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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
안지현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04월 01일 출간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건강 > 건강일반 > 건강상식
이 책의 주제어
#건강관리 #노화 #여성관리 #안티에이징
*** 배우 김남주, 김정은, 추자현 강력 추천 ***
대한민국 톱 셀러브리티들의 안티에이징 주치의가 말하는
늙지 않고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최강의 항노화 원칙!
도대체 저 사람은 무얼 했기에 열 살 젊어 보이는 걸까? 톱 여배우, 재벌가 자제, 유명 기업인 등 흔히 ‘셀러브리티’라고 불리는 이들의 관리법은 언제나 이슈다. 이들에게는 건강과 젊음,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묘약이라도 있는 걸까?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은 20년간 셀러브리티들의 안티에이징 관리를 전담하며 ‘VIP 주치의’로 불리는 비만·항노화 전문의 안지현 원장이 쓴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안티에이징 1번지인 청담동과 반포동에서 항노화 클리닉을 운영하며 열 살 젊어 보이는 사람들을 수없이 마주해왔다. 이들을 곁에서 관리하고 지켜보며 상위 1퍼센트 항노화 관리란 무엇인지 영감을 얻고, 이를 자신만의 항노화 원칙으로 만들어 책에 담았다.
책에서 저자는 ‘노화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똑같은 속도로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자신과 또래인 여배우가 나이 들수록 동안으로 보이는 데에는 비결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발견한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이 그 비결로, 바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책에서는 노화 증상을 최대한 늦추는 방법을 세 가지로 구분해 식사법, 라이프 스타일 관리법, 미용법으로 소개한다. 이는 저자가 실제로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주는 처방전이기도 하다.
또한 책에는 저자가 과거에 산후 비만, 번아웃 증후군, 불면증을 앓으며 급격한 노화로 일상을 잃을 뻔한 경험이 실려 있다. 50대임에도 40대로 보이는 저자의 현재 모습을 보면 믿기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노화의 고통을 겪고 이를 극복했기에 ‘타고난 동안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책에 실린 모든 항노화 관리법은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효과를 본 것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기에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저자소개
저자 : 안지현
톱 여배우, 재벌가 자제, 기업인 등 셀러브리티들의 노화 관리를 전담하며 ‘VIP 주치의’로 불리는 비만·항노화 전문의. 대한민국 안티에이징 1번지인 청담동에서 10년간 비만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AnG클리닉을 운영했다. 현재는 반포동에서 유안비만항노화클리닉을 운영하며 국내 항노화 의학 분야에서 20년째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진정성 있는 자문으로 방송사 건강·뷰티 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로 꼽히며 SBS 〈좋은아침〉, TV조선 〈백세누리쇼〉, MBN 〈닥터셰프〉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한때 극심한 노화를 경험했다. 34세에 임신으로 체중이 17kg 증가해 산후 비만을 겪었고, 42세에는 번아웃 증후군과 불면증으로 생체(호르몬) 나이가 50세에 가까운 진단을 받았다. 노화의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식이 요법, 운동, 호르몬 관리 등 항노화 관리를 몸소 실천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그 결과 현재는 50대임에도 40대로 보이는 ‘동안 의사’로 불리며 대한민국 안티에이징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마음까지 치료하는 굿닥터의 길을 걷고 있다. 저자는 진정한 항노화 관리란 삶에서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고 건강을 챙기며 나이 드는 것임을 강조한다. 현재는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천천히 아름답게 나이 드는 항노화 라이프 스타일 원칙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안지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생물학과와 건국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를 수료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차의과학대학교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교수로 활동했다.
목차
PROLOGUE_ 당신은 항노화 관리를 오해하고 있다
1장. 열 살 젊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1-01 동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1-02 노화는 원래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
1-03 값비싼 관리를 받으면 젊어질까?
1-04 몸매가 망가지는 건 당연하지 않다
1-05 내 나이에 무슨 vs 내 나이가 어때서
1-06 우아하게 나이 드는 사람들의 공통점
2장. 나잇살로 몸매가 망가지지 않는 비결
2-01 살찌는 유전자를 잡아야 나잇살이 찌지 않는다
2-02 나잇살이 찌는 이유는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다(1)
: 과하면 체내에 지방을 쌓는 인슐린 호르몬
2-03 나잇살이 찌는 이유는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다(2)
: 포만감을 둔화시키는 문제아 렙틴 호르몬
2-04 나잇살이 찌는 이유는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다(3)
: 스트레스 수치를 알려주는 코르티솔 호르몬
2-05 나잇살을 없애는 호르몬 주스와 호르몬 식사
2-06 장내 세균이 나잇살을 부른다
2-07 내 몸의 엔진 효율을 높여야 나잇살이 빠진다
2-08 먹으면서 단식 효과를 얻는 초저열량 식사
2-09 건강하게 굶는 간헐적 단식 3가지 방법
2-10 일반식을 먹으면서 살찌지 않을 수 있을까
2-11 열심히 운동하면 오히려 살이 찐다?
