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으로 가던중 정류장조금 못미쳐 고개를 돌려보니 버스가 오는 것이 보여 전에도 가끔 정류장 조금 못미쳐 서주던 버스를 생각하여 손을 들어 버스에 신호를 하였습니다.
버스는 저를 본듯 중앙선쪽 차선에서 제가 있는 인도쪽으로 차선을 급하게 변경하여 제가 있는쪽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저를 태워주는것으로 알았고버스에 탈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가오던 버스는 저와의 거리를 잘못 계산한듯 버스 옆쪽 승차출입문쪽으로 저와 부딪쳤습니다. 저는 부딪치는 버스의 충격으로 몸이 앞으로 업퍼져서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멈추어야할 버스가 계속 진행하였고 다시금 뒷바퀴로 저의 다리위를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저를 치었을 때 버스가 서주었다면 지금과 같은 큰 사고는 피할수있었는데 이점이 지금도 너무 아쉽습니다.
왼쪽다리는 감각이 없는 상태로 고통이 너무커서 정신은 혼미해지고 있었습니다. 버스는 멈추는듯했고 고통을 참으며 의식을 잃지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저에게 버스기사가 다가와 처음한다는 말이 아주머니 버스에 왜 뛰어 듭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놀랜 저는 아저씨 버스 뒷바퀴가 제다리를 지나갔어요. 살려주세요. 라고 말하였고 버스기사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한다며 저를 나무랬습니다. 순간 저는 할말을 잃었고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혹시 길건너에서 배웅하고 걸어 내려가던 아들이 나를 보지 않았을까 해서 힘들게 고개를 돌리니 누군가 뛰어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들이었고 저는 안심하였습니다.
업드려 있는 저를 바로 돌려누인 저의 아들이 체온보호를 위해 옷을 덮어주고 119에 의뢰해봐야 알겠지만 119신고도 아들이 와서야 아들의 핸드폰으로 신고하였던것 같습니다. 버스기사는 그때까지도 나를 험담하고 내가 마치 일부러 버스에 뛰어든 듯한 태도로 일관하였으며 저를 안고 있는 아들이 고함을 친후에야 자신도 119에 신고하는듯했습니다.
중상을 입은 저를 아무런 구급조치나 저를 보호하려는 아무런 운전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사고차의 운전기사의 행동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어머님의 진술 내용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가입하자마자 이런 질문을 올리게 되서
저희 집안이 사고는 처음이라...
현재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떨어진곳에서 좌석버스를 타시려다
저희 어머님이 그 버스뒷바퀴에 왼쪽다리를 다치셨습니다.
경찰말로는 8대 과실이 아니라 스티커발부로 끝난다고 하니 뭐 할말은 없고요..
문제는 치료하고 합의문제인데
공제조합이라는대서 나와서 명함한장두고 갔는데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진단은 16주나왔습니다.
1. 개방성골절 대퇴골간부 좌측
2. 골절.대퇴골내츠과 좌측
3.골절 경골 근위부 외측과 좌측
4.골절.비골두 좌측
5.골절,족관절외과
대학병원에 입원중이고요. 수술받으셨습니다.
담당 과장님의 말은 입원은 대략 1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걸으시려면 .... 휴
어떤 절차로 합의란걸 보게되는건지
어떻게 대응하는건지
합의를 안보면 어떻게 되는건지
대학병원에서 치료가 끝나면 개인병원으로 갈수 있는건지...
합의보다는 앞으로 고생하실까봐 걱정입니다.
합의금보다 앞으로의 휴의증이나 치료에 대한 보장을 받는 방법은 없나요.
전혀 경험이 없습니다.
어머님 나이는 올해 59세이신데 소득이 증빙되는 일을 하시지는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