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작글 국립진주 박물관..(유물일부만..)3월30일

[金秀南]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는 문에 문양이 ....

 국립 진주 박물관은 1984년 역사와 문화의 도시 진주에 선사시대와 가야시대의 유물을 연구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가.

1998년 부터 임진왜란을 전시 주제로 하는 역사 박물관으로 거듭났습니다. 

 진주성은 임진왜란(1592~1598) 중 두 차례의 치열한 전투를 치룬 우리의 민족정신과 충절의 기상을 드높인 사적지입니다.(사적118호)

유서깊은 이곳에서 관련 문화재를 모아 전시하고 각종 연구 사업을 펴 임진왜란의 여러모습을 조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암실을 건립하여 고 김용두 선생(1922~2003)이 기증한 명품 문화재들을 통해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감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시 외에도 경남 지역과 임진왜란에 대한 각종 연구조사와 학술자료를 발간, 국제 학술교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고급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안내

국립진주 박물관은 상설전시실로 임진왜란실1.2층과 두암실이 있으며 기획전시실과 3D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입체영상관, 사회교육과 체험실습 및 각종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강당, 기타 관람객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

평일 : 09:00~18:00

토.일/공휴일 ; 09:00~19:00

관람료 어른: 개인 -1,000 / 단체-700

할일(7~18세) 개인-500  / 단체 -300

휴관일 ; 1월1일/ 매주 월요일

관람객식당 ; 비빔밥/ 국수등.

          단체예약 ; 055, 742- 5122

위치 : 경남 진주시 남성동 169-17번지

진주성은 틈틈히 여러차례 간적이 있으나 박물관은 단 한 번도 관람 한 적이 없다.

우연의 일치라기엔 너무나 .. 가혹한.. ㅎㅎ

고등학교 2학년 되던 해 처음으로 여고 친구들이랑 갔을 때는 그곳에 박물관이 있는줄도 몰랐었다.

그저 논개가 왜장과 함께 물에 투신했다는  의암 바위가 궁금하고 직접 보고싶어서 ...

그 후 많은 시간이 흘러 동생들이랑 갔을 때는 월요일이었나보다.

'휴관'이라는 팻말이 문에 걸려있었다.

그리고 날씨가 엄청 더워 고생만 했다며,  더욱 실망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또 몇 해 전 우리 아이들이랑 갔을 때는 시간에 ?기어...

지난해 가을에 또 한 번을 찾은적이 있는데.. 그냥..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다....

진주성의 가을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 가을 경치에 흠벅 취해있다가..

이번엔 꼭 한 번 들려보리라 맘 먹고 박물관 건물 부터 찾았으나.. 으으 ...이건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ㅋㅋㅋ

일부는  공사중으로 관람 불가이고 1층 임진왜란실 일부만 관람이 가능했다. 대신 입장료는 무료..

겨우~~~~~~~~~~~

하지만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국립 진주 박물관은 다르게'전쟁박물관'이란 이름으로  불리워 진다는 거

임진왜란을 전시 주제로 하면서 부터 그렇게 부른다는 것이다.

박물관의 한 관리자가 외국 관관객에게 설명하는 것을  옆에서 우연히 듣게된 사실인데

이 설명은 팜플릿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다.

ㅅ

투구와 갑옷 (국립경주 박물과 소장)

 위사진 설명

 

 왜장의 투구와 갑옷

중완구(국립진주 박물관 소장품 보물 제858호) 경남 하동 읍성에서 출토된 임진왜란 당시 사용되었던 대포

이순신 영정

각선도

[백성훈]

임진왜란 정유재란.....이후 병자호란... 지도자가 무능하면 백성이 겪어야 할 참상이 어떻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참상 조선은 임진왜란 이후 곽재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의병장을 제거한다. 이유는?..... 경남의 통불특파원덕에 진주박물관을 다 관람했네요

[金秀南]

부분 공사가 끝나면 더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을겁니다. 그 때 다시 올릴께요.. 그런데.. 국립 진주 박물관이 '전쟁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불린다니..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우리 나라의 아픈 과거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