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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모이는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였습니다.
한결 어린이집에서는 우리나라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옛 선조들의 정신을 본받고자
한결 영·유아들과 밥상머리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이 교육을 준비하다보니
부모님들께서 더 깊이 알고 실천해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한 번 읽어 보시고, 바쁜 일상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저녁 같이 먹기" 의 날을 정하셔서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밥상머리 교육의 목표 :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자녀들의 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 9월11일 수요일.
반 별로 연령에 맞는 밥상머리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밥상머리교육이 왜 중요할까요?
밥상머리교육의 4가지 비밀을 읽어보시고
일주일에 한 번 요일을 정하여 실천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밥상머리교육이 만든 인물들
♥️유대인들은 금요일 저녁식사를 가족들과 토론과 대화를 하며 '밥상머리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 유대인들의 밥상머리 교육법을 읽어 보시고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밥상머리교육으로 가정에서 영·유아들과 이야기 나누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한결에서는 5~7세까지 하브루타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결 어린이집에서는 연령에 맞춰 9일(월)에는 예절교육을 진행하였고
11일(수)에는 '밥상머리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설문지를 보내드리오니 가정에서 밥상머리교육이 잘 지켜진다면 큰 칭찬 부탁드립니다.
♥️ 영·유아에게는 밥상머리교육이 아직 어려운 주제이므로
동화를 보고 영·유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부모 교육 및 체험놀이 “자연과 만나는 우리 아이” 일시: 10월 8일 화요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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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의 유래
곡식으로 만든 먹을 거리 중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떡은 명절과 제사, 집안의 길 흉사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음식이다.
일찍 익은 벼 즉, 올벼로 빚은 것이라 하여 ‘오려송편’ 으로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상등에 바치던 명절 떡이었다.
너 하나 나 하나 만들어 온달을 이루고자 하는 공동체 의식의 발로일 수도 있고, 만월은 곧 기울기 시작하는 달이므로
이제 막 둥글게 차오르는 반달을 발전의 상징이라고 생각했다.송편은 이름은 솔잎을 깔고 찌었기 때문에 유래가 되었으며
송편을 먹으면 소나무처럼 건강해지는 끈기가 생기며, 절개와 정조가 강해진다고 여겨왔다. 그 옛날에는 추석 때 쌀을 풀어
송편을 만들어 일하는 종들에게 나눠주었다.
그것은 내년농사에 힘써 줄 것을 부탁하는 특식의 의미였다.
송편은 또 아기들 돌상에도 올리는데 그 이유는 송편 속처럼 머리가 꽉 차서 명석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지금까지도 아기들이 태어난 지 한 해가 되는 해에 돌잔치를 치러주고 돌상에 송편을 올린다.
추석의 유래
신라 유리왕이 왕녀 두 사람을 시켜 6부의 여자들을 반으로 나누어 7월 보름달부터 6부의 뜰에 모여 베를 짜는데,
을야(乙夜)에 이르러서야 헤어지곤 했다. 이렇게 하길 8월 보름날까지 하여 그 성적을 평가하여 진 편에서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을 대접했다. 이 때 노래하고 춤추며 온갖 놀이를 다 했는데 이를 "가배"라 했다.
이 "가배"가 오늘날 「한가위」라는 뜻의 「가위」에 해당하는 그 당시 한자의 음차표기로, 가을을 초추, 중추, 종추 3달로
나누었을 때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어가는 가을의 가운데 즉 "중추"의 우리말 표기이다. 즉, 「한가위」는 한"이라는 "크다"라는
뜻과 "가위"라는 가운데라는 뜻이 모여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추석의 의미
우리 나라의 명절은 서양과는 달리 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특히 보름달과 연관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음력 팔월의 보름달은 일년 중 가장 밝은 달입니다.
추석은 '한가위' '가위' '가윗날' '중추절' 가배' 등 많은 명칭이 있습니다.
이 날은 설날, 단오절과 함께 우리나라 삼대 명절의 하나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들판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들도 영그는 때입니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때이므로 모두들 새옷으로 갈아입고 햅쌀밥과 송편을 빚어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고 제사를 지냅니다.
우리 선조들은 조상님이 돌아가신 기제(忌祭)에 드리는 제사말고도 명절날 제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정월 초하루의 설 차례, 한식날의 성묘, 백중에는 가까운 절을 찾아 제사 지내고, 추석, 음력 3월 3일, 9월 9일 등의 명절에
가족끼리 모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서양의 명절과 가장 다른 점이 바로 이것으로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생사가
둘이 아닌 도리를 되새겨 조상님과 후손이 함께 경건하게 치르는 차례의 문화였습니다.
만물이 풍성한 한가위 때는 만물이 다 풍성하게 열매 맺는 결실의 계절이므로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날만 같아라.'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추석에 하는 일
( 1 ) 벌초
벌초는 무덤의 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것.
추석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 주는데 이를 벌초라 한다.
옛날 조상의 묘를 풍수설에 의하여 명당에 쓰기 위하여 몇 십리 먼 곳에까지 가서 쓰는 수가 많았고, 또 묘를 쓴 다음
이사를 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묘가 집근처가 아니라 먼 곳에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추석을 맞이하여서는
반드시 벌초를 하는 것이 자손의 효성의 표시와 도리로 여겼다. 한가위 때에 성묘를 와서 벌초를 안했으면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불효의 자손을 두었거나 임자없는 묘라 해서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 2 ) 성묘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돌보는 일. 전묘·배분·배소례·상묘의라고도 한다.
주자의《가례》에, 성묘는 묘제의 한 부분으로 되어 있으나, 본래는 성묘에 제례의 절차가 합쳐져 묘제로 발전한 것으로
짐작된다. 중국에서 성묘는 봄·가을에 묘를 손질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가 당나라 이후에 봄의 성묘는 한식,
가을의 성묘는 10월 1일로 고정되었고, 그 뒤 제례의 형식이 첨가되어 묘제로 발전하였다.
한국의 경우는 대체로 16세기 중반까지는 성묘가 묘제와 관계없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가례》의 영향에 따라 묘제의 형식으로 발전한 것으로 짐작된다. 성묘의 형식은 분묘의 손질과 배례로 나누어지며,
주로 설·한식·추석에 행해진다. 설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는 인사를 조상의 묘에 고하며,
한식에는 겨울 동안 무너진 산소를 살펴보고, 추석에는 햇과일과 곡식을 조상께 바치는 의미를 가진다.
( 3 ) 차례
추석 이른 아침에 사당을 모시고 있는 종가에 모여 고조까지의 차례를 지낸다.
차례 지내는 절차가 설날과 다른 것은 흰떡국 대신 메[밥]를 쓰는 점이다. 조상에 대한 추원 보본과 천신제를 겸하였기 때문에
제물은 신곡으로 만들어 진열된다. 고조 이상의 윗대는 10월에 시제라 해서 묘에서 제사를 지낸다.
추석의 민속놀이
1).강강술래
서남해안지역에 전승되는 추석놀이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놀이이다.
이 강강술래는 수십 명의 부녀자들이 밝은 달밤에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노래하면서 춤을 추는데,
놀이의 구성은 늦은강강술래, 중강강강술래, 잦은강강술래로 되어 있으며, "강강술래"라는 후렴구로 받는 소리를 하면서
원무를 하고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부수적인 놀이로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남생아 놀아라, 청어 엮자, 청어 풀자, 지와 밟기, 덕속몰기, 쥔쥐새끼놀이, 문열어라, 가마등, 도굿대당기기 등이 있다.
이 같은 놀이를 번갈아 하면서 밤새 논다.
2).줄다리기
한반도의 중남부 지역에 가장 널리 분포되었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이다.
두 패로 나누어 굵은 줄을 서로 당겨 자기 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경기 또는 놀이인 줄다리기는 예부터
대개는 정월 대보름날에 하며 지방에 따라서는 5월 5일 단오절이나 7월 보름날 백중절에 하였다.
한 고을이나 촌락이 서로 나누어 집집에서 모은 짚으로 새끼를 꼬아 수십 가닥으로 합사한 큰 줄을 한 가닥으로 하여
다시 여러 가닥으로 꼬아 굵은 줄을 만들고, 줄에는 손잡이 줄을 무수히 매단다.
줄머리에는 양편 모두 도래라고 하는 고리를 만들어 연결하며 중앙에서 동서부의 고리를 교차하여 그 속에 큰 통나무를 꽂아
동서부의 줄을 연결한다. 마을 사람들은 노소를 막론하고 참가하여 줄을 당기어 승패를 겨룬다.
3).씨름
개인놀이, 상대놀이, 소집단 놀이, 대동놀이로도 존재하였던 씨름은 단오와 백중 그리고 추석, 정월대보름에 행해졌다.
힘께나 쓰는 사람들은 씨름판을 벌이는데, 어린이들은 아기 씨름을 하고 장정들은 어른 씨름을 한다.
잔디밭이나 백사장에서 구경꾼에 둘러싸여 힘과 슬기를 겨루게 된다. 씨름에서 마지막 승리한 사람에게는 장사라 부르고
상으로 광목, 쌀 한가마 또는 송아지를 준다.