2-12 적게 먹어도 요요 현상을 겪는 이유
2-13 항노화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제
3장. 나이를 잊고 사는 활력 비결
3-01 Eat Well 신체 기능을 높이는 항노화 식사법 151
3-02 Eat Well 장이 건강해야 에너지가 생긴다 157
3-03 Sleep Well 잠을 멀리할수록 하루가 다르게 늙는다 166
3-04 Sleep Well 호르몬 관리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171
3-05 Stay Active 내 몸을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쓴다 175
3-06 Stay Active 간단한 운동도 약이 된다 180
3-07 Stressless 활력이 살아나는 스트레스 관리법 188
3-08 Stressless 삶에 규칙을 만들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192
3-09 항노화의 적인 치매 걱정 더는 법
4장. 젊은 피부와 생기를 유지하는 비결
4-01 유행하는 피부 관리법이 자생력을 잃게 한다
4-02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화장품(1) 비타민 A
4-03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화장품(2) 비타민 C
4-04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챙기는 이너뷰티
4-05 유행하는 홈 디바이스는 오류가 많다
4-06 얼굴 노화를 앞당기는 시술
4-07 얼굴 노화를 늦추는 시술
4-08 일 년에 딱 한 번, 나를 위한 항노화 관리
EPILOGUE_ 80세에 젊은 노인이 되길 원한다면
추천사
김박(SBS 〈좋은아침〉 총괄PD)
국내에 안지현 원장만큼이나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이 또 있을까. 이 책은 저자가 병원과 방송에서 전하지 못한 젊음의 비법, 건강하게 나이 드는 지혜를 기록한 책이다. 50대에도 열정이 넘치는 저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닮고 싶다.
김남주(배우)
건강은 과거의 흔적이기도 하지만 미래의 행복을 위한 척도이기도 하다. 안지현 원장의 책은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의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보기를 권한다.
김정은(배우)
내가 15년간 관리를 받아온 안지현 원장의 항노화 관리법은 여성이 진정으로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구현해준다.
책 속 탄탄한 의학 지식과 풍부한 노하우의 효과는 현재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저자의 모습이 입증한다.
추자현(배우)
수년간 인연을 맺은 안지현 원장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이 책은 백세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내면과 외면을 가꾸는 올바른 안티에이징 가이드가 되어준다. 저자의 뷰티 노하우도 놓칠 수 없다.
김지연(SBS 아나운서)
안지현 원장은 ‘걸어 다니는 안티에이징 교과서’이자 내가 닮고 싶은 워너비이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부터 꽉 차오르는 활력을 얻고자 한다면 이 책이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정동혁(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미용 의학의 대가인 안지현 원장은 비만·항노화 분야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탐구하며 동료 의사에게 영감을 준다.
이 책은 거짓 정보와 자극적인 뉴스가 난무하는 요즘, 무엇이 진정한 항노화 관리인지 바른 지식으로 중심을 잡아준다.
김형문(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회장)
안지현 원장은 젊게 사는 방법을 몸소 실천하는 의사다. 이 책은 생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美)와 자연스러운 노화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명품 항노화 관리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필독서임을 자부한다.
책 속으로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거울 보기가 불편해지는 것을, 몸매가 무너지는 것을, 여기저기 통증을 느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다가오지만 모두에게 똑같은 속도로 평등하게 오지는 않는다. 오늘보다 더 젊고 건강한 내일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8쪽 〈당신은 항노화를 오해하고 있다〉 중에서
인슐린 수치가 안정되면 그때부터 지방을 분해하는 유전자 스위치가 켜진다. 그동안 지방 분해가 되기는커녕 지방이 쌓이기만 했던 몸이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탄고단 식단과 저열량 식단을 함께 실천하면 평균적으로 7일간 1.5~2kg이 감량하고, 14일간 지속하면 4~6kg이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70쪽 〈나잇살이 찌는 이유는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다〉
소식이 중요한 이유는 미토콘드리아가 과로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살이 빠지므로 미토콘드리아의 재생이 관건인 셈이다. 평소보다 음식을 적게 먹거나 아예 굶으면 내 몸의 세포도 굶게 된다. 그러면 세포 안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태우면서 케톤(ketone)이란 물질이 생긴다. 이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재생되어 살이 빠지고, 에너지가 도는 건강한 몸이 된다. -105쪽 〈먹으면서 단식 효과를 얻는 초저열량 식사〉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다고 해서 깊게 잘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침대에 누워도 새벽 4~5시가 돼야 잠들 수 있었다.
