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갈천초등학교로 3일동안 갔다.
글쓰기에서 겨울학교라고 했다.
첫째날에 기억에 남는 것은 얼은 호수에 가서 놀다가 오른쪽 발이 빠진 것하고,
어떤 누나가 가슴부터 발끝까지 빠지는 걸 보고 나는 거의 돌로만 갔다.
갔다 와서 축구를 했다. 장혁이랑 준혁이형이랑 공 가져온 형이랑 어떤 애하고 팀을 했다.
나는 한 골을 넣었다. 형들이 다섯골을 넣었는데 세꼴을 먹혔다. 그래서 6대3으로 이겼다.
둘째날에 기억에 남는 것은 어디가려다가 축구만 하면서 놀기만 했다. 점수는 기억이 안난다.
셋째날에 기억에 남는 것은 약수터에 올라가서 3등을 한 것이고,
학교로 돌아올 때도 3등을 한 것이다. 그리고 집에 왔다.
밤 9시20분정도에 집에 온것 같다.
배종우 별명이 물오리야 어울리는것 같기도하고 보고싶다 배종우 ... 겨울학교에서 발표회 시간에 잤던거 생각나니 자다가 갑자기 아이들이 박수치니까 자다가 따라서 박수치다가 놀라서 일어났지 그리고 밥먹고 또 신나게 놀던 종우 모습이 생각나네 무엇이던 잘먹고 잘놀아서 엄마가 참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셨구나하고
첫댓글 씩씩한 배종우!!! 엄마들이 종우 칭찬을 많이 했어요. 혼자 스스로 무엇이든 잘 하는 종우. 홧팅
배종우 별명이 물오리야 어울리는것 같기도하고 보고싶다 배종우 ... 겨울학교에서 발표회 시간에 잤던거 생각나니 자다가 갑자기 아이들이 박수치니까 자다가 따라서 박수치다가 놀라서 일어났지 그리고 밥먹고 또 신나게 놀던 종우 모습이 생각나네 무엇이던 잘먹고 잘놀아서 엄마가 참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셨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또 만날때에도 그렇게 행복한 모습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