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 2월 갑상선 유두암(키큰 변이종)으로 한차례 수술하였었고, 수술 후 2박 3일 입원하여 동위원소 치료도 받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 2월 재발되어 재수술하였고,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안하지만 동위원소 입원치료(150) 또 하고, 30짜리도 했었습니다.
그 후에는 피검사때 TG(맞나요?)가 1~2정도로 나와 계속 체크를 해왔었는데요,,,선생님께서는 수치가 올라가지 않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꺼라 하셔서 잘 지내왔었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 초음파검사)
그러던중 2013년 2월에는 TG가 1이었는데...2013년 8월에 TG가 12가 되었고, 그때 선생님께서 6개월후에 다시 피검사 해보자고 하셔서, 이번 1월에 검사했는데 어제 결과를 보니 TG가 18이 되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는 ..올 8월에 피검사 한번 더 해보고 동위원소 치료하고 스캔을 하자고 하시는데요..
1. 이런경우 재발된 겻으로 봐야하나요?
2. 그리고, 선생님이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는데..목 주변 림프절에 암세포가 있거나 혹은 폐로 일부 전이된 걸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요..폐로 혹시 전이 되었다면...갑상선 암이 아니고 폐암이 되는 건가요?
짧은 지식으로 일반 암세포와 갑상선 암세포는 다른 종류로 알고 있거든요..ㅠㅠ
3.그리고, TG18이면 수치가 많이 높은 편인가요?..일반적으로 수치가 어느정도를 위험한 수치로 판단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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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승훈교수님의 칼럼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어요 1미만일때 정상적인수치로 보더군요..그리고..갑상선암은 어디로 전이되어도. 갑상선암이더군요..
걱정 많이 되시지요.
저도 아산병원에서 전절재 수술했어요.
수술 1년 후 정기검사 시 임파선에 의심되는 혹이 보인다고 해서 담주 13일 정밀검사 예약 되어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미국에 가서 아무리 오래 살아도 한국사람 이듯이 갑상선 암도 어디로 전이 되었던 갑상선 암이라고 담당선생님 께서 말씀하셨어요.
착한암이라고 해서 시간 지나면 괜찮겠거니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