그마저도 1~2시간 정도 짧고 얕은 잠을 자는 수준이었다. 나는 개인 병원을 접고 건강 관리에 집중했다. 그때 내가 주목한 것이 호르몬, 그중에서도 수치가 많이 떨어진 성장 호르몬이었다. 42세에 50대 중반으로 떨어진 성장 호르몬 수치를 올리면 괜찮아질 것 같았다. (중략) 나는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2장에서 소개한 단백질 위주의 호르몬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단백질은 호르몬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172쪽 〈호르몬 관리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수년간 같은 패턴으로 운동하는 그녀에게 생물학적 나이는 무색해 보였다. 그녀는 운동을 다이어트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 자신의 몸에 정성을 기울이면서 내가 내 몸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에 더 가까웠다. 물론 이렇게 운동하려면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과 시간이 있는 모두가 이렇게 운동하는 것은 아니다. 능동적으로 내 몸을 사용하는 노력이 습관으로 쌓여 활력 있는 삶이 되었다고 봐야 한다. -176쪽 〈내 몸을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쓴다〉 중에서
규칙적인 삶에 안정을 느끼면서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는 사람도 있다. 바로 내가 그렇다. 내 중심으로 스케줄을 짜서 예측 가능하게 흘러가는 루틴이 그렇게 마음 편할 수가 없다. 나는 이러한 규칙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적극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은 나처럼 삶의 규칙을 정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가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193쪽 〈삶에 규칙을 만들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얼굴이 어색하지는 않는데 예전보다 예뻐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연예인이 있다. 수술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얼굴 라인이 정리된 것 같아 보인다.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정확하다. 그들은 수술이 아닌 시술을 했을 것이다. 내 진료실에 찾아오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은 자연스럽고 티가 나지 않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선호한다. (중략) 유행하는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은 ‘써마지’ ‘튠 페이스’ ‘울쎄라’가 있다. 각각의 효과를 살펴보면 모두 좋을 것 같지만 나에게 어떤 시술이 가장 적합한지 잘 따져봐야 한다. 톱 여배우가 했다는 시술이 자신의 피부 타입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41쪽 〈일 년에 딱 한 번, 나를 위한 항노화 관리〉
출판사 서평
청담동과 반포동의 VIP 항노화 주치의에서
자타공인 ‘국민’ 주치의가 되기까지
항노화 의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의사는 많다. 그중 저자인 안지현 원장이 ‘셀러브리티’ ‘VIP’ 주치의라고 불리며 대한민국 안티에이징 멘토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톱 여배우의 노화를 관리하는 화려한 유명세 때문만이 아니라는 말이다. 한때 저자는 우리와 같이 노화로 인해 일상이 와르르 무너지는 고통을 겪었다. 그렇기에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해결법을 명확하게 제시할 줄 안다. 저자가 자신 있게 ‘나이가 들어도 몸이 더 좋게 바뀔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노화를 몸소 경험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책에서 저자는 34세에 산후 비만으로 17kg이 쪘던 경험, 42세에 번아웃 증후군과 불면증으로 생체(호르몬) 나이가 50세에 가까운 진단을 받았던 일을 털어놓는다. 저자는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체중, 호르몬 불균형, 반복되는 무기력증은 노화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나이 탓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러한 증상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이며 오래 지속될수록 노화 속도가 앞당겨진다고 경고한다. 이처럼 저자는 노화의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관리했다. 그 결과 현재는 50대임에도 40대로 보이는 ‘동안 의사’로 불리게 됐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었기에 마음까지 치료하는 굿닥터, 국민 주치의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책에서 저자는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노화가 앞당겨지는 생리학적 이유를 설명하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나잇살, 호르몬 불균형, 활력 저하를 해결하는 핵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항노화 절대 원칙①
나잇살은 생기기 쉽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나잇살이 찌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배가 나오고 허리둘레가 늘어나는 것을 노화의 과정이라고 여긴다. 과연 그럴까? 저자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기능이 떨어져서’ ‘예전보다 더 먹어서’ ‘덜 움직여서’ 등의 이유로 살이 찐다는 생각은 단편적이라고 말한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찌는 사람이 있고, 운동을 해도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나잇살이 찌고 가속도가 붙는 데에는 노화 이외에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나잇살이 찌는 원인으로 호르몬 불균형, 장내 건강 상태, 에너지 대사를 꼽는다. 이 3가지에 문제가 생기면 나잇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고 훗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노력만큼 살이 빠지지 않게 된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몸을 정상적으로 바로잡기 위해 저자가 권하는 방법은 ‘초저열량 식사’와 ‘간헐적 단식’이다.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식사법은 단순히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소식을 하더라도 양질의 단백질을 놓치지 않고, 단식을 하더라도 계획적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살을 빼는 방법이다. 이러한 식사법은 몸에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다. 체중 감량은 물론이고 복부 지방 감소, 근육량 유지, 식욕 조절, 수명 증가,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유지 등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항노화 관리의 하나인 적정 체중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한 사람은 확실히 과거보다 젊어진 것 같다고 말한다. 중년의 뱃살은 생기기 쉽지만 굳이 당연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항노화 절대 원칙②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듯 젊음도 젊을 때부터 챙긴다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하는 연예인이나 해를 거듭할수록 번창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점점 더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보인다. 도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20년 동안 셀러브리티들을 곁에서 지켜본 저자는 이들의 활력이 단순히 돈과 시간의 합작품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의 항노화 비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젊음은 젊을 때부터 챙긴다’는 것이다. 현재 건강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싶은 일을 더 오랫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저자는 젊음을 챙기는 방법으로 ‘YESSS’를 언급한다. YESSS란 오래도록 젊게(Young) 살기 위해서 잘 먹고(Eat Well), 잘 자고(Sleep Well), 많이 움직이고(Stay Active), 스트레스 관리(Stressless)를 한다는 뜻이다. 뻔해 보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서 건강을 축내고 나이에 비해 활력이 떨어진다.
