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산
효창공원 해장국 창성옥
16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산 맛집 편에
용문동 효창공원 해장국 창성옥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70년 전통의 해장국집으로
인근에 있는 용산 3대 해장국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해도 되지만
1대 정도만 가능하고
만차시에는 용문시장 보은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미래유산으로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용문동 창성옥
영업시간
추석 당일인 13일 금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이 20시간에 달해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용문전통시장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포장 가능합니다.
용문동 효창공원 창성옥 메뉴, 가격
소주, 막걸리 가격이 저렴해
해장하러 갔다가
국물에 반해 다시 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
전문점답게 메뉴가 상당히 단촐합니다.
뼈전골에는
해장국보다 고기가 더 들어가고
조금 더 얼큰해 술안주로 좋습니다.
용산 백반기행 해장국
위치, 주소
고명으로 올라간 양념장을 풀면
라이트하면서 깔끔한 국물이
진득하면서 묵직해 집니다.
원하는 국물에 따라
양념장을 적절히 이용하면 됩니다.
개운하면서 구수한 된장 베이스 국물에
소뼈, 선지, 배추가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7천원의 푸짐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지가 싫은 분이라면
주문시 빼달라고 말하면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러워
속을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소뼈를 잘 삶아
살이 뼈에서 잘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그 양도 상당한 편입니다.
소뼈와 선지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밥을 말아주면 됩니다.
물론 계란 후라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500원만 추가하면
달걀 프라이를 올려서 먹을 수 있습니다.
탱글탱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중간중간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속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용문동 선지 해장국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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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산 효창공원 해장국 창성옥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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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3
19.09.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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