4).활쏘기
서정에 모여 일정한 거리에 과녁을 만들어 놓고 활을 쏘아 과녁을 맞추는 경기이다. 활쏘기는 상무정신을 기르게 하고
심신을 단련하게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여러 궁사들이 줄을 서서 차례로 쏘아 과녁에 맞으면 지화자 노래를 부르면서
격려하고 축하를 해준다.
5).가마싸움
일명 자메쌈 또는 가마놀이라고도 하며 학동들의 놀이이다.
추석이 가까워지면 각 서당의 학동 중 대표를 뽑아 총사로 삼고 각기 가마와 기를 만들며 가마싸움을 하는데 마을 주민 모두가
나와 응원을 하고 박수를 치며 격려를 한다. 총사의 지휘에 따라 접전을 하며 전진하고 후진하고 좌우로 빙빙 돌다가 틈만 있으면
뚫고 들어가 가마와 가마를 부딪게 하거나 발로 가마를 차고 부순다. 또 적군의 기를 많이 빼앗으려고 한다.
승리한 측은 빼앗은 기를 높이 들고 기세도 당당하게 마을을 다시 누비고 다닌다.
6).소먹이놀이
설에도 행해지는 놀이로 거북놀이와 비슷하나 이 놀이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뜻이 들어 있다.
중부지방에 널리 퍼져 있으며 황해도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놀이는 두 청년이 궁둥이를 서로 맞대어 엎드리면,
그 위에 멍석을 덮어 씌워 앞쪽이 되는 한 사람은 두 개의 막대기를 각각 손에 드는데 이는 소의 뿔을 나타내는 것이고,
뒤쪽 사람이 든 한 개의 막대기는 소의 꼬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멍석을 덮어 쓰고 뿔과 꼬리를 내놓은 채
소걸음으로 걸어가며 다른 한 사람이 이 소를 끌고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집 주인이 내어 놓는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다.
7).반보기
추석이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일자와 장소를 미리정하고 만나는 것을 반보기라 한다.
옛날에 시집간 여자들은 마음대로 친정 나들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녀 사이에 중간 지점을 정해서 서로 즐기는 음식을 장만하여 만나 한나절 동안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회포를 푸는 것이
반보기인 것이다. 또 한 마을의 여인들이 이웃 마을의 여인들과 경치 좋은 곳에 집단으로 모여 우정을 두터이 하며
하루를 즐기는 수도 있다. 이 때에 각 마을의 소녀들도 단장하고 참여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며느릿감을 선정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반보기란 중로에서 상봉했으므로 회포를 다 풀지 못하고 반만 풀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8).그 외
황해도 황주지방에는 "우희"라하여 소놀이, 경기도와 충청도에서는 거북놀이가 있었고 닭잡는 놀이, 콩서리 등이 행해졌다.
또 중로보기(반보기)는 추석에 많이 행하는 것으로 원래는 시집간 딸이 친정집에 자주 못가니, 친정식구를 보기 위해 명절날
중간쯤에서 만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회포를 풀기도 하였다.
[1]단동10훈(檀童十訓)은 단동치기(壇童治基) 또는 단군10계명(檀君十戒命)
옛날 어렸을 때 어른들이 귀여운 어린 아이를 얼르고 귀여워하는 말로 쓰이는
"곤지곤지" "쥐암쥐암" '도리도리" "짝짝궁짝짝궁".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 손녀를 얼르고 귀여워할 때 들려주던 교육! 한국인의 오랜 생활역사 속에 전해오는
단군의 10개조 가르침이 있는데, 이를 단군십계명(檀君十戒命) 또는 단동십훈(檀童十訓) 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깨우쳐주기 위한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긴 "단군의 어린아이 훈육 방법 열 가지"라고 풀이됩니다.
제 1훈 : 불아불아(弗亞弗亞)
동작 :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어린이의 허리를 잡고 세워 왼편, 오른편으로 기우뚱 기우뚱하면서 '불아불아' 라고 부르며,
귀에 들려주십니다. 弗(불)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는 뜻이고, 亞(아)는 땅에서 하늘로 올라간다는 뜻을 말하며,
'弗亞弗亞' 는 사랑으로 땅에 내려오고, 신(神)이 되어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무궁무진한 생명을 가진 어린이를 예찬하는 뜻입니다.
"너는 귀한 자손이니 이 세상에 빛이 되거라."
"불아불아" 라는 단어가 너무 생소 하시면, 그런 뜻의 이야기와 곁들여 동작을 해 주세요.
"우리아가, 귀한 아가, 이 세상에 훤히 비칠 빛이 되거라!"
제 2훈 : 시상시상(詩想詩想)
동작 : 어린이를 앉혀놓고 앞뒤로 끄덕끄덕 흔들면서 "시상시상" 하고 부릅니다.
사람의 형상은 마음, 신체는 하늘과 땅에서 받은 것이므로 '사람이 곧 작은 우주' 라는 인식아래 조상님을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 태초의 하느님을 나의 몸에 모신 것이니, 조상님과 하느님의 뜻에 맞도록 순종하겠다며 어른을 공경하라는 뜻입니다.
제 3훈 : 도리도리(道理道理)
동작 : 머리를 좌우로 돌리는 동작
천지의 만물이 무궁무진한 하늘의 도리(道理)로 생겨났듯이 너도 道理로 생겨났음을 잊지 말라는 뜻이며,
대자연의 섭리를 가르치는 뜻입니다.
제 4훈 : 잼잼=지암지암(持闇持闇)
동작 : 두 손을 앞으로 내놓고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의 무궁한 진리는, 금방 깨닫거나 알 수 없으니
두고두고 헤아려 깨달아라는 뜻입니다.
제 5훈 : 곤지곤지(坤地坤地)
동작 : 집게손가락으로 왼쪽 손바닥을 찧는 동작
하늘의 이치를 깨달으면 사람과 만물이 서식하는 땅의 이치도 깨닫게 되어, 천지간의 무궁무진한 조화를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제 6훈 : 서마서마=섬마섬마(西摩西摩)
동작 : 어린이를 세우면서 하는 동작
서(立)라는 말로 "섬마섬마" 라고 하는데 정신문명인 강상(剛常)의 이치만으로는 안 되므로 "서마도(西卍)" 에 입각한
물질문명을 받아들여 발전해 나가라는 뜻으로써 "섬마섬마" 또는 "따로따로" 독립하여 정신과 물질에서 발전하라는 내용입니다.
제 7훈 : 업비업비(業非業非)
무서움을 가르치는 말로써 어릴 때부터 조상님들의 발자취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자연 이치 섭리에 맞는 업이 아니면
벌을 받는다는 뜻으로, 할머니나 어머니가 아이가 위험한 곳으로 가거나 위험한 동작을 하려고 하면 "어비어비 · 애비애비"
제 8훈 : 아함아함(亞合亞合)
동작 : 손바닥으로 입을 막으며 소리 내는 동작
두 손을 가로 모아 잡으면 亞(아)자의 모양이 되어, 이것은 천지 좌우의 형국을 이 몸속에 모신다는 것을 상징하는 뜻입니다.
여기서 파생된 놀이가 아가 입에 대고 "아 ~ ~ " 라고 하는 소리
제 9훈 : 작작궁 작작궁=짝짝궁 짝짝궁(作作弓 作作弓)
동작 : 두 손바닥을 마주치며 소리 내는 동작
천지 좌우와 태극을 맞부딪쳐서 하늘에 오르고 땅으로 내리며, 사람으로 오고 신으로 가는 이치를 깨달았으니
손뼉을 치면서 재미있게 춤추자.
제 10훈 : 지나아비 활활=질라아비 훨훨의(秩羅呵備 活活議)
동작 : 나팔을 불며 춤추는 동작
천지 우주의 모든 이치를 깨닫고 지기(地氣)를 받아 생긴 육신을 活活(훨훨)하게 자라도록, 즐겁게 살아가자는 뜻입니다.
[2]전통 놀이와 민속놀이, 그리고 전래 놀이
① 전통 놀이
전통 놀이는 대개 민속 놀이와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지만, 엄격히 말하자면 큰 차이가 있다.
전통놀이는 놀이 생성과정에서 볼 때 원형에 해당한다. 최초로 생겨날 때 그 골격을 지닌 놀이를 일컫는다.
전통 놀이에는 그 놀이가 생긴 시대적인 배경과 의식, 그리고 삶의 형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전통 놀이는 이러한 특징을 지닌 채 계승 변모한다.
② 민속 놀이
민속 놀이는 전통 놀이가 계승 변모한 형태를 말한다. 전통 놀이는 시대적 상황과 풍속에 영향을 받으며 놀이 주체들에 의해
끊임없이 수정, 보완되고 새롭게 만들어진다.이렇게 계승 변모한 형태를 민속 놀이라 한다.
『한국 민속 대관』4권에서는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써, 우리 민족의 오랜 생활을 바탕으로 조상들의 문화적,
정신적 업적이 깃들여 생성,전승되어온 놀이’라고 기술하고 있고,『한국의 민속놀이』에서는 ‘우리의 어린이와 어른이 예로부터
즐겨 오던 놀이’ , 『한국 민속 대사전』에서는 ‘민간에서 발생하여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놀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또, 놀이의 분류로서의 개념이 아니라 놀이 중에 ‘민속’이라는 말의 특징(지역성, 민간성, 궁정의 반대 개념, 향토성)을 가진
어떤 놀이들(群)을 일컫기도 한다.