책에서는 YESSS가 몸에 약으로 작용하는 원리와 YESSS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는 잠을 잘 자기 위해 수면 환경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명상하라는 식의 뻔한 방법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효과를 봤던 방법들이다. 의사로서 현대 의학적 치료법을, 노화를 겪는 중년 여성으로서 라이프 스타일 관리법을 동시에 알려준다. 예를 들어 ‘Stay Active’에서는 신체 능력을 높이는 운동이 아닌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과정, 에너지를 채우는 원동력의 관점에서 운동을 지속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Stressless’에서는 스트레스를 낮추는 삶의 루틴에 대해, ‘Sleep Well’에서는 불면증과 성장 호르몬의 관계에 대해 밝힌다.
항노화 절대 원칙③
나이 때문에 하지 못할 일, 포기해야 할 일은 없다
생물학적 나이는 단순히 얼굴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곧은 자세와 시원시원한 팔다리의 움직임, 반짝이는 눈빛, 타투처럼 일탈과도 같은 도전이 전체적인 젊음을 구성한다고 볼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젊음은 삶에서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삶에서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은 때때로 “무슨 애기 엄마가 저렇게 자기 관리를 해?”라는 수군거림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나를 위한 삶에 몰두한다고 해서 나쁜 엄마, 나쁜 아내, 나쁜 며느리가 되는 건 아니다. 내 삶에 내가 없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부쩍 늙는 것을 종종 봐왔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젊고 우아하게 나이 드는 굿에이징(good aging)을 위해 삶에서 나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래야 자존감을 챙기면서 활력 있는 삶이 가능한 것이다. 이는 이기적인 것이 아닌 건강한 노화, 성공적인 노화의 시작점이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항상 하고 싶은 일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건 에너지가 있다는 뜻이다. 저자가 진료실에서 만나는 활기찬 중년들은 낯선 분야에 도전하는 일이 많다. 요리를 시작하거나, 외국어를 배우거나,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심지어는 외국에 나가 새로운 공부를 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에너지가 열 살 젊어 보이는 사람들의 비결, 항노화 관리의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항노화 절대 원칙④
유행하는 미용 정보가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 만큼 적당히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다. 적당함에는 얼굴에 인위적인 변형이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은 해당되지 않는다.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홈 뷰티 케어법, 정식 의료기기로 인정받지 않은 홈 디바이스, ‘OOO 필러’와 같은 과도한 시술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렇다면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데 예전보다 예뻐진 여배우들은 무슨 관리를 한 걸까?
진료실에서 셀러브리티들을 마주하는 저자는 책에서 그 비밀을 털어놓는다.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화장품과 얼굴 노화를 늦추는 시술이 바로 그것이다. 본격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30대부터는 콜라겐이 없어지는 속도가 훨씬 빨라져 얼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그러니 화장품을 고르고 시술을 선택할 때도 콜라겐이 재생되는 효과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저자가 권하는 비타민 C 크림, 히알루론산 섭취,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콜라겐 재생을 돕는 대표적인 관리법이다. 각 관리법이 피부에 작용하는 원리, 제품을 고르는 방법, 피부와 얼굴에 나타나는 효과 등 설명을 책에서 자세히 다룬다.
회원리뷰 (8)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ic**r | 2020-04-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들어 거울을 볼때마다 우울감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라게 아이들과 벌써 4달넘게 붙어있다보니
피부관리할 시간조차 없구요..
