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가 말하는 베스트(Best)골퍼
1.진행 이해해주고 앞서 잘 이동해주는 골퍼
2.존칭 써주는 골퍼
3.동반자 중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지적하고 설명하면서 가르치는 골퍼
4.말이라도 ‘못치면 내탓, 잘치면 캐디 탓’ 이라 칭찬해주는 골퍼
5.버디를 해야 오버피(추가 개디피)가 나오는데 파만 해도 주던 골퍼
6.100타 이상 실력이라 행여 동반자에 피해줄까 18홀 내내 웃으며 노력하던 골퍼
7.캐디피를 봉투에 담아주는 골퍼
8. 동반자 세 사람의 디보트 자국을 대신 메워주는 골퍼
9.상대방에게 컨시드를 잘 주는 골퍼
10."굿샷’, ‘나이스샷’ 하고 외칠 때 고맙다고 인사 받는 골퍼
11.알아서 디보트 자국 정리, 꽁초 처리 말끔 하게 하는 골퍼
12.첫째는 진행, 둘째는 언어, 셋째는 배려를 잊지 않는 골퍼
13.볼 치는데 집중하는 골퍼
14.클럽 알아서 잘 챙기는 골퍼
15.그린에서 라이는 스스로 보되 캐디에게 조언을 구하는 골퍼
16.티샷이 끝나고 티박스 주변 잡초도 제거해주고 코스를 사랑하는 골퍼
17.동반자들의 진행이 늦어지자 다음 홀 티박스로 이동해 다음 샷 준비해주는 골퍼
18.코스 관리인에게 ‘수고한다’고 인사해주는 골퍼
19.스코어가 나빠도 감정 변화없이 평정심을 유지하는 골퍼
캐디가 말하는 워스트(Worst)골퍼
1.거리 안 나면서도 부득불 블루티 고집하는 골퍼
2.그린에서도 거리 물어보는 골퍼
3.샷에 따라 기분의 기복이 심한 골퍼
4.멀리건 무제한 쓰면서 대통령 골프하려는 골퍼
5.볼이 잘 안 맞으면 캐디탓하는 골퍼
6.클럽 커버 챙기지도 않으면서 꼭 씌우라는 골퍼
7 .‘디보트 붙여주십사’했는데도 무시하고 오히려 더 만드는 골퍼
8.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도 룰에 집착하는 골퍼
9.담배를 코스 안까지 가져와 피우고 그냥 잔디 위에 버리는 골퍼
10.그린 위에서 볼이 안 들어갔다고 버터로 그린을 툭툭 찍는 골퍼
11.그린에서 자기 볼 마크 안하고 캐디 올 때까지 기다리는 골퍼
12.클럽이나 볼, 마커를 던져주는 골퍼
13.벙커를 가로질러가는 골퍼
14 .양 손에 클럽 가득 들고 가는데 그 사이에 클럽 끼워 넣는 골퍼
15 .동반자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볼만 신경 쓰는 골퍼
16.OB 구역으로 들어간 볼 끝까지 찾으려는 골퍼
17.어드레스가 마치 기도하듯 무척이나 긴 골퍼
18.그린 위에서 침 뱉는 골퍼
19.천둥칠 때 혼자 살겠다고 뛰어가다가 뒤로 돌아와서 클럽 주고 가는 골퍼
20 .‘야’, ‘너’같은 매너 없는 호칭으로 캐디를 부르는 골퍼
21.겨울인데도 괜한 잔디 탓하는 골퍼
22.거리 물어보고 난 뒤에 네비게이션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골퍼
23 .아무데서나 뒷모습 보이게 소변보는 골퍼
24.그늘집 안 들어가면서 캐디에게 커피, 사탕 별거 다 찾는 골퍼
25.뒷 팀 배려없이 본인만의 골프를 즐기려는 진행 안 되는 골퍼
26.카트가 가까워도 캐디를 불러 클럽 달라는 골퍼
27.옆 홀이 다 들리도록 큰소리로 웃고 떠드는 골퍼
28.그린에서 퍼팅은 안하고 라인만 10번 이상 확인하는 골퍼
29.거리 차이가 거의 없는데도 클럽을 자주 바꾸는 골퍼
30.연습 스윙 5번 이상하는 골퍼
첫댓글 메너 지키기 힘들지만.. 지키는 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닐런지.. 캐디에게 잘 보일려고 일부러 오버하는 건 동반자로서 질색~~ㅋㅋ 잘 봤쓰여~~
베스트가 되기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듯...웨스트에 속하는일은 없엇는지 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