③ 전래 놀이
현대 놀이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든 놀이(궁정 놀이, 외래 놀이 중에 우리 나라화 된 놀이까지 포함)를 말한다.
전래 놀이는 놀이를 미시적으로 본 전통놀이와 거시적으로 본 민속 놀이를 모두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현대 놀이도 하나의 형식으로 정착돼 일정한 시기를 거쳐 후대에도 계속 놀아진다면 전래 놀이로 전화할 수 있다.
* 전래 놀이의 특징
① 생산 활동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진 놀이가 많다.(편쌈, 쫄기접시, 지게 놀이 등)
② 만든 이가 명확하지 않고 만들어진 시기는 대강 유추할 수 있다.
③ 많은 사람에 의해 점차 다듬어지고 발달한다.
④ 일정한 발달 단계를 거친다.
⑤ 놀잇감은 간단하고 구하기가 쉽다.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만 2세 아우님들이 가지를 수확해 볼까요!
가지의 효능 6가지
1. 장 기능 강화
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것은 가지의 효능입니다.
가지의 식이섬유는 대표적인 장 건강 영양소로 변비 등의 질환을 개선해줄 뿐 아니라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시 나타나는 변비를 가지 효능으로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2. 항암효과
가지의 효능이 주목받게 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이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부터입니다.
이러한 가지의 프로페놀은 암세포 억제율이 80%이기 때문에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해열 치료
가지의 성질은 차가운데, 이 때문에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뜨거운 사람의 열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며
가지의 섭취를 통해 열로 인해 혼미해진 정신을 맑게 하는데 가지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차가운 성질의 가지 효능 때문에본래 몸이 차가운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고혈압 치료
가지의 효능에는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의 섭취를 통해 어지럼증의 증상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가지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고지혈증을 예방하실 수도 있지요.
5. 염증 치료
가지의 차가운 성질은 염증에 좋은데, 염증은 본래 뜨거운 환경에서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염증이 있을시, 가지의 요리를 드시면 빠르게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래전에는 이러한 가지의 효능으로 사마귀 등을 고쳤다고 하는데,
이러한 기능은 가지의 꼭지부분에 특히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6. 피로회복 효과
가지의 효능에는 비타민 함유량이 매우 높아 세포들의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영양을 공급해주어 만성피로에도 좋습니다.
가지의 섭취를 꾸준히 하시면 체력을 증진시켜주는 가지 많이 드세요.
세계10대 건강식품중에 1위인 가지를 마늘 보다 더욱 건강식품으로 칩니다.
“안토시아닌”은 포도의 7배를 함유하고 있는 사실 잘 모르시죠!
제철에 나는 가지를 많이 드시면 건강을 오래 유지할수 있습니다.
가지의 열매는 타박상, 종창, 하혈, 딸꾹질, 치통, 해열, 동상, 피부궤양, 혈중콜레스테롤 억제
잎과 줄기는~ 출혈
뿌리는~ 출혈, 각기, 동상
가지꼭지는~ 맹장염, 파상풍, 산후통 등에 좋습니다.
조리사님께서 살짝 쪄 주신 가지에요. 아이들이 찢을 수 있도록 식혀주셨어요.
오늘은 구름이들이 손을 깨끗이 씻고 위생 장갑으로
선생님의 시범을 본 후 위에서 아래로 가지를 여러 폭으로 갈라 보았어요.
맛있어져라, 재밌어요, 가지 냄새가나요.
꼬마 셰프 구름이들(만 5세) 형님들의 고사리 같은 손 맛으로
점심에 맛있는 가지나물을 먹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점심 식탁에 오르는 가지나물 무침 요리를 소개합니다. 군침이 돌지요^^
가지 요리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면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가지를 항암식품'으로 여기는 이유는 보라색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이라고 합니다.
파이토케미컬은 과일과 채소의 색소에 들어 있는 식물 활성 영양소로 항산화 작용과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활을 합니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등 발암물질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키면 돌연변이 세포가 생기는데,
이때 파이토케미컬은 돌연변이 세포에 있는 악성 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듭니다.
가지의 항암효과는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 약 2배 정도 높으며, 특히 가지는 소화기 계통의 암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가지의 영양분이 장 내부에 초콜릿처럼 덕지덕지 쌓인 기름기를 씻어내 대장암, 위암, 후두암 등 소화기 계통
암 발생을 20~30% 정도 낮춰주며, 다른 부위로의 침범을 막아 전이의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가지는 가열해도 암 억제 효과는 그대로라고 합니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식물성 기름이나 육류와 함께 먹으면 맛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대장암에 좋은 음식
# 가지의 효능
가지는 기본적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대장암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동무렁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한, 알칼로이드, 페놀 화합물, 클로로필 등 여러가지 암예방을 할 수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암 예방 효과를 더욱 높여줍니다.
일본 식품 종합 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가지에는 탄 음식을 먹었을 때, 발암물질이 쌓일 수 있는데 이런 돌연변이 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브로콜리와 시금치보다 2배 이상 높아, 가지를 먹는 것은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보라색 가지의 놀라운 효능
항암 및 암예방 대표적인 가지효능으로 가지에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암유발물질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로 인한 억제율이 무려 80%로 굉장히 높으며 시금치에 비교했을때 거의 2배라고 합니다.
가지의 효능
가지는 열을 내리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통증을 멈추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 이뇨작용 등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오장의 기능이 약하거나 고혈압에 좋다. 열매는 동맥경화증, 간질병과 통풍 때의 식이요법에 쓰인다.
가지열매는 한약명으로 "가자(茄子)"라고 하는데 식품이면서 차가운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멎게하고 부기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출처: Daum Tip
F, F, Zero 놀이체험 편식 예방을 위한 음식 예술놀이
2013년 한국심리학회지는
채소 섭취량이 직접적, 간접적, 시간적 반복적 노출이 섭취 행동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결과 발표!
이에 F, F, Z 프로젝트 한결어린이집은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의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 재료들로,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탐색하며 싹둑싹둑 잘라 만들어 먹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채소 섭취량이 늘어가고 있으며,
편식을 예방하고, 소근육 발달과 표현력의 향상, 자기 조절력, 인내심, 음식에 대한 고마움 등
다양한 사고 능력을 길러가고 있습니다.
♥Fear. Food. Zeroㅡ가지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목표: 낯설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두려움(네오포비아)을 없애고 편식하지 않는 바른 식습관을 기른다.
낯선 음식은 최소 8번 이상을 접해야 두려움이 없어져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영아들에게 "가지"에 대한 편식을 없애고 바른 식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F.F.ZERO활동을 하였습니다.
우선 생가지를 빵칼로 잘라봅니다. 우리 영아들 제법 여문 손끝으로 싹둑싹둑 잘 잘랐답니다.
다들 "재밌어요~~"하며 끝까지 잘라보았어요.
우리 00도 잘 자르네요. 대단해요👍👍👍
가지를 자른 후 한 번 쪄서 찐 가지도 먹어보았어요^^
빵에 잼과 치즈 가지를 넣고 큼지막하게 베어물어보았어요^^
00이는 평소 가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가지 하나 입에 물고 맛을 봅니다.
아직 낯선 친구도 있었어요. 자르는 게 더 재밌는 친구도 있고
엄지척을 올리며
00는 평소에도 채소류를 참 잘 먹는답니다~~^^
맛있다고 두 번 먹은 친구도 있었습니다.
매운 것 빼고 다 잘 먹는 00이~~
자~~ 이제 가지와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꽃마리반(만 2세) 친구들이 야채송읗 부르고 율동도 따라해보아요.
풍선을 불어 가지를 만들어 붙여주었어요.
가지풍선을 손가락에 걸어 놀이도 해보았답니다.
이제 조금은 가지와 친해졌겠죠?
우리 영아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채소가 아직 낯설고 두려운 것이 어쩌면 당연합니다.
앞으로 더 자주 채소를 접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면 네오포비아가 생기지 않을 거예요^^ 모두모두 화이팅!!!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 ‘새 식품 혐오증’. 익숙하지 않은 식품을 무조건 회피하는 것.
푸드 네오포비아는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picky eater)와는 다르다.
🍀 풍선을 이용하여 '가지 얼굴 꾸미기'를 하여 가지밭에 가지를 달아 주었습니다.
그것을 위해 목숨걸 각오가 돼 있다. 머리보다는 자연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며,
그러나 질소비료를 주고 열흘쯤 지나면 단백질로 되어서 위험요소는 사라진다.
흔히 유기질비료는 안전하다고 믿는데 이것도 오해이다.
질소가 많은 가축분뇨를 주어도 메트헤모그로빈이 생기기는 마찬가지다.
질소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쓰는 말이 ‘초산태 질소’이다.
‘비료를 주면 흙에서 암모니아태로 되었다 초산태로 되어서 작물에 흡수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초산태’를 ‘질산태’로 고치면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설명이 된다.
초산태는 일본식 표현이다. 우리는 이미 ‘초산’이라는 말이 있다.