밥먹는 것도 귀찮고, 취미생활 생각도 못하겠어요
저녁에 씻고 마스크팩 하는 것도 사치일때가 많습니다.
하루종일 붙어있는데 왜이렇게 엄마를 찾는 시간이 많은건지..
그래서인가요..
부쩍 피부가 퍽퍽하고 칙칙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TV를 보면 나이가 많은 연예인들도 어쩜 피부가 저리 고운건가
자괴감에 들기도 하는데요
노화는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푹 꽂혔어요
TV에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진 안지현 선생님~~
늙지않고 살찌지않는 몸을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원칙을 알려준다니
어느 여성이 솔깃하지않을 수 있을까요 ㅎㅎㅎ
목차의 제목부터 너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열 살 젊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나잇살로 몸매가 망가지지 않는 비결,
나이를 잊고 사는 활력 비결, 젊은 피부와 생기를 유지하는 비결로
구성되어져있어요
동안은 타고난 사람들보다 꾸준히 관리하는 사람들의 결과물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수면의 질을 관리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타고난 동안처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일반 주부들은 제대로된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피부나 몸매관리가 제대로 되지않는게 아닐까 싶어요
하랑천사도 그렇거든요 ㅜㅜ
TV속 연예인들이 비싼 관리를 받기때문에 젊어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물론 비싼 시술의 힘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을
통한 그들의 노력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날씬함에는 다들 이유가 있더라구요
나이가 든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찌는건 아니라는걸, TV속 연예인들을 통해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나잇살이 찌지않기 위해서 살찌는 유전자를 잡아야한다고 해요
이 책에는 지방이 쌓이는 속도를 늦추는 방법,
식욕 조절 유전자를 관리하는 방법, 폭식 유전자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지방축적을 막을 수 있게 해주니 너무 좋았어요
나이가 들어서 살찌는 이유는 바로 호르몬불균형 때문인데요
어떻게하면 호르몬 불균형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도 있습니다.
손쉽게 만드는 호르몬 주스나 호르몬 기본 식사를 알려주니
보다 손쉽게 호르몬에 대한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장내 세균이 나잇살을 부른다고하니 유산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건강하게 굶는 간헐적 단식 3가지 방법은 요즘처럼 확찐자가 많은 시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갔을때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일단 몇일은 굶으라고.. ㅜㅜ
무작정 굶는게 아니라 건강을 지키면서 굶는 방법이라니, 꼭 따라해야겠습니다.
잠을 적게사는 사람이 부지런하다고 하지만, 피부에는 최대 적이라는 사실!!!
잠을 잘 자는 사람들이 젊어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불면증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 숙면에 도움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잠을 제대로 이루지못해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하랑천사에게 완전 꿀템!!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피부나이는 관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기를 바래봅니다.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jy**k66 | 2020-04-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은 동창회도 나가지 않고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는다. 지난 5년동안 급격한 노화로 인해 몇 년만에 만난 사람이 알아보지 못하는 까닭이다. 처음에는 몹시 충격을 받았지만 이젠 그러려니 한다. 우선은 잠을 깊이 못 자는 탓이 가장 크다. 늘 꿈이 많고 자고 나도 잔 것 같지도 않고 졸린다. 갱년기 후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고 삶도 그리 행복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하겠다. 더 심해지기 전에 삶의 의욕을 느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저자도 번아웃 증후군과 불면증으로 인해 심한 노화를 겪었으나 식이요법, 운동, 호르몬 관리를 통해 이를 극복하였다고 한다.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 단백질을 챙겨 먹고 운동을 했다고 전한다. 동안은 실제로 텔로미어가 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해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젊어 보이는 비결이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이요법으로 지방분해를 촉진하는데 지방흡수 억제제인 ‘제니칼’의 도움을 받거나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영양제 ‘엘카르니틴’을 복용하는 것도 좋단다. 15만원에 체질량지수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남은 유전자를 지방으로 저장하는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싶다.
