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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와함께
 
 
 
카페 게시글
삐룡의 음악노트 Henri Seroka - Sunrise (해가돋을때)
삐룡 추천 0 조회 856 11.04.30 02:2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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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30 09:56

    첫댓글 불타던 하룬 갔습니다
    타고 난 재는 어두운 밤에 묻혀졌고
    밤은 타고 난 재 때문에 더 어두어 졌습니다

    무얼 찾으려 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밤
    추억의 등불을 들고
    싸립문을 나서 봅니다

    어둔 고샅 여기저기 묻혀 있던 추억들
    하나 두울 깨어나고
    오늘 밤은 심심하지 않게 추억들과
    옛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나무 아래서 사금파리 주워다 놓고
    빠꿈살이 하던 일
    감꽃은 과일이 되었고
    토끼풀은 김치가 되었던 시절

    너는 엄마였고
    나는 아빠였지
    자연스레 부르던 여보
    밥 먹어~

    지금은 모든게 어둠에 묻혔다
    날이 밝음
    꿈이란 걸 알게 되겠지
    꿈이란 걸....

  • 작성자 11.05.01 10:11

    무얼 찾으려 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밤
    추억의 등불을 들고
    싸립문을 나서 봅니다


    아름다운시 감사합니다
    음악편지방에 모셔 놓겠습니다

  • 11.04.30 10:55

    밝은 아침의 해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야를 밝혀 줍니다..^&^

  • 작성자 11.05.01 10:14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길.... 들꽃님^^

  • 11.04.30 21:56

    동쪽 하늘에 아침이 용트림하게되면 모든 만물이 기지게를 틀겟죠?
    그러니 이고래는 저멀리 동쪽하늘에 정든님 그리운얼굴이 삐쭉 내밀것같은 느낌이든다면 ,?

  • 작성자 11.05.01 10:16

    그리운님 정든님 이 꼭 동쪽에만 나타날까예....ㅎ
    고래님 축복받는 주일 맞으시길....^^

  • 11.04.30 23:22

    위 아래의 이미지가 환상적입니다
    Henri Seroka란 뮤지션은 생소한데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주시니
    이해도 빠르고 음악에 대한 새로운 공부도 되고해서 좋습니다
    항상 새로움을 찾아 올려 주시는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1.05.01 10:28

    하얀소나무님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Henri Seroka란 뮤지션은 저역시 생소합니다
    우연히 이곳 저곳 다니다 보니 음악이 좋와 올려보았습니다

    엄살같은 애기지만 새로운 좋은곡을 얻기란 힘듬니다...^^
    어쩌다 몇일간 뉴에이지와함께방이 침묵하고 있는것은
    바쁜일정의 문제도 있지만 좋은곡을 찿지못하여 그리 되수가 종종있습니다
    때로는 먼저 올려진곡도 새로 포장해서 올리는수가 허다합니다 ...^^

    즐거운 휴일 맞으시길....하얀소나무님

  • 11.05.01 22:21

    행복했던 주말의 밤은 져물고.. 내일을 기다리는 시간이 되엇습니다.
    아내와 둘사이엔 공허한 시간을 메우는 TV의 시간만이
    가득 합니다... 산사의 분위기가 그리운 지금...
    내일의 시간의 부담스러움에 눈가엔 힘이 없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적절한 음악을 가슴에 담아 갑니다...

  • 작성자 11.05.01 22:47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길......^^

  • 11.05.04 23:26

    언제나 감사히 듣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이미지....여러분 모두 꼭! 행복하세요^^

  • 11.05.31 23:29

    떠나가는 5월을 보내고 밀려오는 6월의 아침해를 의미하며 사진을 담아봅니다...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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