식탁에서 사용하는 신맛의 ‘식초산 또는 초산’, 즉 아세트산이 그것이라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질산으로 쓰기로 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우리의 초산(醋酸)을 한문으로 ‘초산(삭산, 酢酸)’으로 쓰고 있다. (출처: 이완주 박사)
성분 비교실험. 자연재배 2년산 야채와 5년산 야채 비교.
*부패실험- 자연재배, 유기재배, 일반재배로 키운 당근과 오이를 잘게 잘라 유리병속에 넣고 뚜껑을 닫은 다음 상온에 둔다.
[ 잡초의 존재이유 ]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 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책임을 띠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네.
잡초는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너무 건조한 날에는 먼지나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네.
또한 진흙땅에 튼튼한 뿌리를 뻗어 흙을 갈아주기도 하지.
만일 잡초들이 없었다면 자네가 땅을 고르려 해도 흙먼지만 일어나고 비에 흙이 씻겨내려 이 땅은 아무 쓸모가 없이 되었을 거야.
자네가 귀찮게 여긴 그 잡초가 자네의 밭을 지켜준 일등 공신이라네.”
세상에는 아무데도 쓸모없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이 세상에 보내진 것입니다.
비록 그 영혼은 보이지 않지만 꽃은 꽃의 모양과 향기의 옷을 입고, 잡초는 잡초 모양의 옷을 입고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들의 좁은 생각이 그렇게 느낄 뿐. 이 세상 모든 것들은 각각의 쓰임새와 의미로 세상을 빛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이건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이 주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먼 훗날 돌아보면 둥글 둥글 살껄 그랬다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 가치를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보여 주는가 하는 것은 이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2009.12.25
🌻8월 4주 안녕하세요~꽃마리반(만 2세)입니다.
이번주 우리 꽃마리반에 즐거운 활동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 속 영아들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이랍니다.
즐겁게 지냈던 8월 마지막 주 일상을 함께 하실게요
🎒특성화 활동
00이가 "고래는 숨구멍이 2개인데 왜 여기에는 하나만 있어? " 하네요.
그래? 고래가 숨구멍이 2개야? 하니 "응."이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고래 숨구멍은 콧구멍이 퇴화한 것으로 두 개가 맞답니다.
00이 훌륭해요👍👍👍👍
불어펜으로 불꽃놀이를 표현해보았어요.
지난번에 한번 불어본 적이 있어서 두 번째는 쉽지요~
♥코앤코♥
뽀뽀 물고기와 뽀뽀해요~~
뽀뽀 물고기가 "사랑해"를 해주면 방울들이 뿜어져 나온대요.
♥영어♥
시장놀이를 했어요.
카트에 물건을 담아 선생님과 하이 파이브.
다양한 물건들의 이름을 알아보아요.
(목요일) 색깔을 찾아요
♥체육ㅡ방석운동♥
★한결어린이집 "코앤코" 감성뮤직 수업★
클릭☞ http://conko.co.kr/index.php
우리가 가깝게 접하지 못하는 악기 수업과 동시에 영어 노래를 배울수 있는 수업으로
매주 각나라로 어린이들과 여행을 떠나 그나라의 특색에 맞는 노래를 배우고 그 음악에 맞는
새로운 악기가 주어지면 악기와 어린이가 1:1로 수업을 하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죠.
서울 자람교육센터
재미있고 신나는! 역할놀이·찾아가는 체험놀이
🎒열기구 만들기
활동목표 : 하늘에서 다니는 교통기관에 관심을 가진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열기구를 만든다.
자연탐구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호기심가지기> 주변사물과 자연세계에 관심을 가진다.
예술경험> 자발적으로 미술활동하기 > 간단한 도구와 미술재료를 다룬다.
하늘에서 다니는 교통기관인 열기구를 만들었어요.
각자 멋진 포즈로 하늘을 날아보며 하늘에서 다니는 교통수단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00이는 새처럼
00이는 비행기처럼 훨훨 날아봅니다.
이제 열기구를 만들어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합니다.
먼저 풍선에 바람을 넣어요.
도구를 이용하여 힘차게 바람을 넣고 협동하여 열기구를 만듭니다.
우리 친구들 바람넣기 정말 잘하지요.
혼자 바람 넣기!!
집중해서 크게크게 풍선을 불어봅니다.
풍선이 점점 커지니 00이도 신이 났어요.
다 분 풍선을 날리며 놀이도 해봅니다.
엉뚱한 매력의 00이가 스티커를 눈에 붙이겠대요.
00이 눈에 붙은 스티커를 보더니 00이 재밌다며 깔깔 웃네요.
00이는 풍선이 2번 터지고 세번째 도전 성공!
00이는 1번 터지고 두번째 도전 성공!
그래도 속상해하지 않고 끈기있게 만들었어요.
너무 맘에 든다며 모두들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여행 용품을 알아요
의사소통> 듣기> 말하는 사람을 주의깊게 보기> 말하는 사람의 표정, 몸짓, 억양 등을 주의깊게 보고듣는다.
의사소통> 말하기> 낱말과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기> 눈앞에 보이는 친숙한 사물의 이름을 말해본다.
여행가방에 여행 용품을 넣어보아요.
어떤 여행 용품들을 가져가야 하는지 알아보아요.
🎒미술활동ㅡ여행가방 만들기
여행 용품을 담을 가방을 만들어보았어요.
재료를 나눠주자 장난기가 발동한 꽃마리 친구들. 모자로 만들어 써보네요.
가재랑 물고기랑 조개들을 정성껏 붙여주니 가방이 완성됐어요.
가방메고 찰칵!!!
♥바깥놀이 &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활동목표 : 바깥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놀이한다.
농장의 자연물을 탐색한다.
자연탐구> 과학적 탐구하기> 자연을 탐색하기> 자연물을 탐색한다.
한결농장의 여러 가지 달라진 풍경을 탐색하러 나갔어요.
★농장에서 포착된 곤충들★
토란잎에 올라앉은 나방
무당거미 두 마리
땅거미 한 마리
이름모를 작은 곤충
돌 위의 송장 메뚜기
우리 99이 매의 눈으로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 곤충들을 찾아냅니다.
벌을 보고는 무섭다고 " 얼음" 이 되었어요.
🐛깻잎 탐색
00이가 깻잎향이 좋다며 맡아보래요.
어떤 냄새가 나? 하고 물으니 "향긋한 냄새야." 라고 하네요. 친구들이 너도나도 향기를 맡아봅니다.
00이는 "난 깻잎 냄새 안 좋아"라며 코를 막네요ㅎㅎ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텃밭에 옮겨 심은 김장배추 모종 탐색
지난번 여러 번에 걸쳐 관찰했던 배추모종이 드디어 텃밭에 옮겨심어져 있었어요.
아직 아기들이니까 예뻐해주자고 하였더니 정말 아주 살짝만 만지더라구요.
살짝 만져본 느낌이 어떤지 물으니 00이가 " 부드러워. 아기라서 그런가봐." 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김장무우, 배추, 알타리, 파종시기
8월 20일경 김장무우 씨앗 파종,
8월 말 ~ 9월 초 김장배추를 모종하는 시기입니다.
풀을 제거하고 퇴비를 다시 넣고 흙을 뒤집은 뒤 씨앗을 파종합니다.
8월 초 ∼ 8월중순 | 김장배추씨앗 파종 | |
8월 중순∼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상추모종, | |
8월 중순∼ 8월말 | 김장무 파종 | |
8월 중순∼ 9월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김장배추 재배법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 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내용출처 : 농업진흥청
★★★★텃밭에서 김장배추 잘 기르는 요령
겨울철 식량인 김장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 올해는 텃밭 가꾸기한 배추로 김장을 해 보자.
배추의 특성과 재배환경
○ 잘 자라는 온도는?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로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8~20℃이고, 15~18℃에서 포기가 잘 든다.
그러나 생육 초기에는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하여 얼어 죽는 피해를 입는 온도는 영하 8℃ 정도이나
갑자기 추워지면 영하 3℃에서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저온에 일정기간 노출된 다음 고온과 접하면 꽃눈이 올라와 정상적인 배추를 수확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토양의 조건은?
배추는 뿌리가 깊게 뻗고 잔뿌리가 많으므로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반면 건조에 약하므로 생육 초기인 8~9월에 가뭄이 올 경우에는 물을 대주어야 한다.
또한, 산성토양에서는 무사마귀병과 석회결핍증이 발생하게 되므로 pH 5.5~6.8 정도의 약한 산성토양이 좋다.
*가꾸는 시기
○ 배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김장 배추는 8월 15일경이 파종 적기이다.
김장배추 파종시기는 광복절 전후다. 텃밭 농가는 모종을 구입해 키우는 것이 더 안전하다.
※ 모를 기르지 않고 본 밭에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하기도 한다.
*두둑만들기
밑거름을 준 다음 흙을 곱게 부수고, 50cm 간격으로 두둑을 만든다(그림 참조).
배추를 잘 기르려면 배추를 심을 두둑과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을 잘 설치하는 일이 중요하다.
심는 간격
줄 간격은 50cm로 하고 조생종은 35cm 간격, 중생종은 45cm, 만생종은 50cm 내외로 한다.
다만, 텃밭에서는 수시로 솎아 먹을 수 있도록 2배 정도로 배게 심어 나중 큰 배추를 수확할 때에는 위와 같은 간격이 되도록 기른다.