# 인슐린 호르몬과 식단
과하면 체내에 지방을 쌓는다는 인슐린 호르몬이 있다. 나는 인슐린 수치가 100에 가까워서 20대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1.5끼만 먹는다. 그런데도 인슐린 수치는 과히 떨어지지 않고 있어서 늘 혈당을 조심하도록 만든다. 인슐린 수치가 100을 넘어서 빨간색 글씨로 된 건강검진표를 받은 적이 있었다. 이때 3개월 동안 저자가 말하듯 저탄고단식을 했었다. 아니, 아예 탄수화물은 하나도 먹지 않고 단백질과 채소만 3개월을 먹었는데 근육이 단단해지고 아침에 깨면 벌떡 일어날 정도로 기운이 솟았다. 그런데 3개월 만에 포기 한 것은 고기를 무척 싫어하는 입맛에 너무 무리하게 소고기, 닭고기만을 먹었기 때문이다. TV에서 이소라씨가 저녁으로 생선 한 마리만 구워서 먹는 것을 보았는데 나도 좋아하는 해산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탄수화물도 어느 정도 허용하는 식단을 해야 했다. 저자는 운동과 식이요법은 오래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려면 내가 지속 가능한 운동을 고르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 선택해야 하겠다. 쥐젖이라는 스킨 태크가 생기는 게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라는 걸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노화현상으로 쥐젖이 생기는 줄 알고 피부과에 가서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인슐린 조절을 잘하면 더 이상 쥐젖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 성장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노화 관계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2시 사이에 나온다고 한다. 나는 야행성이라 2시나 되어야 잠자리에 든다. 성장호르몬이 중요한 이유는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단백질을 먹어야 성장 호르몬이 나오는데 주사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갱년기 불면증은 여성호르몬을 처방받는데 ‘듀아비브’가 프로게스틴이 없어 유방암에 안전하단다. 호르몬 관리, 멜라토닌과 수면보조제를 함께 쓰면 불면증 치료가 가능하다니 적극적인 치료로 갱년기를 잘 넘기는데 도움을 받는 편이 좋겠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측정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저자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는 약을 먹을 것을 권한다. 그리고 코르티솔 분비를 낮추는 비타민 B, 마그네슘, 테아닌 등의 영양제의 섭취가 필요하단다. 나는 저농도의 항불안증을 때로는 복용하고 인간관계에서 감정소모가 심한 편이라 만나는 사람들을 한정한다.
사고가 젊어야 얼굴도 젊어진다. 스트레스 받는 사고방식은 텔로미어를 짧게 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나는 다시 젊어지도록 생각부터 긍정적으로 하고 만사 귀찮아서 그만 둔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 식단과 비만과의 관계
저자는 호르몬 주스를 추천하는데 케일 같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단다. 사과도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고 하고 아몬드는 성장 호르몬을 촉진시킨다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교통사고 이후 찐 5kg의 살을 빼기 위해 1일 1.5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저녁 6시 이후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간혹 공복감을 달래기 위해 도라지차나 허브티 또는 루이보스티 같은 것을 마시기도 한다. 저자는 1일 1식을 할 때는 한 끼에 완전한 영양소를 다 섭취하기 힘들어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3가지 간헐적 단식 방법을 추천했다.
식사를 하는 순서로 살찌지 않게 먹는 법도 추천했는데 마치 서양의 코스 음식 순서와 같다. 첫째로 채소와 견과류, 다음은 단백질과 지방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먹으라고 한다. 한꺼번에 같이 먹는 한식을 서양식 순서에 맞춰 먹으면 가능할 일이지만 오랜 습관과 가족과의 식사로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격한 운동은 젖산이 쌓여 오히려 살이 찌기 쉽다고 한다. 무산소 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권하는 이유다.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물이 있다. 아기들은 몸의 80%가 물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세포의 물 함양이 낮아져서 쭈글쭈글 해진다. 나는 체중의 30% 즉 1.2L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데 이것을 매일 지키는 게 힘들다.
L-아르기닌은 근육량을 늘이고 오메가-6 지방산은 기초 대사량을 높여준다고 한다. L-카르니틴은 처음 들어보는데 ‘엘칸츄정’을 씹어 먹으면 지방 연소를 돕고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 번 찾아봐야겠다
# 화장품과 얼굴 피부와의 관계
눈가에 비립종이 2개가 생겼는데 이의 원인도 노화라기보다 화장품을 과하게 사용한 탓이라 한다. 얼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려면 각질을 잘 제거하고 화장품을 과도하게 쓰지 않아야 한다. 비타민 A 크림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레티노익산이라는 성분을 피부에 바르는 것인데 콜라겐 합성에 도움이 된단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스티바에이’ 크림이 있다고 하는 데 처음 듣는 정보인데 아주 유용한 정보인 것 같다. 하지만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고 1년간 사용해야 효과를 본다는 말은 좀 실망이다. 대신 레티날(비타민 A의 한 종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라고 권하는데 ‘닥터 디퍼런트’의 비타 A 크림이 제품으로 나와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비타민 C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도 도움이 된단다. 그리고 먹어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성분은 저분자 콜라겐, 비타민 A와 히알루론산을 들었다.
