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전해철
전,후반기 환노위 활동 여,야 각 2명 연임
임이자,박대수,노웅래,이수진,우원식의원 주목
국회 21대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에 전해철(62년생,전남목포,마산중고,고대법대,사시 29회(해마루대표변호사),더불어민주당, 운영위,법제사법위,정무위,가톨릭,경기안산 북갑,3선의원/사진)의원이 맡게 되었다. 전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회 정보위원장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3선의원이다.
전반기 위원장에는 송옥주(65년생,미세먼지특별대책특별위원장)의원이 맡았었다.
전해철위원장은 지난 2017년 국감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임직원 외부영리활동 현황’자료를 근거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산하 연구기관들의 외부영리활동을 조사한바 있다.
연구회 및 26개 산하기관에 재직하는 임직원들의 대학출강, 토론, 자문, 기고 등 외부영리활동은 2013년 8048건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6년 1만 7164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영리활동으로 인한 수익도 22억에서 44억으로 증가해 4년간 벌어들인 총액이 124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많은 외부영리활동을 한 연구기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6352건)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4592건), 한국보건사회연구원(4244건)이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17억)과 산업연구원(12억)이 가장 많은 외부영리활동 으로 수익을 거뒀다.
전해철의원은 “국책연구기관이 과도한 외부영리활동으로 인해 본연의 책무인 연구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바 있다.
한국환경연구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2013년 114건에서 2016년 497건으로 4배 증가 했으며 금액으로는 13년 1천만원에서 16년에는 6천5백만원정도로 외부활동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에는 재선의원인 김영진(67년생,중대경영,경기수원시병,더불어 원내수석부대표,운영위간사,농림수산위위원,기재위위원,재선)의원이 국민의힘 간사에는 임이자(64년생, 경북상주,문경시,고대법학석사,한노총 여성위원장, 재선)의원이 맡았다.
전반기 양당 간사로는 더불어에 안호영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임이자의원이 맡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반기에도 환경분야에서 활약상이 돋보였던 노웅래(57년생,서울마포갑,동국대언론정보,언론학석사,과방위위원장,4선),환경문제로 국회의원이 된 우원식(57년생,노원을,연세대환경공학석사,더불어 국가균형발전특위원장,더불어 원내대표,기재위위원,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4선),윤건영(69년생,국민대 무역학,경제학석사,국민대총학생회장,구로을,운영위,정보위,외통위위원, 초선),이수진(69년생,비례대표,연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석사,한노총 부위원장,의료산업노조 위원장, 더불어 전국노동위원장,초선),이학영(52년생, 경기군포, 전남대 정책학석사,더불어 을지로위원장, 정무위간사,3선),전용기(91년생,비레대표,국민소통특별위원,더불어 전국대학생위원장,초선),진성준(67년생,강서을,전북대 법학, 서울시 정무부시장,재선)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21대 전반기에서는 안호영,노웅래,양이원영,윤미향,윤준병,이수진,임종성,장철민의원들이 활동해 전,후반 환노위 활동을 하게 되는 더불어 의원으로는 노웅래,이수진등 2명뿐이다. 전반기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는 윤준병의원이었다.
국민의 힘에서는 전,후반 모두 간사로 활동하게 되는 임이자의원은 국회에 입문하여 20대,21대 모두 환노위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킨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위원들로는 김형동(75년생,안동예천,서울대 언론정보학,노동법이론실무학회이사,이주노동희망센터이사,초선),박대수(60년생,비례대표,항공대항공경영학석사,한노총 상임부위원장, 초선),이주환(67년생,부산연제구,한국해양대박사수료,국힘미래산업일자리특위원,초선),정찬민(58년생,경희대행정학,국제경영석사,중앙일보 수도권취재본부장,용인시장,용인갑,교육위위원,예결결산심사소위원,초선),지성호(82년생,비례대표,동국대법학,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 자문위원,초선)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전반기에는 김성원,김웅,박대수,이종배,홍석준의원이 활동했으며 전반기 환노위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은 임이자의원이며 전,후반 환노위에서 활동하는 의원은 임이자,박대수의원등 2명이다.
정의당 위원으로는 이은주(69년생,비례대표,성균관대,서울지하철역무원,정의당 원내대표,정의당 정치개혁특위원장,초선)위원이 활동하게 되는데 전반기에는 강은미의원이 활동했다.
후반기 환노위활동에서 이론적 배경을 안고 현실적 입법활동을 전개할 유력한 인물로는 노웅래,우원식,임이자의원으로 꼽고 있으나 박대수(항공대),이주환(해양대)의원도 관심을 모은다.
(환경경영신문, ww.ionestop.kr ,국회 신찬기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