배추를 심는 간격은 포기 간 사이를 50cm 정도로 유지해 심는 것이 좋다.
*병해충과 생리장해 예방
○ 배추에 많이 걸리는 병은 바이러스병, 무름병, 검은무늬병, 무사마귀병, 노균병 등인데 이들 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최근 배추를 재배하였던 밭에는 배추를 재배하지 말아야 한다.
배추 뿌리에 많이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의 발병 모습.
○ 밭의 물 빠짐을 좋게 하며, 농작물을 튼튼하게 길러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병에 걸린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뽑아서 깊이 묻어줌으로써 2차 전염을 막는다.
○ 배추에는 진딧물, 노린재,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도둑나방, 파밤나방,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등 매우 많은 종류의
해충이 발생하여 잎이나 뿌리를 갉아먹는 등 피해를 주고 있는데 배추 밭을 세심히 살펴 보이는 대로 잡아준다.
○ 붕소, 석회 등의 미량요소가 모자라면 줄기의 생장점이 붕괴되고, 작물 전체의 생육이 저해되거나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밑거름 줄 때 퇴비와 함께 붕소와 석회를 공급하도록 한다.
○ 병해충을 막기 위하여 농약을 뿌릴 때는 전문가나 배추를 많이 재배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도록 하여 올바르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Tip.....
배추가 동그랗게(결구)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배추는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결구배추, 반결구배추, 불결구배추 등으로 나누어 진다.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누어진다.
지금은 속이 꽉 차는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반정도 차는 품종은 일부 재배될 뿐이고, 결구가 되지 않는 품종은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다.
배추의 결구 과정은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 체내에서 생성되고 이 옥신이 잎의 뒷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잎의 뒷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가 자연스럽게 동그란 결구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잎이 겹쳐지는 결구배추는 우리가 흔히 겨울 김장용으로 쓴다.
*수확하기
○ 텃밭에서는 배추의 자람을 보아 가면서 포기 사이의 잎끝이 서로 겹치기 시작하면 솎아 먹도록 한다.
○ 김장을 목표로 최종 수확하는 배추는 너무 늦게 수확하면 언 피해를 입기 쉽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노지에서는 영하 3℃정도 되면 겉잎이 얼게 되는데 얼었을 때에는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두었다가 기온이 올라
얼었던 부분이 녹았을 때 수확하여야 한다.
○ 수확한 배추를 저장할 때는 땅속에 묻는 것이 좋지만 가정에서 소량을 저장할 경우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음지에서
건조시킨 다음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얼지 않을 정도의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세워두면 상당한 기간 동안 저장된다.
또 비닐로 싸서 0~10℃ 정도의 온도에 두어도 꽤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 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양분공급
퇴비의 효과 중에 으뜸이라면 당연히 양분 공급이다. 흙에 있는 양분은 채소가 자라면서 고갈되는데,
퇴비는 이를 보충한다.
물리성 개선
퇴비는 토양의 구조를 식물이 자라기에 적당한 구조로 바꾼다. 흙이 푸슬푸슬해져 뿌릭 잘 뻗게 하고 수분 유지가
잘 되어 가뭄이 들어도 작물이 잘 견디도록 해준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이 잘 빠져서 뿌리의 습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또 퇴비를 준 밭은 이를 먹이로 하는 지렁이가 많이 늘어나 밭을 갈아주는 효과를 낸다.
화학성 개선
퇴비에 있는 다양한 미생물이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한다.
토양중의 인산 성분을 식물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퇴비를 준 밭의 식물은 외부의 화학적 충격에 견디는 능력이 뛰어나다.
산성비가 내려도 쉽게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으며 다른 화학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라는 토양을 만들어 준다.
*멀칭이란?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땅을 짚이나 비닐 따위로 덮는 일.
농작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땅의 온도를 유지하며, 흙의 건조ㆍ병충해ㆍ잡초 따위를 막을 수 있다. ‘덮기’로 순화.
긴 장대를 낀 비닐을 굴려 이랑을 덮어주는 멀칭 작업을 합니다.
경운기와 트랙터로 갈아놓은 밭에 검은 비닐이 덮였습니다.
한결 어린이집 內 김장배추 모종 관찰! 잘 자라라 예쁜 아기 배추야~~
♥쪽 물들이기♥
"쪽색" 을 아시지요?
흔히 쪽빛이라고 하는 "쪽"은 한해살이과 풀로써 예로부터 푸른색 천연염색을 할때 썼던 식물이에요~
염색에는 잎을 사용합니다. 푸른 빛과 자주빛의 중간 빛깔로 염색되고 하면 할수록 점점 푸른색의 농도가 진해져
연한 파랑에서 진한 남색까지 여러 색이 나옵니다.
산들바람 숲선생님과 인사하고 쪽물들이기를 했어요
각자 받은 가방을 물에 빨아 깨끗이 만들어 줍니다.
즐거운 풍선놀이🎈🎈🎈
가방을 동그랗게 묶어서 염색물에 퐁당 넣어요.
영아들이 쪽물에서 냄새가 난다며 코를 막더라구요.
퍼머약 비슷한 냄새가 났어요.
잘 섞이라고 나무로 저어줍니다.
냄새난다면서도 한결이와 송연이는 열심히 젓더라구요
염색물이 드는 동안 애벌레도 만나고 봉숭아 씨앗 터트리기 놀이도 했답니다.
방아깨비를 잡았어요. 잘 만지는 영아도 있었고 긴장하는 영아도 있었답니다.
신기한 방아찧기에 기분좋은 꽃마리들ㅎㅎ
강아지풀 하나씩 뽑아 친구 간질이기 놀이!
요술봉을 만들어주신다는 선생님 말씀에 손 번쩍!!!!
자~~ 요술봉 다 만들었어.
강아지풀을 조물조물 만지면 위로 올라온대요.
나도 해볼래요!!
나도 나도요. 해볼래요!!
이제 염색이 잘 됐나 볼까요?
기다리는 시간 하트를 만든다며 영아들끼리 하하호호 신이 났어요^^
하트는 부끄러운 00이ㅎㅎ
이제 선생님께서 쪽물에 담근 가방을 잘 꺼내서 씻어주실 거예요^^
응? 녹색이네?
어? 왜그렇지?
물에 넣으니 파란 쪽물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식초물에 다시 한 번 헹구어 봅니다.
해볼 사람!!!! 하고 물으시니 00이, 00이, 00이가 용감하게 나왔어요^^
냄새나~~~ 하며 코를 막아요ㅎㅎ
우와 식초에 헹구니 쪽빛이 드러났습니다.
영아들과 함께 만든 멋진 쪽빛 가방. 궁금하시죠?
완성된 가방은 금요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
1.쪽염색의 사전적 의미
쪽잎에는 인디칸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이것이 발효되어 푸른색 색소인 인디고가 만들어진다.
따라서 쪽색은 흔히 남색(藍色) 또는 감색(紺色)이라고 하며, 곤색이라는 말은 일본말이다.
전통적인 쪽염에 의한 쪽빛은 하늘색을 나타냈는데, 여기에서 '쪽빛 하늘'이라는 말이 나왔다.
쪽은 자연원료 그 자체로는 원하는 색을 만들 수 없다.
염색과정에 석회와 잿물이 반드시 있어야 염색을 할 수 있으며, 산화·환원 등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원하는 파란 쪽빛을 얻을 수 있다.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쪽을 이용하는 염색법은 생잎의 즙액에 직접 염색하는 생잎 염색,
쪽을 물에 담갔다가 우러난 물에 알칼리성 수용액을 넣어 염료를 만든 뒤에 염색하는 발효 염색 등이 있다.
쪽을 발효하기 위해서는 자연환원제를 사용하며 냉염색, 가온염색, 화학발효 등의 발효법이 있다.
2. 요구르트, 포도주, 보이차, 김치, 쪽 염색의 공통점
발효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들입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것들은 모두 수천년 동안 인류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생활 과학이라는 것입니다.
9000년 전 팔레스타인 신석기 유적에서 청색으로 염색한 직물이 발견되었고
7000년전 이집트 왕실에서도 적색, 황색, 녹색, 흑색, 남색의 마직물을 사용했음이 밝혀졌습니다.
3. 천연 식물 염료의 장점
피부는 옷을 통해 호흡한다. 피부의 기능은 내부 장기를 보호하고 감각을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피부는 신장을 도와 노폐물을 내보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물질을 흡수하기도 합니다.
관절염에 파스를 붙여서 효과를 보는 것도 약물이 일정한 속도로 피부를 통해 직접 혈액에 투과되기 때문입니다.
전통 본초학에 따르면 염료로 사용된 식물의 즙이나 달인 액은 대부분 약재였습니다.
그러므로 천연 염색은 그 아름다운 색상과 더불어 약재의 효과를 이용한 건강유지제이기도 했습니다.
즉 옷감에 물든 약초의 기운이 피부의 미세모공을 통해 인체에 적용토록 했던 것입니다.