가장 궁금했던 LED마스크는 피부과 시술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고, 갈바닉 마사지기는 매일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피부과의 레이저 리프팅은 효과가 1년간만 지속되며 매년 시술을 해야 장기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내가 듣기로는 이 가격이 매우 비싸다고 하는데 매년마다 계속 할 수는 없어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상으로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의 내용 중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각자의 필요성은 다르기에 책을 읽고 이렇게 서평을 써보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노화를 관리하고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것은 이처럼 그에 관한 ‘지식’과 ‘실천’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이 책을 읽고 지식을 채웠으니 실천은 이제 나의 몫이겠다.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건강에세이, #나이들지않는절대원칙 fa**us96 | 2020-04-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YESSS - Young, Eat well, Sleep well, Stay active, Stressless
공식깨자 - 공복에 4잔 이상, 식전 한잔, 잠에서 깨서 한잔, 자기전 한잔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은 그저 광고 속 문구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 분이 현직 의사인데다가
대한민국 많은 셀럽들이 고객이었다고 하고
무엇보다 책 표지에 나온 본인의 외모가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이라는 책 제목을 확실히 보증해주고 있다.
몸이 예전과 같지 않거나 몸매가 망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면 나이를 탓하기 시작하는데
책에 따르면 호르몬 변화과 지방세포의 저하로 인해 생기는 현상들이다.
나이가 드는 건 누구나 피할 수 없지만
관리를 하면 이러한 몸의 변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단순히 덜 먹고 더 운동하는 방법을 시도하는데
체중 증가와 비만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유전적 요소가 40~60%를 차지한다고 한다.
거기에는 남들보다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유전자가 더 많은 수도
식욕 조절을 남들보다 못하는 유전자가 있을 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유전자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간단한 유전자 검사(요새는 15만원정도로 많이 저렴해진편이라고 함)나
혈액 검사를 통하면 좀 더 과학적이고 개인 체질에 맞게
체중조절이나 식단조절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살이 찌는 이유중에 하나는 성장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데
성장호르몬은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 숙면을 취하면 뱃살을 빠지게 하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활력을 돌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야식이나 음주를 피해야 하는 이유가 되겠다.
한편 장내 세균 균형을 잘 잡게 되면 유해균이 사라지고 유익균이 늘어나
면역력이 좋아지고 소화도 잘되면서 동시에 체중도 빠지는 결과를 낳는다고 한다.
장 운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하체 운동, 산책 등을 해야하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일상만큼 불안을 잠재우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는게 없다고 한다.
즉 건강한 식습관, 수면습관, 운동습관을 갖추는 것 만큼
항노화라는 일상습관 만드는데 좋은게 없다는 이야기다.
우선 오늘부터 'YESSS' 를 항상 생각하고
물마실때 '공식깨자' 습관부터 들여야겠다.
#건강에세이, #나이들지않는절대원칙
나이들지 않는 절대 원칙 km**390 | 2020-04-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이들지 않는 절대 원칙
여자라면 특히 더더욱 늙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반적으로 보통 30대 후반이 되면서부터는 사진을 찍으면
예전과는 확실히 다른 얼굴선이 드러나기 시작한다고 하지요.
물론 개개인차가 있고, 자기 관리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차이는 더더욱 있겠지만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한 순간에 느껴지는
그런 절망감이라는 것이 있게 마련이지요.
누구나 어렸을 때부터 관리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지만
정말 그렇게 하는 건 아무나 하는 건 아니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내 몸에 달라짐과 가는 세월을 어쩔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아요.
그러다 TV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이 얼굴만 보면 그들의 노력보다는
얼굴만 가지고 얘기하는 모습도 쉽게 관찰될 수 있는 부분이지요.
나이들지 않는 절대 원칙 책의 저자는 자신도 경험까지 얘기해주면서
지금의 모습이 된 이야기도 들려준답니다.
딸이 20대인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의 얼굴을 보여주는
표지를 보면서 더더욱 책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솟는 것 같아요.
항노화 의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안티에이징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의
저자 샘은 유명한 여배우들과 사회 유명인의 항노화 주치의라는 타이틀까지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하셔서 워낙 유명하다고 해요.
저자 역시 노화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는 고통을 겪어보면서
더더욱 타인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고,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읽으면서 해결해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몸소 경험한 게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몸이 좋게 바뀔 수 있다고
말해줄 수 있는 것이겠지요.
비정상적으로 늘어났던 체중과, 호르몬 불균형, 무기력증도 노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나이 탓만은 아니라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하는 행동들 중에서, 편할 데로, 하고 싶은 데로
하는 행동들이 어쩌면 노화 속도를 당기는 생활 습관들을 갖고 있으면서
저절로 노화가 남의 이야기인냥 생각하고 살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노화도 노화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읽어봐야 할 필요성을 느낀 책이랍니다. 차례만 보아도 평상시에 알아두면
좋을 어렵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루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의사 선생님이 쓴 책이라 의학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리 겁이 날 수도 있지만
일반인이 읽어 나가기 위한 책인만큼 따라하기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되어 있어요.항노화 라이프 스타일 이런 삶으로 생활 습관도 바꾸어 보고,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이왕이면 노화와 관련해서 생각해본다면 조금은 더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의학 지식을 앞세우기도 하면서 생리학적 이유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나이가 든다고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 그런거지 뭐~
하면서 생각할 게 아니라 나잇살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흔하게 듣는, 공감하는 말들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는 것에 대해서 흔히 들 하는 말.
