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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어촌복지포럼 원문보기 글쓴이: 참숲_이정일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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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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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토 |
일 |
6시~9시 |
농사(산책명상) / 아침식사 |
휴식 | |||||
9시~11시 |
웃음만땅 |
마을 복지생태 |
마을 복지생태 |
웃음만땅 |
마을 복지생태 |
마을 복지생태 | |
11시~3시 |
오전공부 / 점심 / 쉼(원두막, 물놀이) | ||||||
3시~6시 |
섬진강 꿈찾아 |
마을 복지생태 |
만남(공부) 자유시간 |
섬진강 꿈찾아 |
마을 복지생태 |
만남(공부) 자유시간 | |
6시~10시 |
만남(공부) 자유시간 |
한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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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공부) 자유시간 |
한글교실 | |||
10시~11시 |
정리하고 기록하기, 감사하고 안아주기 |
▪농사를 만나다.
흙과 바람, 물과 햇살, 구름과 이슬 그리고 농부의 발걸음이 농사를 짓습니다. 사람사이 살림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하나 따로 떼어 말할 수 없고 홀로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잘 알려주는 농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땅에 몸을 기대어 농사를 짓습니다.
<논 김매기, 텃밭 푸성귀 가꾸기, 마을 일손 돕기>
▪농촌지역 청소년과 숨쉬다.
1318 해피존 ‘웃음만땅’에서 곡성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합니다. 그 동안 눈을 맞춰주고 이야길 들어주는 어른들이 흔치 않았습니다. 이제 겨우‘웃음만땅’이 작은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섬진강을 구실로 삶과 꿈을 나누고, 부모님들과 친구들이 함께 꿈을 꿀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고 소통의 길을 열어줍니다.
<섬진강 길 따라 꿈 찾아> <부모님과 함께 꿈꾸기>
▪복지생태 마을공동체를 만나다.
그 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마을공동체가 있습니다. 살림살이를 함께 하며 수천년을 지켜온 그 힘을 우리는 겸손함으로 배워야 합니다. 마을 안에서도 이웃의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으며, 보다 가까이 관계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부담스러운 외부 지원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그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거들었으면 합니다.
<마을 복지생태 만들기>
▪우리마을 한글교실에 서다.
마을(봉조리)에서 하고 있는 한글교실에 참여합니다. 배움의 기쁨도 드리고 어머니들이 풀어내는 삶의 이야기는 우리도 어머니들도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마을 한글교실 2회/주>
▪여유로움이 있다.
햇볕 뜨거운 한낮에는 냉방 시설이 없으니 원두막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지내야 합니다. 그리고 밤은 긴데 조용합니다. 별, 반딧불이가 보이고 풀벌레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사람을 만나다.
곡성과 같은 농촌에서는 사회사업가가 만나야할 사람이 참 많습니다. 농사짓는 분들, 복지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 지역활동하는 젊은 분들과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배움을 구하는 자리를 주선하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드리는 일들이 많습니다.
첫댓글 참 귀하고 탐나는 실습입니다. 원하시면 광활,섬활과 더불어 연수 및 수료식을 합동으로 하고 또 정보원 동문으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 농활..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다시 참여하고 싶네요.^^ 지지방문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일선생님, 박경희선생님 고맙습니다!
여름날의 뜨거웠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정일 선생님께서 실습 준비하시며 보내주신 문자받으며 참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상상만으로 행복합니다. 기대됩니다. 저도 꼭 지지방문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 드디어 계획안이 나왔네요~ 설레입니다 설레입니다. 이번엔 얼마나 재미있을까? 선옥이 선자, 강욱이 종보 다들 만나겠죠? 와와~
제2기 농활로 인하여 곡성의 여름이 사랑의 열기로 뜨겁겠군요. 광활, 섬활, 농활을 생각하면 행복이 밀려옵니다.
이정일 선생님, 박경희 선생님. 자랑스런 선배님. 고맙습니다. 든든합니다. 기대됩니다.
반은 공부, 반은 낭만으로 -> 아래 답글을 읽어주십시오.
원하시면이 아니고 당연히 광활이나 섬활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별방울이란 이름이 탄생한 곡성! 2기 농활팀들도 별방울을 찾을 수 있겠죠^^ 꿀같은 낮잠과.. 시원한 물놀이.. 이번여름 그곳에 어떤 열정을 가진분들이 찾아올까요?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