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은 남자의 모습이 상세하게 담긴 영상이 화제다.
2/26일 팝뉴스는 ‘불운의 호텔 알몸 남자’라 불리는 영상을 소개했다. 호텔에 투숙한 한 남자가
객실 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어 주위를 살핀다. 호텔 복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이 남자는
식기를 손에 들고 밖으로 나온다. 복도에 식기를 얌전히 내려놓은 남자는 다시 객실로 들어가려
한다. 하지만 객실 문은 완벽히 잠겼다.
알몸의 남자는 난감하다는 듯, 고개를 숙인다. 복도에 사람이 나타나자, 이 남자는 팔짱을 끼고
의연하고 태연한 자세를 취한다. 식기 위에 놓인 휴지로 보이는 물체로 주요 부위를 가린 남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 로비로 내려간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여성은 자신의 아이의 눈을
가리며 남자를 정신병자 취급한다. 프런트 직원은 더욱 가관이다. 상황을 설명한 남자에게
프런트 직원은 신분증을 요구한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 상황이 아닌 코미디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연출된 영상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온라인 중앙일보에서 퍼옴>
동영상출처: 유튜브
몰래 카메라 동영상 1편도 더 첨부합니다.