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신상을 관람하고 천정에 설치해 있는
부처님의 일대기 조각품을 관람했다.
제석천
11면 관음보살
대웅전의 모습
사천왕상
목각 반가사유상
부처님의 생애에대한
부처님 생애에대한 조각품을 관람헸다.
도솔천에서 하진라올은 수도다라왕과 마야왕비가
부모르산에서 지상에 내려올것을 예언했다.
어느봄날도솔천에서 자취를 감춘 보살은
흰 코끼리가 와서 마야왕비 태몽에 나타난다.
룸비니에서 탄생할 때 보살은 칠보를 걸은 후
하늘 아래와 땅 위에 나밖에 없음을 선언한다.
시탈타 태자로 태어난 보살의 상호를 본
아시타로인은 장래 전륜왕이나 부처님이 되리라 점친다.
전륜왕이 되기를 바라는 부왕은 왕위 계승을
위한 책봉식을 거행한다.
태자는 왕으로서 갖추어야 할 학문과 무예를 닦는데
있어서 남달리 훌륭한 소질을 보여준다.
어느날 성 밖으로 나왔던 태자는 노인과 병자와
시체를 보게되고 출가한 도인의 말도 듣게 된다.
출가를 각오하고 라훌라와 부인과 모든 하인이
잠든 시간에 출가할 것을 결심한다.
왕위를 포기한 태자는 말을 타고 마부 찬타라와
함께 출가를 단행하고 보살의 갈을 찾아 나선다.
스스로 삭발을 하고 흰옷으로 갈아입은 태자는
마부와 말을 돌려 보내고 고행의 길을 홀로 떠난다.
혹독하게 고행을 하고있는 보살은 살이 여위고
갈비뼈가 앙상하도록 수척해졌다.
고행을 중지한 보살은 나란자라강에서 목욕을하고
수자타의 우유죽을 받아자신 후 원기를 회복하게 된다.
최후의 수행을 계속하는 도중 성도를 방해하는
마왕의 세력과 싸워야 한다.
보살의 목숨까지 노리는 마왕의 세력과 싸워서
이긴 보살은 그 무리들에게 항복을 받는다.
드디어 보살은 보드가야의 보리수 밑에서 최고의
정각에 이르러 위대한 성인 부처님이 되신다.
브라흐만의 권유에 따라 부처님은 록야원에서
다섯 수행자들에게 최초의 설법을 한다.
고향인 가빌라 국으로 돌아온 부처님은 부왕과
여러 신하들에게 바르고 옳게 사는길을 고시한다.
악을 짖지 말고 선을 행해야 하며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퍼져간다.
45년동안 중생 교화에 힘쓰시던 부처님은 쿠시나가라의
사라쌍수 밑에서 고요히 열반하셨다.
부처님의 사리를 서로 차지하려는 싸움 끝에 여덟
나라로 공평하게 분배 되어 봉안하게 된다.
부처님의 일대기를 섬세하게 목각을 한 이 목아의 작품은
참으로 세계적인 것이고 우리나라의 보물이라고 생각된다.
(다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