하지만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 호르몬 불균형, 장내 건강 상태, 에너지 대사의
문제라고 하네요. 훗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노력하는 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가 있다는 것. 그래서 초저열량 식사와 간헐적 단식을
권하는데요. 식사법과 체중관리법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꾸준히 자기관리를 해온 연예인들의 삶을 들어보면 정말 참고 견디는
힘이 대단하구나 싶죠. 그냥 일반인들이 볼 때, 돈이 많아서, 자기투자만
하고 살지 않나 등등 이야깃거리가 되지요.
하지만 젊었을 때부터 꾸준함, 쉬지 않고 자기 관리를 했다는 것.
이건 한결같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잘 먹고, 잘 자고, 많이 움직이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기본적인 것이 제일 중요하지요.
생물학적 나이가 얼굴로만 오는 것이 아니죠. 젊고 우아하게 나이들기
바란다면 자신을 잃지 않는 마인드가 중요하지요.
자존감이 우선 있어야 활력 있는 삶도 가능해지는 것이랍니다.
늙는다는 표현보다는
건강한 노화, 노화의 시작점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생각해보면서
자기 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뭐든지 적절한 것이 기본이에요.
건강한 마음과 신체, 그리고 정신 건강까지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마음으로 잘못된 정보들을 쫓아서
이것저것 시도만 해보고 작심삼일로 끝내는 습관에서 벗어나게끔
책 한권 제대로 정독하면서 공부하면서
식사법, 라이프 스타일관리법, 미용법까지
제대로 알면서 실천해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봄도 되어서 몸 관리를 해야 할 시기에 적절하게
나와 준 나이들지 않는 절대 원칙 책 덕분에
마음가짐도 새롭게 해보게 되었답니다.
대한민국 톱 셀러브리티들의 안티에이징 주치의가 말하는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ri**257 | 2020-04-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이보다 열 살은 젊어 보이는 톱 여배우, 재벌가 자제, 유명 기업인들...
그들의 관리법은 누구나 궁금해하고 배워보고 싶지요?
배우 김남주, 김정은, 추자현 등..
대한민국의 톱 셀러브리티들의 'vip 주치의'로 불리며
비만과 항노화 전문의 안지현 원장이 쓴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저자는 대한민국 안티에이징 1번지인 청담동과 반포동에서
항노화 클리닉을 운영하며 10살은 젊어 보이는 사람들을 수없이 마주 해오며
이들을 곁에서 관리하고 지켜보며 상위 1퍼센트 항노화 관리 노하우를 담아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을 썼다고 해요.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에 실린 모든 항노화 관리법은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효과를 본,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기도 해서
더욱 진정선 있게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나잇살이 찌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요~
나잇살은 생기기 쉽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호르몬 불균형, 장내 건강 상태, 에너지 대사 이 3가지에
문제가 생기면 나잇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노력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저자가 책을 통해 알려주는 다양한 식사법.
단순히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
양보다 질이라는 거죠.
이러한 식사법은 몸에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다고 해요.
체중 감량은 물론, 복부지방 감소, 근육량 유지, 식욕 조절, 수명 증가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유지 등...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줍니다.
적정 체중 유지야말로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요.
이번엔 피부 노화인데요~
우아한 느낌을 주는 나이 드신 분들의 공통점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 만큼 적당히 피부를 관리하는 것인데요~
인위적인 변형이나 과도한 관리는
오히려 거부감이 들지요...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홈 뷰티 케어법이나
정식 의료기기로 인정받지 않은 홈 디바이스, XX 필러 등과 같은
과도한 시술들....
이런 것들을 피하며 관리하는 법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피부나이를 되돌리는 화장품, 노화를 늦추는 시술들... 등...
저자가 권하는 비타민C 크림과 섭취하며 관리하는 영양제들..
레이저 리프팅 시술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술들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어
본인 니즈에 맞는 관리법을 초이스 해 볼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는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이 외에도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일상적인 것들도
소개되고 있어서 한번 더 도전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작년에 많은 일들이 있어서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 거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전문가가 추천해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어 줬어요.
집에 있는 시간도 많으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올해는 젊어지는 한 해가 되어볼까 해요 ~~^^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