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전에 다녀왔는데... 계속 시간상 여유가 없어서 지금에야 올리네욤...
동해안 해수욕장을 가고 싶었지만 저온현상때문에 아이들이 힘들것 같아서.... 서해안으로 길을 잡고 출발~~~
일정은 짧게 일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월요일 오후에 오는... 소금강 캠프장에 다녀온것이 너무 좋아서.. 짧지만
다녀오기로 했네욤....
서산 IC에서 나와서... 태안까지 국도타고 조금 가야하네욤....
태안읍네에서 거의 20분정도 이동하고 연포 해수욕장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연포 해수욕장에서 무슨 수련원인지... 그쪽으로 좀더 오니까 캠프촌이 있어서 입장.... 근데 가격이 넘 비싸네욤... 1박에 3만원
평상 사용료 1만원... 헐... 걍 딴곳으로 가려고 했지만 ... 자리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자리 잡았네욤...
하지만 태안에 살아봤지만 이렇게 깨끗한곳도 찾기 힘들것 같네욤.
연포해수욕장은 모래가 깨끗한데.. 사람이 많고 저희가 간 옆해수욕장은 조개 껍데기가 많지만 사람이 없어서 좋아욤...ㅋㅋ
이렇게 사진찍어 주고 저도 바다로 고고씽~~ 생각보다 물도 깨끗하고 좋더군요...
아참 이 캠프장의 장점은 하나 있네욤... 들어오고 24시간까지만 나가면 된다는거... ^^ 그래서 저는 오후 늦게까지 놀다가
들어왔네욤....
첫댓글 출근전에 잠시 짬을 내서 간단하게 올리네욤... ㅋㅋ
아이들은 물만만나면 최고죠...!
^^ 그러게 말입니다.. 이런기회를 자주 만들어야하는데...
평일이라 아무도 없는 한적한 캠핑을 하셨군요^^...즐~캠한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무스고 오후에 퇴근해서 간거라... 피곤해서 사진두 별루 없네요... ^^
전 동해 송지호 오토 캠핑장을 갔다 왔는데 (8/2~4) 정말 서늘한 날씨... 너무 좋았습니다. 말 그대로 "피서" 하고 왔습니다.
동해안이 워낙 춥다구 해서욤.. 태안에서 9년정도 생활한것두 있구해서 같다왔네욤... ㅋㅋ 정말 잘다녀온것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