 3년전 구상하고 있던 계획을 아직 실행에 못 하기고 있습니다. 저는 시내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찹초님의 생각이 무언가 한발 앞서는것 같습니다.장소와 지역도 외곽으로...제가 거래하는 스타벅스,파스꾸찌,에서 어깨너머로 운영과 마케팅을 눈여겨 익히고 있습니다만,앞서 실행하시는 찹초님의 노하우에도 기대를 가집니다. 축하드립니다.판촉물 필요하시면 말씀 하이소?ㅎㅎ
저와는 어케 만나기가 일케도 험난 합니까 ... 자꾸 엇갈리는 행보에 이젠 신경 쓰입니다. 언제 함 만나서리 푸닥거리를 단단히 해야 할 판입니다..용한 점쟁이를 구해 놓을께요.말씀 감사히 받습니다.. 마니 도와 주세요..
너무 멋진 계획을 실행하셨네요.~축하드립니다. 차 한잔에 좋은 말씀 얻으러 함 가겠습니다.^^ 촌닭은 먹고 싶어서라도 가야산 한 번 찾아야겠네요.^^ 오픈은 언제 하시는지요?
좋은 인연에 감사 드립니다. 요잠 젊은이들의 활동이 넘 차고 넘쳐서리 때론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차한잔 담소 좋은 글귀 입니다..
만반의 준비 ... 곧 성공이겠지요? 계획하신 대로 잘 추진되시길^*^
격려의 말씀 감사히 받습니다.. 더운여름 건강히 보내셔요..
아..정말 기대됩니다. 잡초님의 멋진 모습과 함께 청도의 또 다른 명물이 탄생하겠네요..^^ 축하드리구요~~
과찬인지 칭찬인지 암튼 고맙게 받습니다..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안부를 대신 합니다..
잡초님 133-3507-3030입니다아마 내일쯤 인터넷 연결할거같습니다 . 천태 한국성에 있습니다
연락주시어 감사 합니다.. 연락 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더위먹지 마시구요~,하시는일 성공적으로 잘되시길..^^&
님도 건강 하셔요...관심 감사 드립니다.
열심 살아 행복/사랑 만땅
도사님 이라고 해도 잘 어울리실 분 같아염 ㅎㅎ 잘지내시죠. 안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