4. 쪽효능
쪽으로 염색한 옷을 입어본 분들은 같은 원단의 다른 염색 옷감보다 느낌이 시원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약재로서 판람근은 성질이 차고 간경에 작용하여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열로 인한 질병 등에 사용되며 종기나 종창을 삭히는 효능도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것이 가장 첨단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의병들도 쪽으로 물들인 속옷을 입었는데
이는 쪽의 향균 작용을 이용한 피부염예방과 부상을 당하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요즘 화학적인 항균 가공 등을 한 첨단 소재가 앞 다퉈 나오지만 기능성에 반해 유해성 논란도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은 이미 우리에게 이런 기능성을 주고 있었고
선조들은 경험을 통해 안전하게 이를 생활에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5. 미국의 청바지는 원래 쪽염색
미국에서도 서부개척시대 뱀과 독충을 퇴치하려고 광부들이 입던 갈색바지를 쪽을 이용해
청색으로 염색하여 뱀과 독충의 접근을 막았습니다. 이것이 청바지의 기원인 '인디고 블루'입니다.
6. 염색 후 물빠짐
수돗물의 염소 성분은 색이 변하거나 빠지게 합니다. 깨끗한 냇물로 세탁을 해보면 물빠짐이 매우 적습니다.
화학염색도 진한 색상은 물빠짐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러나 선입견 때문에 “쪽” 염색의 물빠짐이 심할 거라고 추측하십니다.
그러나 기존 다른 천연 염색을 써보신 분들이 "쪽"염색을 써보시고는 물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또한 식물성 염료는 다색성 염료라 품고 있던 색상이 나옵니다.
흔히 물빠짐이라고 하면 색상이 아주 흐려지는 것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천연 식물을 이용한 염색은 염색이 깊게 되어 있어서 흐려진다기보다는 가지고 있던 자연스런 색이
차츰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연 사물 가운데 한 가지 색상만 가지고 있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도드라진 한 가지 색상을 그 색상이라고 규정할 뿐 입니다.
식물에서 얻은 자연의 색상도 마찬가지로 쪽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색을 품고 있습니다.
조건에 따라 특별한 색을 드러내다 시간이 지나면서 특징적이던 처음의 색이 빠지는 한편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색이 드러나게 됩니다.
식물을 이용한 염색의 경우 특징적인 색이 빠지면서 품고 있던 자연 색상들이 많이 보이게 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감각있게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품고 있어서
식물을 이용한 염색은 어떤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고 색상이 서로 잘 조화를 이룹니다. 출처 : 쪽과나무
"아빠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
언제: 9월 3일(화) 오후 5시에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곤충박사 한영식 선생님과 함께 하였어요!
자연놀이 부모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과 만나는 우리 아이"편이 10월 8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부모 교육을 한결 어린이집이 함께합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
9월 3일 오후 5시에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곤충박사 한영식 선생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를 준비하며!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놀이를 준비합니다.
영·유아들의 현장은 가슴을 뛰게 하는
열정이 넘치는 곳 임을 고백합니다.
따뜻한 저녁을 한결 가족과 나눈다는 것은
삶 가운데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혹 ! 아빠께서 오시기 어려우신 경우 있으신지요.
그러시다면 엄마와 함께 오셔서 아이들과
귀중한 경험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아빠와 함께 곤충탐사대"를 통해 어떤 교육적인 효과를 얻기 원하시는지요!
포토 갤러리
영·유아 중심놀이
오늘 저녁 아이들과 즐겁게 놀이하며
배움을 얻는 시간이 되세요.
"다양한 곤충색"을 경험해 보아요.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로컬푸드 열무무침 ㅎ
식사 맛있게 드시고,
오후 5시에 만나뵙겠습니다.^^
자연과 생태 “한국의 메뚜기와 곤충”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오늘 참여해주신 한결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자연교육의 가치 !
영·유아들이 생명체(자연과학)에 관심을 가질때 시야가 열리는 통합적인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곤충을 발견 후 작은 지퍼백에 담아 오세요.
곤충을 아빠랑 함께 찾아보아요. 매미 허물도 발견하셨네요.
다양한 곤충색을 찾아보고 곤충의 보호색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오늘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과 놀이터에서 발견된 곤충은 50여종이었습니다.
한결 어린이집 주변이 좋은 환경이어서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최적의 장소라고
한영식 작가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지퍼백에 담아오신 다양한 곤충의 이름을 네임펜을 이용하여 지퍼백에 써 주셨어요.
아빠, 엄마, 할아버지와 함께 찾은 곤충이기에 더욱 소중한 시간입니다.
관찰경과 루페 도구를 이용한 관찰 후 도구를 드리니,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주세요!
야채 비빔밥 맛있게 드셨지요.
한결 가족의 시간은 늘 소중합니다.
참여하여 주신 그 사랑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 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 오늘 아빠 ㆍ엄마 ㆍ할아버지와
함께한 시간은 자연을 사랑하는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하신 밤 되세요.
YouTube에서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 |
양정숙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군 어머니ㅣ세바시 477회(Kor, Eng)' 보기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아빠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
ㅡ생태부모교육 평가 설문지
어제 진행된 "아빠와 함께 곤충탐사대" 행사 후 부모님들께서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1.해당란에 v표 또는 표시해 주세요.
2. 다음 생태부모교육의 주제로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른 곳에 가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수확 활동. (벼.밤.대추...)
-숲 체험 같이하기.
-인원이 너무 많았어요, 반반해서 두 번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시간적인 측면에서 지금처럼 곤충채집이 좋을 것 같습니다.
-F.F.Zero 프로그램이 영·유아반에게도 유익한 것 같아요.
-오늘은 시간적 제약으로 한결 어린이집 주변 관찰이 주를 이루었으나 차후 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곤충을 더 많이 만지고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활동이 이뤄지면 유익하겠습니다.
-별자리 보기.
-다양한 주제로 활동적인 체험학습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놀이공원에서 하고 싶습니다.
-물고기, 바다, 생물, 강,
-김장체험.
-인원이 너무 많아 진행이 잘 안 되는 것같아요.
-영아/유아로 날을 나누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건의사항
-아이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와 곤충채집 놀이를 자주해야겠습니다
-아이들과 곤충채집활동을 처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원이 많아 한곳에 모여서 강사님 말씀을 듣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생태계에서 노는 모습이 마치 제가 어릴 때 놀던 모습과 동이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아빠랑 같이 곤충 잡으니까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고 즐거워하면 그걸로 끝.
늦 여름에 아이들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한결 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리사선생님 만들어주신 비빔밥, 번데기 너무너무 잘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딸아이와 곤충채집하고 관찰해서 유익했고 무엇보다도 딸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이 기뻤습니다.
-곤충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자연으로 돌려보내주는 미션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곤충을 잡으니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도 아빠랑 같이 하니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아빠도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모기가 많았어요 긴팔 입고 올껄.
-자주 참여해 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아이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는데 아직 어려서 아쉽네요.
-생활 속에 자연과 같이 체험하게 되어 뜻 깊었습니다.
-좁은 도로로 이동이 어려웠음.
-참 유익하고 돌아오는 계절에도 계속 지속하는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 있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재미 있었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참여교육 한번을 진행하기 위해 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선생님들 조리사님까지
얼마나 신경은 많이 쓰셨는지 감사함이 많이 느껴지는 시간 이었어요,
또 아이들과 곤충 잡으러 다닐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놀기를 자주 못 해 주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곤충 잡으러 다녀보려고 해요.
이런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를 위한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게 많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신기한 곤충사진 보여주세요.^^
부모님들께서 보내주신 의견을 잘 수렴하여 다음 행사시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2020년 3월부터 “누리과정이” 유아중심·놀이중심으로 달라집니다!
9월 첫주 “아빠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
부모님들께서는 이미 어릴 적 집 뒤뜰에서, 들판에서, 학교 운동장에서, 다양한 곤충들을 만난 적이 있으실 거예요.
여름방학 숙제로도 잡아보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나무 위의 매미도 잡아보고요.
이젠 잡으러 다닐 여유가 거의 없지만 곤충들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지요.
🐛🐞🐝봄이 오면 개미들은 부지런히 씨앗을 옮겨 주고요.
꿀벌은 윙윙윙 부지런히 이꽃 저꽃 날아다니며 꿀을 모아요.
여름이 오면 매미들은 어김없이 나무 사이에서 울어댑니다.
귀뚜라미는 귀뚤귀뚤 가을이 온다고 목소리 높여 노래하지요.
하늘은 또 어떻구요. 잠자리가 꼬리를 물고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우리 영아들은 지금 한창 곤충기랍니다.
부모님들이 그러하셨듯이 영아들은 요즘 매의 눈으로 곤충들을 탐색중이랍니다.
소중한 영아들의 고사리손을 꼭 쥐고 곤충 잡으러 이제 텃밭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벌이 무섭다고 하시더니 결국 "벌"을 잡으신 00이네!!
곤충박사님 같은 포스의 한결 아버님. 노린재 잡으셨어요^^
와~사마귀예요.
아빠 껌딱지 00이. 아빠랑 꼭 붙어있을래요~~
초집중하며 곤충을 잡으시는 아버님들.
우리 아빠가 무엇을 잡고 있지?
기대에 찬 영아들의 눈망울.
아이보다 더 즐거운 부모님들의 표정.
"우리 아빠. 엄마가 잡은 거예요." 하고 보여주며 뿌듯해 하는 아이들.
함께 해서 더 빛이 났던 아빠와 꽃마리들(만 2세)의 모습입니다.
