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 주일설교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사 9:2, 마 1:23)
*지난 11월 마지막 주일이 대림절 첫 주일이었다.
-지금 우리는 대림절에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림절은 단순히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계절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어둠 속으로 직접 들어오셔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이루시는 시간이다.
*대림절은 어두움 속에 빛이 비출 것을 기대하는 절기다.
-이사야 선지자는 오늘 본문에서 선포한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 9:2)
-대림절은 바로 이 말씀처럼 빛을 기다리는 절기다.
->우리 인생에도 어두움이 있다.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 관계의 깨어짐, 마음의 공허함…
-하나님은 이런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그 어둠 한가운데로 찾아오신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베들레헴의 밤도 어둠으로 가득했다.
-묵직하고 차가운 세상 속에서 작은 아기 예수께서 빛으로 오셨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에 어떤 어둠이 있는가?
-그 어둠 속에 임하시는 예수님을 기대하시라.
-대림절은 ‘빛이 이미 오고 있다’는 희망을 붙드는 절기다.
*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라 준비다
-대림절은 ‘기다림’의 절기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기다림은 수동적인 방치가 아니라 능동적인 준비다.
-오늘 또 하나의 본문 마 1:23은 이렇게 말한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지만, 그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마리아와 요셉은 온 마음으로 기다렸다.
-하나님은 준비된 마음에 찾아오신다.
->대림절의 기다림은 곧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신앙을 정돈하고,
삶을 주님께 다시 드리는 시간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말씀을 붙들 때, 작은 순종을 실천할 때 그 기다림은 헛되지 않는다.
-주님은 준비된 영혼에게 가장 아름다운 때에 응답하신다.
*대림절의 핵심 메시지는 한 단어다.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이것은 단지 좋은 위로가 아니라, 우리 신앙의 본질을 보여주는 놀라운 선언이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다.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 곁으로 내려오셨다.
-우리를 보시기 위해, 듣기 위해, 이해하시기 위해,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이 한 가지 진리만 붙든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대림절을 이렇게 보내자
1)말씀의 촛불을 다시 켜자.
-매일 한 구절이라도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묵상하자.
2)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정돈하자.
-분주함을 내려놓고,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드리자.
3)작은 선행을 실천하자.
-대림절은 사랑이 행동으로 흘러가는 절기다.
-작은 친절 하나, 작은 나눔 하나도 주님께 드리는 고백이다.
4)주님의 오심을 기쁨으로 준비하자.
-단지 ‘연말 준비’가 아니라,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영적 계절로 보내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대림절은 “주님이 오십니다.”라는 선언이자, “주님을 기다립니다”라는 우리의 고백이 맞닿는 시간이다.
-어두울수록 빛은 더 밝게 보인다.
-지치고 힘든 때일수록 임마누엘의 은혜는 더 깊게 경험된다.
-올 대림절에 우리 모두의 삶에 주님의 빛이 충만하게 비추고, 기다림 속에서 새로운 회복이 일어나며, 임마누엘의 은혜가 가정과 일터에 풍성히 임하시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