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버엉...)
벨브소프트에서 개발되어 카운터스트라이크 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하프라이프의 모드입니다...너무 잘나가서 특제작되어 판매 되었으나
오히려 모드때보다 훨씬 인기가 없어졌었다죠...
아무튼 넥슨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들어온 카운터 스트라이크!
지금부터 온라인 게임으로 즐겨보겠습니다.(재미를 위하여 좀비모드)
첫번째 맵은 좀비모드계의 보물상자 이스테이트 입니다.
...예, 저 거지입니다.
지금 저기 보이시는 저기 XM이라는 총은 무료로 풀리고 있는 총입니다.
그렇다고 절때 함부로 보지마십시요! 무려 반저격이랍니다!
변명이라구요? 예...
이스테이트는 2층-침실,발코니
1층 - 화장실.지하실,정원 담장
등으로 숨을곳이 구성 되어있습니다.
숨을곳이 많은만큼, 이스테이트에서는 인간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최근 좀비2라는 모드가 나와 좀비가 더 빡세졌습니다.
인간에게 보급상자(탄창.여러 보너스템)이라는것이 생기기는 했으나
좀비가 득실거리는곳에 떨어지는 상자는 먹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2층 침실의 상황.
좀비는 카운트가 끝난후. 인간중 랜덤으로 생기는데.
그를 숙주좀비라고 합니다. 숙주좀비는 휴먼좀비보다 체력이 강하고
"질주"라는 스킬이 가능합니다. 휴먼좀비가 3킬을 했다면 숙주좀비로 변합니다.
지금 누군가가 침실문을 가로막고 있는데 저러는 이유는
침실안에 들어갔는데 그 구성원중 한명이 숙주좀비가 되면
그냥 말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런 행동은 무척이나 욕먹을 각오를 해야하며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역시 개뻘짓이 확실했습니다.
구성원중 어느 누구도 숙주로 변하지 않았음에도
길막을 하던 사람이 문에 껴 아무도 침실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침을 흘리며 달려온 좀비들이 저희를 갉아줬지요...하하하하
그중에서도 특히 제가 빨리 긁혀서 인간들이 저를 쏘는군요.
제가 긁어드리겠습니다. 아주 시원하겤ㅋㅋㅋㅋ
좀비 시각이 사라진 처참한 2층의 모습.
좀비들이 신나게 놀러다니는군요.
저도 그 무리에 동참을!
지하에 인간들이 몰려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창을 보아하니 이미 끝난모양이군요?
사람들이 모여있을때는 절때 앞에나서면안됩니다. 욕먹어요!
게임이 재시작 되었습니다.
사전에 이미 지하실로 몰려가기로 합의한 인간들은 무서운 속도로 몰려옵니다.
너무 다급한터라 사진을 못찍었지만 저도 좀비한마리를 떨치고 오느라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ㄷㄷ
저는 비범하니까 살아남은겁니다(?)
아무튼 이곳 지하실은 사람이많고 안전한듯 합니다.
지하실은 계단쪽길과 비좁은 하수구길만 막으면
충분히 방어가 됩니다. 그런데...
저장면은 매우 위험해 보이는군요. 저렇게 앞에
가있으면 쉽게 뚫릴텐데...하수구는 사각지대가 있어서
달려오는 좀비를 쉽게 볼수없습니다. 위험해요!
아무래도 하수구팀이 불안해서 지하실중 가장 안전한 구석에
숨어들었습니다. 이곳은 벽돌로 막혀있어 위에만 겨누고 있으면
좀비 두마리는 상대 가능합니다. 후후
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ㅡㅡ
그러나 뚫린팀은 하수구팀이 아닌 계단팀. 역시나
누군가가 보급총을 들고 앞에서 덤비다가 먹혀 모두
뚫려버린것입니다. 본 사진은 저를 먹으려 드는 좀비에 대한
마지막 저항입니다. 장탄 5발은 저의 최후를 말해주는 복선이지요...
......
저 나름대로 독특한 게임의 진행기를 적기위해 했으나
실제로 저 사진들을 찍는대에도 엄청난 고통이 따랐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좀비한테 긁히는가 하면. 총을 쏠때는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전쟁터로 나간 기자의 기분이랄까요.
아무튼
망했다.
첫댓글 카스도 재미있을듯
ㅋ 저이거 종종 하는데 전 중사임 아이디 :헌터이사카 인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총게임하면서 스샷 찍는건 힘들죠..ㅋㅋㅋㅋㅋ
카스..극악의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