가족간에 더욱더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셨기를 소망해요^^
원으로 돌아와 각자 채집한 곤충의 이름도 알아보고 즐거운 한때를 가졌습니다.
조리사님께서 준비하신 맛있는 야채 비빔밥 저녁!
맛있는 식사 후 이제 가정으로 돌아가실 시간이랍니다~~
먼저 가신 00이네 가족. 사진을 못 찍어 아쉬워요😅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니랜드
♡다음주 행사♡
📌9월 9일 (월) 예절수업 (전체) - 추석을 맞이하여 예절 선생님과 함께 다도수업을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 준비물 : 한복
📌9월 9일(월) 운영위원회 - 운영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 시간 : 오후 4시반
📌건강검진 (8.25~9.25)에 해당하는 영아는 개별적으로 알림장에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꽃마리반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가 싹 물러간 자리에는 언제 더웠냐는 듯,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는 자연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아빠와 함께 곤충 잡기"를 비롯한 자연탐색 시간이 많아 즐거웠답니다.
천진난만한 친구들의 일상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 포니랜드 방문♥
포니랜드에 놀러갔어요. 날씨는 화창했고 꽃마리들은 말을 본다는 생각에 설랬답니다.
저기로 가면 말이 있겠지?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갑니다.
입구에서 기념사진 찰칵!! 아이 눈부셔!!! 맑게 개인 하늘이 푸르게 펼쳐져 있네요.
구름송이(만 5세) 형님들이 친절하고 다정하게 손을 잡아주었어요.
나중에 헤어지고 나서 우리 귀여운 00이가 "예쁜 누나랑 손잡고 있었는데 누나 어디갔어요?"라고 말해주네요.
입구 오른쪽에 첫 등장한 세 마리의 말들~~
귀여운 두 마리 조랑말과 멋지게 이발한 큰 말이 있었어요.
다들 어찌나 멋지게 이발을 했는지 가까이 가서 앞머리를 쓰다듬어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ㅎㅎ
귀여운 조랑말! 어디 맛있는 것 없나? 두리번거리는 중입니다.
우리 꽃마리 친구들 가까이서 말을 보고 놀라 "얼음"
그 뒤로도 여러 말을 보았어요.
다녀오고 며칠이 지난 뒤 00이가
장난감 말을 가지고 놀다 문득 생각이 났는지
"선생님 우리 지난번에 갈색 말 봤지?"하며 기억해 주었어요.
"어디에서 봤더라?" 하고 물으니
"버스타고 같이 가서 갈색 말도 보고 말들 많이 봤어"하더라구요ㅎㅎ
조금 더 돌아보니 또 다른 말이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었어요.
아직은 무서운지 가까이 가지 못하고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말이 풀을 뜯는 모습을 지켜보아요.
00이의 여유로운 웃음이 눈에 띕니다.
단체사진 찰칵!!!! 바로 옆에 말이 있답니다♥
히히힝~~~!
나 여깄지롱!!
넓은 포니랜드에서 마음껏 달려요.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언니들과 손잡은 00이. 높은 곳도 무섭지 않아요.
정말 넓어서 돌아볼 곳이 많았는데요.
자동차 극장에는 멋진 클래식 자동차들이 가득했어요.
차를 보고 신난 영아들. 모두들 운전석에 앉아보네요.
이제 집에 갈 시간이에요.
마침 바람이 불어주어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쉬는 동안에도 즐거운 꽃마리들(만 2세).
영아들의 행복한 표정 뒤로 너무 낯익은 풍경이 펼쳐진 것 같아요~~
어디서 봤지?
아~ㅎㅎㅎ
집에서 한참 찾아보다 발견했어요ㅎㅎ.
고호의 그림이랑 너무 닮았어요.
명화 속에 들어간 듯. 그림 같은 두 천사들이네요~♥♥
♥곤충 기차를 타요♥
동화를 읽기 전
"독서전 활동"으로 영아들과 함께 곤충 기차를 만들어 곤충들을 태워 주었어요.
"곤충기차를 타요"
동화책을 보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어요.
친숙한 곤충들(딱정벌레, 나비, 메뚜기, 잠자리, 매미, 노린재 등)이 풀밭이 없어져 이사를 가야 한대요.
곤충들을 태운 기차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곤충이 되어 움직여 보아요.
"곤충 기차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곤충들이 집에 가고 싶어한다는 00.
기차타고 여행 가는 중이라는 00이.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중이라는 00이.
기차를 태워주고 곤충이름도 불러봅니다.
00이가 벌들 겹쳐 붙여요. "벌들이 왜 겹쳐져 있어?"하고 물으니
"엄마, 아빠"라서 꼭 껴안아야 한다며 겹쳐 붙여 주는 귀여운 00이랍니다^^.
♥곤충 기차 만들기♥
이제 책 속의 기차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노란 칸에는 누가 탔지요? 매미!!!
대답도 척척 잘하는 꽃마리들.
신나게 칸칸이 곤충들을 태워줍니다.
다했다 만세!!!!
우왕~~~멋져요👍👍👍👍
곤충 기차 앞에서
나도 맘에 드는 곤충이 되어보아요
♥곤충모자 만들기♥
농작물은 부지런한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라듯이, 아이들도 근면하고 성실하신 선생님의 사랑을 먹고 자라납니다.
작년 2018년 11월9일(금요일) 우리 아이들이 김장 배추와 무우를 수확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 김장배추 뽑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요! 배추 밑등을 두손으로 잡고 좌우로 흔들흔들!!
애기나리반(만 2세) 아우님들이 수확한 무를 집하장에 쌓아 둡니다!
원장님이 배추를 반으로 잘라 노린 노릿한 고소한 배추의 속을 보여 주셨어요!
한결 어린이집 김장 배추 절이기
※김장배추 절이는소금양
날계란을 넣어보세요.
소금이 물에 더 이상 녹지않고 남아있는 포화상태가 되도록 넣어주는데, 소금과 물의 비율은 1:6으로 소금물을 만든다.
계란이 살짝 떠오를 정도로 떠오른 면이 ‘500원 동전’ 크기 정도면 OK! 계란이 단번에 위로 정도면 너무 짜다는 증거입니다.
김장김치에 숨겨진 과학
김장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소금물에 주재료인 배추를 넣는 작업이다.
소금물에 배추를 담가놓으면 삼투압 때문에 배추 속의 수분이 소금물 쪽으로 빠져나와 김치 담그기에 적당하게 된다.
김치의 맛과 향기는 주로 김치 국물에 들어있는 냄새와 맛이 김치에 가미되는 삼투압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데,
삼투압 작용이 빨리 일어나게 하기 위해 김장을 하기 전에 미리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다.
삼투압 현상이란 반투막을 통해서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식물의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원리도 바로 삼투압 현상이다.
김치가 다른 음식물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발효식품이라는 점이다.
김치를 담그는 것은 채소를 오래 저장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저장하는 동안 여러 가지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유기산과
김치만의 맛있는 냄새가 만들어져 훌륭한 발효식품이 된다.
김치를 담그면 처음에는 여러 가지 잡균이 많이 붙게 되고 점차 젖산균이 많아져 젖산발효가 일어나게 된다.
소금을 많이 넣으면 소금이 부패를 막기 때문에 미생물의 번식이 억제돼 김치의 숙성 정도가 느려지게 된다.
그래서 어머니들께서 오랫동안 먹을 김치에는 소금을 많이 넣어 짜게 만들었다.
김장 김치처럼 오래 먹을 김치를 저장할 때에는 장독을 땅에 묻곤 했는데 그 이유는 김칫독을 땅 속에 묻어둠으로써 공기의 접촉을
피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김치가 부패되지 않으면서도 적당하게 발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사이언스 타임즈>
무우도 씻고 한결표 절인배추 등장! 김장에 들어갈 갓도 씻어 주었습니다.
다음날 소금물에 절인 배추를 새벽5시 부터 씻어, 오전동안 물기가 빠지도록 기다리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배추 버무리기
무김치도 준비합니다.
*섞박지: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어 고춧가루와 생강, 마늘, 새우 젓국, 소금, 파, 미나리 등을 함께 넣고
버무린 다음 다시 젓국을 부어서 익힌 김치
*나박김치: 나박은 '무'를 말함, 무의 한자는 蘿 (나복), 萊 (내복) 등
온저장 창고에는 8개의 김치독이 준비되었습니다.
개미처럼 부지런히 겨울에 먹을 식량을 준비하는 마음이 한결의 마음이지요.
오늘 함께 해주신 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갓 담은 김치에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1㎜에 1만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한결어린이집에서 심고 수확하여 담군 김장김치를 재래식 항아리에 담아저장고에서 저온 숙성시키며 식탁에 올라요!
한결어린이집농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수돗가 공사를 하여 김장하기가 수월하였습니다.
수확에 참여하였던 우리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만 1세 토기풀반 김장체험을 해보았어요.
송이풀반(만 4세) 김장담그기~!
가정으로 보내드린 자녀가 담근 김장김치 맛있게 드셨나요.
송이풀반(만 4세) 무말랭이 만들기!
김장무
※무의효능
잎에는 무기물과 각종의 비타민 등 영양가가 시금치 못지 않게 높으며, 뿌리에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들어 있다.
