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세종병원 시행 ‘CPR 교육, 건강강좌’, 경기·인천 주민 등 구성원 호응 좋아
- CPR 교육 올초~4월까지 214명 수료, 지난해 963명 수료
온·오프라인 찾아가는 건강강좌 수천 명 참여, NPS 점수 100점 만점에 94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시행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건강강좌에 경기·인천지역 주민 등 구성원들이 호응하고 있다.
8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무엇보다 탁월한 CPR의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교육 수료자 등을 한데 모아 CPR 경진대회도 펼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은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부천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재)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 장곡동 자율방재단,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인천시변호사회, 안남고등학교 등에서 구성원 214명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시행했다.
앞서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은 28차례 CPR 교육을 시행했고, 모두 963명이 CPR 교육을 수료했다.
CPR 교육 이수자 A씨는 “심정지 상황은 언제든, 누구에게든 벌어질 수 있다. 1분 1초가 시급한 상황에서 특히 내 가족에게서도 일어날 수도 있는데 CPR 방법을 익혀두는 건 정말 필요하다”며 “세종병원에서 쉽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역시 ‘심장 하면, 세종병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