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 이사야 25장 1-8절 (구약 994쪽)
사25: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사25: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사25: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사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사25: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사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사25: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사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말씀제목 : 성도가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성도가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사25:1 상반절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성경에 보면 찬송은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라 하였습니다.
시33: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시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사야서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습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래서 시편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146: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146:2 현대어
이 목숨 살아 있는 동안 나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한평생 나의 하나님께 찬양 노래 부르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목적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라는 말씀을 오늘 다시 한 번 마음에 깊이 새기시면서 성도로서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는 일이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며 이 일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신앙고백과 함께 이 목숨 살아 있는 동안 한 평생 하나님을 찬송하고 찬양하며 찬미하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그러면 성도 여러분
오늘의 본문에서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1절 하반절 말씀을 보시면
사25:1 하반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여기서 말하고 있는 기사 란 사람이 보기에 기이한 일 놀라운 일 측량할 수 없는 일 즉 사람으로서는 도무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하나님의 기사가 한 없이 기록된 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기서 성도들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러한 기사를 그 때 그 때마다 계획을 세우시고 행하시는 분이 아니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행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사46: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사46: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사46:10 현대어
나는 태초부터 종말의 일을 미리 알려 주었다. 무슨 일이 이루어지기 오래전에 그 일을 내가 예고하였다. 내가 작정한 일은 모두 그대로 시행하겠다. 내가 착수한 일은 모두 그대로 완성해 놓겠다.
사46:11 나는 이제 동쪽의 먼 안샨 땅에서 나의 계획을 실현할 사람을 독수리처럼 불러오겠다. 이 일도 내가 예고하였으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 일이 이미 시작되었다. 내가 이미 그 일을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밀림지역을 헤치고 나가는 탐험가가 아니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개척자도 아니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
태초부터 종말의 일을 미리 알려 주시고 무슨 일이 이루어지기 오래전에 그 일을 예고하시며 이렇게 알려 주시고 예고해 주신 모든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시행되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이러한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일들을 이루시고 시행하심에 있어 우리 하나님은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하시기에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25: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여기서 말하고 있는 성실함과 진실함이라는 말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보면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는 열심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사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37: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사37:32 이는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이러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즉 여호와의 열심 으로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분이시기에 성도들은 이러한 하나님을 영원히 높이며 찬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 여러분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오늘 본문 1절에서 밝힌 것처럼
성도가 하나님을 높이며 찬송해야 하는 하나의 큰 주제 주께서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성도를 위해 행하시는 기이한 일들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말씀을 크게 3지로 정리해서 살펴보고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성도들이 어려움 당할 때 요새가 되시며 피난처가 되시며 그늘이 되어 주시는 기이한 일들을 하신다 입니다.
사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사25:4 현대인
주는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들의 보호자가 되시고 그들에게 폭풍을 피하는 피신처가 되셨으며 따가운 햇볕을 가려 주는 그늘이 되셨습니다.
사25:4 현대인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이 어려운 처지에 빠질 때마다 주께서는 항상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비와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는 그들의 지붕이 되시고 폭양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그늘이 되셨습니다.
둘째, 성도들에게 가장 좋은 것들로 공급해 주시고 채워 주시는 기이한 일들을 하신다 입니다.
사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사25:6 표준새번역
만군의 주께서 이 세상 모든 민족을 여기 시온 산으로 부르셔서, 풍성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기름진 것들과 오래된 포도주, 제일 좋은 살코기와 잘 익은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셋째, 성도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천국에 이르게 하시는 기이한 일들을 하신다입니다.
사25: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사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사25:7 현대인
온 인류를 덮고 있는 슬픔의 구름을 걷어 버리시고
사25:8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실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모든 사람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며 온 세상에서 자기 백성의 수치를 없애 버리실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과 관련된 직접적으로 언급된 동일한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 요한계시록에 있는 두 구절 뿐입니다.
계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 두 구절의 말씀이 어떤 배경에서 나오는 말씀일까요?
예, 바로 성도의 구원과 천국에 대한 배경에서 나오는 말씀들입니다.
계7: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계7: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계7: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계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7: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계7: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계7: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이러한 성도들의 구원과 천국에 대한 모든 상황의 종결은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었습니다.
계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계19: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계19:3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계19: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계19: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결론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오늘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들이 많이 있는 중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를 위해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 특별히 우리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요새가 되어 주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시며 그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가장 좋은 것들로 공급해 주시며 채워 주시는 하나님 마지막으로 구원해 주시고 천국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그리고 영원히 성실함과 진실함으로(하나님의 열심으로) 섬기며 높여 찬송 찬양 찬미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