특히 디아스타아제(diastase)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소를 분해하는 우레아제(urease)는, 체내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제 등의 효소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무의 매운맛과 생식 후 독특한 냄새는 유황화합물의 일종인
페닐에칠이소치오시아네이트(PEITC, phenylenthylisothiocyanate)라는
물질이 바로 무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데 이 물질이 거담, 진해작용이 있으며,
특히 폐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강력히 막아주는 천영 항암제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호흡기가 약하다거나 담배를 많이 피워 폐암의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평소에 무를,
매운 놈만 골라서 날로 먹거나 무말랭이로 사시사철 먹는다면 폐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약용으로 뿌리는 변비예방의 효과가 있다.
▶ 식욕증진, 간장, 치질 등에 효과가 있다.
▶ 종자는 이뇨, 설사, 소화자극제 및 거담제로 사용한다.
▶ 무즙은 얼굴과 피부를 희고 부드럽게 하여 여성의 피부관리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무의 색이 희고, 기운이 서늘하며, 그 맛이 맵고 달아 기침과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무말랭이 무침
※무말랭이의 효능
1) 건조되면서 식이섬유가 응축되어 말리기 전의 무보다 식이섬유가 15배나 더 들어있습니다.
2) 철함유량은 48배, 칼슘은 22배나 많아져 빈혈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 장내의 이상발효를 막아주고, 혈액을 정화하며, 세포노화를 막아줍니다.
4) 체내에 축적된 과잉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무에 들어 있는 소화효소는 동물성 식품을 해독하는데 최적의 식품으로서 몸의 긴장이 이완되며,
효소 덕분에 신장 기능의 회복에 좋고, 부종을 예방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6)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발열이나 염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7) 무시래기처럼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몸에 좋은 무우 알고먹자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로 꼽히는데, 그 재배역사가 오래된 채소이다.
양귀비목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식물로 전 세계에 걸쳐 여러 가지 품종으로
재배되는데, 식물분류학상으로는 모두 단일종이다.
지금 나오는 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특히 무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한데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무의 뿌리부분에는 아밀라아제(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비타민 B군, C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도 열량이 적어 살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채소이며 식이섬유와 수분(약 90%)이 많아 체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선회나 구이를 먹을때 무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알카리성 식품인 무가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무는 소화 및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는 목이 아플때 무를 깍뚝모양으로 썰어 꿀에 담아
1~2시간 절여두었다가 먹었으며 무즙을 만들어 숙취와 과식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말린 무잎은 목욕을 할때 욕조에 넣어서 사용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무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거나, 단무지, 조림, 찌개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 좋은 무 고르는 방법
① 좋은 무는 둥글고 균일한 모양이 좋으며, 잔뿌리가 많고 거친 것은 좋지 않다.
② 두들겼을 때 퐁퐁 소리가 나면 바람이 든 것이며, 매운 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동치미 담그기
① 무는 껍질째 솔로 비벼 깨끗이 씻은 후 소금(너무 짜면 쓴맛이 나므로 잘 조절해야 함)에 굴려 놓는다.
② 청각과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썰지 말고 그대로 준비한다.
③ 마늘, 생강은 잘게 저민 다음 망사에 넣어 묶어 놓는다.
④ 항아리에 삭힌 고추를 넣은 다음 ①의 무를 넣고, 중간에 마늘, 생강, 청각, 쪽파를 넣어준다.
동치미 맛있게 담기
아래 클릭해 참고해보세요
엄마의 손맛이 나는 동치미 담그는법(*옥이의 김장시리즈5탄) 옥이의 김장김치 시리즈 3번째 시간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지요? 작년에 소개한 동치미 많은 분들이 성공하셨다는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처:Daum Tip
2018년 한결어린이집 동치미 담그기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이 동치미에 생수를 부어 주어요!
한결표 동치미 완성!
한결 어린이들 식탁에 오르는 저장 무!
겨울을 나는 저장 무
김장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무청 말리기‥무잎은 무청이고 말리면 ‘시래기’로 양지 바른 곳에 가지런히 햇볕을 받으며 말립니다!
※시래기의 효능
[1] 비타민B,A,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예방.
특히나 초기간암억제효능까지 두루갖춘 만능식품.
철분이 무보다 4배가 많아 빈혈예방.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예방 칼슘과나트륨,미네랄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예방.
[2] 간암이 발생되는 실험쥐에 무청을 먹이고 사육한 결과, 무청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간암 발생률이
현저히 적게 나타났다. 무청은 배추와 무처럼 초기 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김영진 박사의 설명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이란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대나무와 같이 단단한 혈관으로 변화되는 현상인데,
단단한 혈관은 혈압 상승을 유도하고, 심하면 뇌혈관경색이나 심장박동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죽상동맥경화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식품에 내포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청의 식이섬유함량을 조사한 결과, 무청에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여 배추나 무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3] 무청에는 비타민 A, C, B1, B2,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10-30mg 가량 들어 있는데,
특히 무속보다 껍질에 2.5배 더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깍아 버리지 말고 씻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 단맛은 포도당과 설탕이 주성분이고, 매운맛은 유화 화합물이 원인인데, 생무를 먹고나서 트림을 하면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무의 매운맛 성분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무에는 전분분해효소, 단백질 분해 효소, 지방 분해 효소 등 여러가지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흡수를 촉진합니다.
즉, 무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맺힌 것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민간요법에서 무는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청의 식이성 섬유에 의해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대장암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출처:Daum지식)
오늘 이 하루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삼림욕을 하면 좋은 이유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과천 문원 유아숲 체험원 종합 안내도
네이처 ☞클릭 www.natureasia.com/korea/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된 독일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어릴때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음미할수록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여
타인의 간섭(남의 눈치)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매사를 처리하며 평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숲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숲은 특히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좋아요.
또한 숲은 몸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며, 숲은 현대인의 건강한 차세대를 키워내는 데에도 중요한 자원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짧은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야 하기에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자녀들의 사회성을 잘 발달시키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숲으로의 여행을 권장합니다!
오늘 보니, 거리에 우뚝 서있는 은행나무도 봄을 준비하면서 겨울눈을 잘 간직하고 보호하네요.
아이들과 가까운 숲으로 산책을 다녀오세요.
숲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참 좋습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는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Meta( méitə)변화.초월 - 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2019년에도 세상의 중심이 될 우리 아이들과! 한결 어린이집이 온새미로(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미래의 한결 어린이집 교육 방향을 부모님과 함께 실행해 나아가면서....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변함없는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2019년 9월 6일 금요일 (제 833호) |
| 한 결 어 린 이 집 |
한결 | 한결교육이란 스스로 배워 터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의지 있는 어린이로 키우는 것이다. |
( 우 427-090 )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320-9호 ☏ 504 - 4904 ~ 5 |
♬ 부모님들을 위하여 ♬
“배려하는 아이로 키우기”
생활 속에서 '배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정착 배려의 참 뜻을 알고 계신지요?
배려는 내 생각대로 타인을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필요와 요구를 알고 공감하여 보살펴주고
마음 쓰고 실천하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 아이는 다른 사람을 얼마나 배려하나요?
부모인 나의 모습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부모의 배려지수 체크하기
1. 다른 사람과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2.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한다.
3. 대화 할 때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를 먼저 생각하고 말하는 편이다.
4.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의 표현을 한다.
5. 공연장, 전시장에 들어갈 때 휴대전화를 진동으로 바꾼다.
6. 운전 중 차선변경 할 때 반드시 깜빡이 신호를 보낸다.
7. 동네 이웃을 만나면 먼저 인사한다.
8. 비 오는 날 좁은 길에서 우산을 들어 올려 부딪치지 않게 지나간다.
9. 엘리베이터를 탈 때 짐이 많은 사람이 있으면 버튼을 대신 눌러준다.
- 0~3개 아직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해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 4~6개 조금만 더 연습해 보세요. 꾸준한 연습으로 배려왕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요 ?
- 6~9개 당신은 배려왕이시네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방법을 많은 사람에게 전해 주세요.
자녀와 함께 아래의 짧은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그리고 배려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세요.
◆ 간디의 신발 한 짝
간디가 기차에 올라타다 신발 한 짝이 밖으로 떨어졌어요. 이미 기차는 움직이기 시작했지요.
그러자 간디는 망설임 없이 나머지 신발을 다른 한 짝이 떨어진 곳으로 던졌어요.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묻자 간디가 대답했어요.
"신발 한 짝은 누구에게나 쓸모가 없지만, 두 짝이 되면 누구에게나 쓸모가 있게 되겠지요.
가난한 사람이 줍는다면 더욱 좋은 일이겠지요."
◆ 맹인의 등불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손에 등불을 들고 걷고 있었어요.
그때 맹인과 마주친 사람이 물었어요.
"앞을 보지 못하면서 왜 등을 들고 다니세요?" 그러자 맹인이 대답했어요.
"다른 사람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입니다."
◆ 생활 속 사소한 배려하기
- 노약자, 장애인 보호석을 비워둔다.
-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준다.
- 공공장소에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 지하철, 엘리베이터 탈 때 내리면 탄다.
- 아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반갑게 인사한다.
참고 : 누리과정 가정연계 부모교육. 행복한 아이를 위한 부모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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